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농지의 효율적 보전과 관리를 위해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와 합동하여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6주간 농지 불법전용 등에 대한 교차단속(이하 교차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번 교차 단속을 통해 ▲ 농지를 허가 없이 전용하는 사례를 중점 점검하되, ▲ 불법 성토 등 농지개량 기준을 위반하거나 ▲ 농지의 타용도 일시사용허가 없이 비농업 자재를 쌓아두는 행위 등에 대해서도 강도 높게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중심 단속업무의 전문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226개 시·군·구의 농지업무 담당자 총 397명을 중심으로 164개 단속반을 구성하여 동일 시·도의 타 시·군·구 현장을 교차 점검 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으로 적발된 농지법 위반 사항은 농지 관할 지자체에서 원상회복 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이승한 농지과장은 “농지 불법전용 근절을 위해 정기적으로 지자체 교차단속을 실시하고 단속 사례 공유를 통해 일선 현장의 농지 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개최된 ‘2023 증평 인삼골축제’에 참가해 기관 및 주요사업(등급제, 이력제)홍보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증평 인삼골 축제는 증평의 대표적인 축제로서 지역의 전통과 우수성을 홍보하는 자리이다. 해마다 전국작으로 관광객 6만여 명이 축제에 참여하는 대형 행사로, 증평 문화 및 특산물 인삼·홍삼포크 등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행사가 열린다. 이에 축평원 충북지원은 한국여성소비자연합(증평지부)과 공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주요 축산물(소, 돼지, 닭, 계란) 등급별 모형 전시와 국내산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1등급 계란 증정 및 1등급 꿀 시식회를 진행하였고, 한국여성소비자연합에서는 국내/수입 농산물 비교 전시회와 퀴즈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4일간에 걸쳐 진행된 축제에서는 우리 식생활과 밀접한 축산물에 대한 품질을 등급제에서 안전은 이력제에서 확인할 수 있는 활용법을 설명 함으로써 소비자의 관심을 증대시키고 한편, 축평원의 주요 사업과 중요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안광영 지원장은 “우리 축산물에 대한 우수성 및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이선호)은 지난 19일 경북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열린 ‘2023 경북한우경진대회’에 참가해 지역 축산 관계자에게 기관의 주요 사업(이력제·등급제, 유통사업)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북한우경진대회는 전국 한우협회 경북도지회, 농협경제지주 경북지역본부에서 주관하며 우량 한우사육기반 확대를 위한 우수혈통 발굴, 고급육 생산을 통한 한우 경쟁력 확보, 한우의 우수성 소비자 홍보를 위한 자리로 한우경진대회, 고급육품평회, 한우전시관 운영, 한우인 한마음 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은 소 등급별 모형전시, 축산물 이력제 및 유통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우리축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홍보했으며 축산물의 합리적인 구입과 소비 방법 등을 알려 국내산 축산물의 소비 촉진을 유도했다. 이선호 지원장은 “이번 경북한우경진대회를 통해 우량한우 선발을 통한 개량 촉진, 축산농가 화합과 기술 교류 등을 위한 자리가 되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19일 충남 서산시 소재 한우농장(40여마리 사육)에서 수의사 진료 중 한우 4마리에서 피부병변이 발견·신고되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20일 럼피스킨병(LSD, Lumpy Skin Disease) 발생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럼피스킨병은 국내에서는 아직 발생하지 않은 질병으로 소만 감염, 고열과 피부결절(단단한 혹)이 특징이며 모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주로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폐사율은 10% 이하이다. 농식품부는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20일 14시부터 22일 14시까지 48시간 동안 전국 소 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이동제한 기간 중 집중 소독하는 한편, 가축방역심의회를 통해 긴급 백신접종 범위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럼피스킨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지자체는 신속한 살처분, 정밀검사, 집중소독 등 방역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훈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농식품 수급상황 확대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추석 이후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및 대형유통업체 등의 현장의견을 청취하여 농식품 수급 안정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한훈 차관은 “기상재해 등에 따른 공급 감소로 쌀·사과·닭고기 등 일부 농축산물 가격이 높고, 대외 여건 불안으로 물가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다”라고 말하고, “농식품부는 가을철 국민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농축산물의 공급을 확대하고 할인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식품업계 지원 및 소통을 강화하는 등 농식품 수급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회의에 참석한 유관기관 및 대형마트 3사 등 관계자에게 “원가 절감,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가격 인상 요인을 최소화하는 등 농식품 물가 안정을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와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윤갑석)은 지난 19일 경기도 소재 축산물공판장에서 ‘가축행복 도민만족 농장 컨설팅 사업 현장 견학’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업 시행 2년 차인 금년에는 경기북부 10개 시군 소규모 한우농가 중 출하 성적이 미흡하지만 개선 의지가 높은 34개 농가를 선발해 한우 유전체 유전능력 컨설팅과 고급육 사양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현장 견학은 컨설팅 대상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등급판정 실습 및 등급정보 활용방법 교육, 경매현장 견학, 외부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참여 농가는 한우 유전체 유전능력 컨설팅의 일환으로 우량암소 진단 및 번식, 비육 선택 기준 제공, KPN 최적매칭 방법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농가별 맞춤형 피드백 교육을 제공받았다. 