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대표이사 한재규)이 지난 11일·12일 양일간 라한셀렉트 경주 호텔에서 대리점 대표를 포함한 우성그룹 임직원 300여명과 함께 ‘Woosung Challenge Conference 2024’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0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금번 행사는 2024년 우성 100만 톤 판매를 도전하는 한 해로 만들기 위한 승리에 대한 결의와 도전의식을 의미하는 ‘Winning Spirit’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우성은 2023년 연간 판매 톤수로 90만 톤, 10월과 12월에는 월간 8만톤 판매 톤수를 돌파하여 직전 25년 간의 실적 중 최대 판매 톤수를 기록했다. 또한 1:1 고객맞춤 서비스, 지역별 대형세미나, 신공장 견학, 고객 화재 및 수해 등 재난지원 활동 등을 통하여 우성사료의 핵심인 고객가치를 전달하는 한 해를 보냈다. 이번 컨퍼런스는 100만톤을 향한 위대한 도전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 2024년의 시작을 축하하고 목표달성에 대한 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는 한재규 대표이사의 환영사와 슬로건의 의미에 대한 소개로 시작되었다. 한재규 대표이사는 ‘고객이 없으면 회사도 없다는 생각으로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7일 서울 양재 aT센터 제1, 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24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공공기관으로서 구직자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고용시장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공사는 매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채용 정보를 제공해 왔으며, 올해도 일반정규직, 고졸채용, 체험형 인턴 등 다양한 형태의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공공기관연구센터가 주관한 ‘2024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는 공공기관 채용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기관 채용박람회다. 올해는 공사를 포함해 약 150여개 공공기관이 참여했으며, 취업준비생과 구직자 등 3만명 이상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17일 서울경기양돈농협을 방문해 이정배 조합장에게 한돈산업 발전과 한돈인 권익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감사패를 전달하고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서 서울경기양돈농협 이정배 조합장은 "지난해 국제 곡물가와 환율 상승 및 경기불황으로 인한 돼기고기 소비 부진으로 한돈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서울경기양돈농협도 신년을 맞아 사료가격을 kg당 30원 인하하는 등 농가경영 안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배 조합장은 "이번 사료가격 인하를 비롯해 한돈농가 경영안정이 급선무라며, 이를 위해 협회와 조합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힘찬 한 해를 만들어가자"고 밝히고, "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고 고통분담을 위한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이며, 특히 업계 전반의 사료가격 인하 역할의 중심에 서서 농협의 책임과 소명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은 "협회 역시 최근 돈가급락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한돈농가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민관공동 돼지고기 수매 등을 담은 긴급 한돈 경영안정대책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세희 회장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와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원장 김영)은 과수화상병 등 외래병해충 예찰·방제·역학조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 과수화상병 등 외래병해충의 효율적 예찰·방제 ▲ 외래병해충의 신속한 진단 및 역학조사 ▲ 외래병해충 교육 및 연구·지도 분야의 전문성 향상 등이며, 앞으로 양 기관은 외래병해충의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남권 내 외래병해충의 사전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담당자 전문성 향상을 통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딸기·배 등 신선농산물의 원할한 수출을 위한 검역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검역본부는 외래병해충의 예방과 신속한 방제를 위해 조사분석, 연구 등의 관련 정보와 자원, 교육 등을 적극 제공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충남지역의 외래병해충 방제뿐만 아니라 농산물 수출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미 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은 “충남지역은 우리나라 배, 딸기 주산지가 위치하고 있어 외래병해충 차단을 위해 관계기관이 모든 역량을 발휘해야 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은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드래곤시티 한라홀(3층)에서 ‘불확실성시대의 농업·농촌, 도전과 미래’라는 주제로 ‘농업전망 2024’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농업전망 대회는 농업인은 물론 관련 산업계, 학계, 중앙과 지자체 농정 담당자들이 모여 한해의 농정을 전망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농업 부문의 대표적인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현장 개최 방식으로 열리며, 실시간 생중계를 병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전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농업전망 2024 대회는 총 3부로 구성된다. ‘농정 방향과 한국 농업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1부에서는 고려대학교의 이종화 교수가 ‘2024년 한국 경제: 불확실의 시대에 희망의 증거는?’이라는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한다. 