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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전국 순회 낙농인 대토론회 순항 중

낙농육우협, 강원·경기북부서 여론수렴 시간 가져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27일 강원에 이어 28일 경기북부(포천시농업기술센터), 29일 강원(횡성군농업인회관)에서 낙농인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낙농현안에 대해 지역낙농가와 심도있는 토론과 여론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FTA와 사료값 인상, 환경규제 강화, 농가 수 감소 등 위기 상황 속에서 협회가 낙농산업 기반유지와 농가 권익대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면서 이번에 낙농정책연구소가 출범한 만큼 보다 실질적이고 선제적인 정책마련을 통해 대응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육우송아지 거래실종과 가격폭락에 따른 대책 마련, 사료값 안정, 현실적인 국내산 조사료 대책, 우유소비촉진 강화 등 낙농 현안에 대한 다양한 건의와 의견이 제시되었다.

 

한편 이번 토론회 초청강연은 지역별로 국립축산과학원 최동윤 박사(경기북부), 강원대학교 라창식 교수(강원)이 각각 ‘환경규제에 대응한 젖소분뇨 자원화방안’이란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였다.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 증가와 정부의 환경규제 강화 속에서 농가가 직접 할 수 있는 분뇨처리 및 자원화방안 위주로 설명을 진행하여 참석 농가들의 열띤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낙농 특성상 착유 세정수의 적정처리방안과 더불어 주기적인 교반 등을 통한 효과적인 부숙 퇴비화를 강조하였다.

 

2012년도 전국순회 낙농인 대토론회의 차기 일정은 다음과 같으며, 낙농 현안에 대한 전국 낙농가의 의견을 지속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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