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작한 "Duck Story"는 그동안 활용하기 어려웠던 식재료 중 하나였던 오리고기를 주제로 어려운 요리법에서 탈피,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와 종이컵과 수저 등을 활용한 쉬운 계량법, 누구나 간단히 따라할 수 있는 조리법으로 가정 내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국내 인기 요리 블로거와 푸드스타일리스트 3인의 실전 경험이 담긴 오리요리를 각각의 개성을 살려 요리책에 수록했으며, 레시피 속에 각 블로거만의 양념비법, 맛내기비법 등 노하우를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하여 독특함을 더했다. "Duck Story"는 기존의 전형적인 요리서적에서 볼 수 있는 딱딱한 서술체를 벗어나 부드러운 대화체를 사용하고, 친숙한 캐릭터와 일러스트, 오리관련 일화 등 흥미있는 요소를 적절히 가미하여 재미있게 읽으면서 쉽게 요리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Duck Story"는 현재 한국오리협회 회원들에게 배포되고 있으며 특히, 학교 및 단체 급식중인 업체에서는 "요즘 학교 등 급식처의 영양사들이 젊은 층이 많은데, 캐주얼한 컨셉이 배포하기도 좋고 쉬운 요리가 많아 급식으로서의 활용도도 높다." 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