이어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김미복 농업관측센터장이 ‘2024년 농업·농가경제 동향과 전망’, 농림축산식품부의 강형석 기획조정실장이 ‘불확실성의 시대: 정책과제와 거버넌스의 방향’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2부는 ‘2024년 농정 현안’이라는 주제 아래 △경영안정 △혁신성장 △농촌·청년 △기후·환경의 4개 분과로 나눠 발표와 토론을 한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2024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15일, 16일 양일간 개최된 임시 대의원회를 통해 2024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검토한 끝에 사업 규모 약 2조 3천억원을 의결했다. 아울러 2024년도 경영목표를 ‘경영 환경 변화에 대비한 신성장 동력 육성과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한 혁신 경영 추진’으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을 통한 신규 시장 개척 및 시장점유율 확대, 변화 대응 및 역량 강화를 통한 신용사업 경쟁력 제고, 조합과 조합원의 안정적 경영을 위한 역량 집중을 실천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스마트팜 해외 진출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17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한다. 국내 스마트팜 기업 150여 개사가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기획재정부·농촌진흥청 등 정부부처·유관기관들의 참여하에 △스마트팜 수출 활성화 방안 △원스톱 수출·수주지원 활용 △기관별 스마트팜 지원 정책 △글로벌 기술 동향 △해외 정책 및 법적 유의사항 △성공 사례 분석 등 한국형 스마트팜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특히, 설명회에서 공사는 참석한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기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기업 간 협업, 컨소시엄 구성을 촉진하고 기업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듣고 컨설팅하는 등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주영일 수자원관리이사는 “이번 설명회가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우리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기관 간 통합 지원체계를 견고히 하는 등 해외 진출기업 지원에 앞장서 수출 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사는 ‘농산업 수출전담기관’으로서 성공적인 수출활성화사업 추진과 민
한돈산업의 위기에도 60만 8천톤 사료 판매량 달성 평균 사료값 약 100원/kg 인하, 약 608억원 절감 효과로 조합원 농가 큰 지원군 역할 2024년 이천 배합사료공장 가동 시작으로 사료 경쟁력 더욱 높일 것 2023년 양돈농가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사료 공급망 차질, 글로벌 인플레이션, 정부의 축산업 탄소 배출 규제 등 여러 어려움에 직면했다. 도드람양돈협동조합(조합장 박광욱)의 자회사 도드람양돈서비스는 한 해 동안 위기에 빠진 조합원들의 경영 안정화를 목표로 고품질의 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며 협동조합의 가치를 실천했다. 그 결과 도드람양돈서비스는 2023년 평균 사료 값 1kg당 약 100원을 인하하는 상생 실시 및 사료 판매량 60만 8천 톤을 넘어서면서 누적 약 608억원의 사료 값 절감 효과로 조합원 농가와 동반성장을 이루는 성과를 달성했다. ◆ 2023년 총 사료 판매량 작년 대비 4.5% 신장, 꾸준한 사료값 인하 정책 시행 도드람양돈서비스는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조합원 부담을 완화하고자 2023년 평균 사료값을 약 100원 인하하며 농가 생산비 절감에 힘써왔다. 또한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이 지난 12일 신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면담하고 최근 경영난을 겪고 있는 한돈농가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돈가안정 및 농가 경영안정대책에 대한 대책 마련을 건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2일 세종 정부청사에서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을 비롯한 한국농축산연합회 운영 위원회 소속 단체장을 초청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상호 소통의 시간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 축산관련단체협의회 김삼주 회장(전국한우협회장),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장), 한국새농민중앙회 김안석 회장, 한국인삼협회 반상배 회장,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 신세경 회장, 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원용덕 회장 등 7개 농축산 단체장들이 참석해 주요 농정현안을 공유하고 각 단체의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손세희 회장은 “최근 돈가급락 및 생산비 폭등으로 한돈농가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정부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 한돈농가의 안정적 경영을 위한 생산 및 공급 기반 마련을 위해 정부의 역할과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밝히며, 특히 최근 PRRS 등 질병으로 인한 수급불안정 및 저돈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을 올해부터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전국 대상으로 본사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은 작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으로 선정되어 2027년까지 총사업비 1,154억원의 규모로 확대되며, 올해 51~70세 여성농업인 중 3만명을 대상으로, 내년부터는 전체를 대상으로 검진 혜택이 부여된다. 2022년부터 2년간의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특수검진사업은 예산과 대상 여성농업인이 전년 대비 각각 2배(20억 → 43억)와 3배(9천명 → 3만명)이상 크게 늘어난 규모로 진행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여성농업인에게 농작업으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검진으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해 검진을 진행하며 농작업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예방 교육 그리고 전문의 상담도 제공한다. 검진비용의 90%를 지원하며, 올해 51~70세 여성농업인 3만명 대상으로 진행하는 검진사업을 함께할 전국 단위 시·군·구를 모집 중이다. 