이와 더불어 현재 농가별 분석결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도체중, 등심단면적, 육량ㆍ육질 등급 등 항목별 개체별 특성 정보를 지원함으로써 생산성 향상, 소득증대 등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강영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농가들이 사육 출하한 소의 유통과정의 이해를 통하여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 추석 명절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소·돼지고기 판매량이 각각 4.5%,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 선물 세트에 대한 사전 예약 수요가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올해 추석 선물 세트 판매량은 전년 대비 3.7% 증가했다. 가격대별 판매량은 △10만 원 초과(38%) △5만 원 초과 10만 원 이하(33%) △3만 원 초과 5만 원 이하(23%)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축평원 관계자는“최근 한우 도축 수가 증가하고, 대형마트에서 가격 부담을 낮춘 실속형 추석선물 세트를 선보이면서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 같은 결과는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에서 발간한 ‘축산물 소비트렌드 인사이트 정보지’에서 살펴볼 수 있다. 이는 전국 대형마트 및 체인슈퍼(SSM) 1천여 개소의 축산물 POS데이터와 소비자 3천여 명의 실제 소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로, 매달 둘째 주에 축산유통정보 누리집에 공개되고 있다. 축평원은 해당 정보지를 통해 소·돼지·닭 등 축종별 판매량과 판매액은 물론, 축산물 리테일 테크·식문화·소비자라이프스타일 등에 관한 최신 트렌드와 소비자 만족도 조사 결과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수원 국립농업박물관에서 동물복지축산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소비문화를 확산하고자 ‘동물복지인증 축산물 페스타’를 개최한다. 동물복지축산농장은 소, 돼지, 닭 등 농장 동물이 본래의 습성을 유지하면서 정상적으로 살 수 있도록 관리하는 농장으로서, 동물보호법에서 정하고 있는 기준과 절차에 따라 정부로부터 인증을 받은 농장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가 꿈꾸는 동물복지’를 주제로 정하고 소비자 등이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 소비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동물복지 축산농가, 관련 기업, 소비자가 참여하는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 시식 행사 및 기획판매전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교육방송공사의 어린이 텔레비전 채널(EBS Kids)과 협력하여 유아를 대상으로 동물 본연의 습성을 고려한 사육환경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유아교육·체험, 동물복지 건강 요리교실, 동물복지 인증 생산품이 생산되는 과정을 담은 사진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한다. 농식품부 강형석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축 사육부터 축산물 생산, 소비 등 모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황도연)은 19일 소비자교육중앙회 경기도지부에서 주관한 ‘2023년 시·군 지회장 워크숍’에 참여해 기관 소개와 축산물 등급·이력제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소비자교육중앙회 경기도지부 시·군 지회장들을 대상으로 소비자 리더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소비자 활동가로서 건전한 소비문화 환경 조성에 일익하고자 추진됐다. 축평원 경기지원은 소비자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축산물 등급·이력제도를 소개하며, 소비자가 직접 이력번호 조회를 통해 사육, 도축일, 등급 등을 확인하여 축산물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자들이 유통관련 제도를 이해하고, 이를 실생활에 활용하여 현명하고 가치있는 소비를 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황도연 지원장은 “그 동안은 주로 축산물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등급·이력제도 준수사항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해왔지만, 이번은 안전한 소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소비자단체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소비자들이 축산물의 안전성 등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품질 정보를 직접 확인하고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축산물 등급·이력제도 교육·홍보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과 협업해 ‘똑똑(Talk-Talk)한 농장 축사로’(이하 축사로) 기능을 고도화하고, 10월 19일부터 ‘무항생제 한우 인증 기록관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축사로에 입력된 자료를 무항생제 인증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공동으로 기록관리 항목을 상호 비교·검토하면서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종축개량협회, 한우개량사업소의 가축사육 정보와 축사로를 연계해 농가 입력 항목을 최소화하고 정보의 정확도를 높였다. 또한 질병 예방·치료, 출하 관리 등 무항생제 인증 관리에 필수적인 내용을 빠뜨리지 않고 관리할 수 있도록 관련 기능을 구현했다. 