검진대상에 해당되는 여성농업인은 2년 주기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10일 최근 돈가급락 및 생산비 폭등에 따른 경영악화로 고통받는 한돈농가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민관 공동 돼지고기 수매, 한돈농가 경영부담 완화 등을 골자로 하는 긴급 한돈경영안정대책을 시행해달라고 농림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최근 계속되는 돈가하락으로 평균 사육규모 한돈농가(모돈 200두, MSY 18두 기준)들은 작년 한 해 동안 3,300만원 적자를 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고금리에 따른 이자부담(부채 20억 기준)은 연 6천만원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한돈협회는 분석했다. 더욱이 4,100원∼4,300원/kg까지 폭락한 도매가격으로 농가당 1월 한달간 2,100∼2,700만원의 적자가 예상될 정도로 농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 협회는 특히 하위 30% 구간 농가의 현금 유동성 위기가 극심할 것으로 우려했다. 이 구간의 한돈농가는 2023년 한 해 동안에만 1억 4,400만원 적자가 누적된 가운데, 2024년 1월에도 월 2,700 ~ 3,100만원 손실이 예상되는 등 각종 자금 상환, 금리상승에 따른 이자부담, 사료연체율 급등 등에 따라 현금 흐름이 막힌 한계 농가들의 연이은 도산이 심히 우려되는 한계상황에 몰려 있다 분석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동물용의약품 통합정보시스템, “동물용의약품 아지(AZ)트”를 1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동물용의약품 아지(AZ)트”는 새로운 동물용의약품 통합정보시스템으로 ▲ 동물용의약품 등의 임상시험부터 허가심사, 생산·판매, 시판 후 안전관리까지 온라인 민원처리 및 제품별 전주기 관리 ▲ 수요자 맞춤형 동물용의약품 정보제공서비스 ▲ 동물용의약품 온라인 불법판매신고센터 등 동물용의약품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통합하여 관리한다. 김성구 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장은 “동물용의약품 아지(AZ)트를 통해 온라인 민원 업무를 효율적이고 더 빠르게 처리하고, 다양한 정보를 디지털화해 국민과 기업에 공유함으로써 행정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홍승길 동식물빅데이터팀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동물용의약품 정보제공 서비스 확대를 통해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업무 전과정을 원스톱 서비스로 지원하는 등 확 달라진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 “향후, 유관기관 업무시스템과의 연계 및 데이터 정비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드람양돈협동조합 박광욱 조합장(엠파크 대표)은 지난 10일 농림축산식품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미래축산선진화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래축산선진화유공상은 축산발전에 기여하고 우수한 성과를 낸 축산 관계 유공자를 발굴하고 공적을 치하하는 전국 축산분야의 명망 있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은 농림축산식품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도드람 박광욱 조합장은 30년 간 충남 태안지역에서 양돈농가를 운영하고, 축산 관련업에 종사하며 양돈농가와의 상생과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부분을 크게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광욱 조합장은 평소 ESG경영을 실천하며 농가와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강조하고, 컨설팅을 통해 시설을 현대화하며 양돈농가의 소득 증진 향상을 강조해왔다. 또한 양돈산업의 체계화와 고도화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양돈산업 환경 개선에 애써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30년 이상 양돈업에 종사하며 양돈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생산비를 절감하는 것 외에도 농가의 환경적인 부분과 시스템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해왔다”며 “이 자리를 빌려 함께 걸어와준 도드람의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11일 충남 천안시소재 거점소독시설과 대전·충남 양계축산업협동조합 식용란 선별 포장업체를 방문하여 축산차량 적정 소독 여부와 포장·유통업체의 차단방역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천안, 안성, 의성지역 대형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됨에 따라 관련 시설과 업체의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충남도 방역관계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상황을 보고하였고, 식용란 선별 포장업체 관계자는 계란 선별·포장 작업 상황 및 식용란 선별 포장시설과 출입 차량에 대한 소독 현황을 설명했다. 이에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천안시 거점소독시설 담당자에게 “차단방역을 위해 거점소독시설에서 축산차량 내·외부 및 운전자 등의 소독을 철저히 하고, 겨울철 동파 등으로 인하여 운영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꼼꼼히 점검·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와 식용란 선별 포장업체 관계자에게는 “계란을 생산하는 산란계 농장과 이를 포장·유통하는 식용란 선별 포장업체에서 재사용하는 팔레트와 합판 등으로 인한 농장 간 전파 차단을 위해 철저히 세척·소독하고 사용해 줄 것”과 “식용란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주)고려비엔피가 다년간 공동연구를 통하여 개발된 ‘돈호방 써코2D플러스’ 백신이 특허등록 인증과 4건의 논문으로 발표되어 국내 백신의 품질을 인정받아서 화제이다. ‘돈호방 써코2D플러스’ 백신은 기존 써코상용백신으로 방어가 되지 않는 ‘PCV 2d 변이주(QIA244 strain)’을 기반으로 국내 최고의 VLP(바이러스유사입자, Virus Like Particle)’ 생산기술로 특허등록이 완료되었다. (등록번호 제 10-2168646호) 또한, 백신 개발 과정과 효능평가 등이 아래의 4편의 논문이 국제학술지에 게재되어 개발기술, 효능 및 안전성 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국제학술지 게재된 논문> 1. 최근 대한민국에서 순환되는 돼지써코바이러스 2형에 대한 유전적인 다양성 및 다른 교차 중화능력, BMC Veterinary Research, (2020) 16:334 2. 다양한 써코바이러스 유전형에 광범위한 교차중화항체를 유도하고, 써코바이러스와 Type 1 PRRS 바이러스 동시 공격 접종에 방어능을 가지는 돼지써코바이러스 2d 바이러스 유사입자(VLPs), Pathogen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