이번 서비스 시작으로 농가에서는 축사로에서 다양한 가축사육 정보를 체계적이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고 입력된 자료를 출력해 무항생제 인증과 해썹(HACCP) 인증 신청도 가능해졌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 정진영 과장은 “축사로에서 해썹 인증 기록관리와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경영기록이 가능해짐에 따라 국내 축산물 인증기록을 통합 관리하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최근 이상기후 등의 영향으로 호주산 소고기 가격이 폭락하며 우리나라 수입 점유율에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제공하는‘주간 해외 수급 및 가격 동향’에서 살펴볼 수 있다. 호주축산공사(MLA)에 따르면, 호주 소 시장의 대표 지표인 ‘동부 어린 소 가격(Eastern States Young Cattle Indicator, 이하 EYCI)’이 2022년 1월 사상 최고 가격을 갱신 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다 최근에는 9년 전 수준으로까지 폭락했다. 엘리뇨로 인해 가뭄이 지속되고 목초지가 감소하면서 소의 주식인 풀이 부족해지자, 사육 비용 증가로 부담을 느낀 농가가 많은 양의 소를 도축한 결과로 보인다. 실제로 이달 초 호주의 소 도축 두수는 전년 대비 약 33% 증가했다. 같은 시기의 EYCI는 ㎏당 3.36호주달러(한화 3,120원, 지육 기준)로 집계됐는데, 지난해 동일한 시점에 집계된 10.39호주달러(한화 9,432원)보다 67.7% 하락한 수치다. 반면, 10월 첫 주 미국 내 지육 가격(Choice Grade 기준)은 ㎏당 6.61달러(한화 8,942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점에 비해 21.3% 상승했다.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서아프리카 대서양 연안의 국가인 시에라리온을 방문 중인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현지시간 16일 줄리우스 마다 비오 대통령과 티모시 카바 외교부 장관, 헨리 크파카 농업식량안보부 장관을 만나 시에라리온의 ‘케이(K)-라이스벨트’ 참여를 공식화하고, 양국 간 농업 협력을 기반으로 상호 이익이 되는 관계를 형성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지난 6월 재선에 성공한 비오 대통령은 2번째 임기의 핵심 사업으로 국내 식량위기 극복을 위한 농업 생산성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며,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방문한 것을 환영했다. 비오 대통령은 한국의 우수한 쌀 종자와 농업 기술 발전 경험을 전수받기를 희망하며, “시에라리온은 한국 같은 친구를 찾고 있었다”고 언급했다. 비오 대통령과의 면담을 계기로 크파카 농업식량안보부 장관과 정황근 장관은 시에라리온의 쌀 생산성 증진을 위한 ‘케이(K)-라이스벨트’ 협력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이는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이 비오 대통령에게 식량안보 협력 확대를 제안한 이후 약 한 달 만에 신속하게 후속 성과가 이루어진 것이다. 정황근 장관은 한국이 농업을 중심으로 기술과 인적교류 등 여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황도연)은 17일 한경대학교 동물생명융합학부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축산분야 전공 대학생들에게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주요 사업(등급·이력·유통) 및 축산물품질평가사의 직무를 소개하고, 하반기 채용 일정 및 전형별 준비 방법으로 진행됐다. 이번 취업설명회를 통해 축산물품질평가원에 취업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명회의 채용 일정 및 전형에 관한 부분은 한경대학교를 졸업한 선배(축산물품질평가사)에게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서류 및 필기 합격 전략 △면접에 자주 나오는 기관의 주요 키워드 △실무자의 현직경험 등 후배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직접 멘토링하며 훈훈함을 이어갔다. 황도연 경기지원장은 “이번 한경대와 진행한 취업설명회를 통해 취업 준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축산분야 전공자들의 진로 및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축평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이승곤)은 13일 경남 산청군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0회 경남 축산사랑 한마음대회’에 참여하여 기관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두가 지켜야 할 미래, 함께하는 경남 축산!”을 주제로 경남 축산인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행사이며, 국민에게 우리 원의 정보와 주요 축산 정책 제도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홍보 내용은 △등급판정 축산물(소, 닭, 계란 등) 등급별 모형을 이용한 등급판정 기준 및 표시 방법 설명 △축산물 이력정보 조회 및 축산물원패스 활용법 시연 △모돈 개체별 이력관리 등을 홍보 하였으며, 축산농가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등급란과 기관 홍보용 장바구니 나눔 행사를 가져 큰 호응을 받았다. 이승곤 지원장은 “기관의 주요 사업과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홍보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축산 정책홍보와 함께 기관이 보유한 축산물 공공데이터를 바탕으로 축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손하식)은 지난 14일 제주시 신산공원에서 열린 제8회 고마로 마문화축제에서 ‘제주산 말고기 요리 경연대회 및 시식회’를 개최했다. 제주산 말고기 요리 경연대회는 조리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본선에 진출한 5팀(안산대 1팀, 제주 한라대 2팀, 제주관광대 2팀)이 현장에서 제주산 말고기를 활용한 말고기 버거, 고마 육개장, 말카츠, 말고기 김초밥, 말고기 타다끼 등 창의적이고 다양한 요리법을 선보였다. 제주마생산자협회, 말고기 외식업소 대표, 조리기능장 등으로 구성한 심사위원단은 맛과 창의성, 기술, 표현 등 다양한 요소를 평가하고 전문가 심사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의 현장 투표를 합산하여 대상 팀을 선정했다. 제주산 말고기 요리 경연대회 수상자와 출품작은 다음과 같다. ▲ 대상: 말을 타고 달릴 거야 팀(안산대 안승현·김태휴) ‘말고기 버거’ ▲ 최우수상: 말과 함께 팀(제주관광대 신정호·손영미) ‘고마육개장’ ▲ 우수상: 19학번 팀(제주관광대 정진호·임진우) ‘말카츠’ ▲ 장려상: 탐라嶋 팀(제주한라대 강창준·김지원) ‘말고기 김초밥’, 천고마비 팀(제주한라대 강민경·강명순 )‘말고기 타다끼’ 이번 행사에서는 말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