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지난 23일 지역부장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New face 135, 2018 Farmsco 2nd Campaign Meeting’을 개최했다.양돈, 축우, 양계 전 분야에 걸쳐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팜스코의 제품과 솔루션을 경험해 보지 못한 축산농가에 집중적으로 팜스코의 가치를 전달하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박점수 마케팅실장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축종별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최근 인접국 중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위험성에 대한 주의 당부와 유입방지에 대한 행동요령에 대해 주의를 상기시켰다. 이날 특강을 진행한 정영철 양돈PM은 산자수는 증가하나 폐사율이 높아 출하두수는 개선되지 않는 ‘다산다사’의 한돈 현실을 진단하고, ‘이베리코 열풍’으로 상징되는 최근의 돈육 수입증가가 소비자의 한돈 선호 인식을 바꾸어 심각한 자급율 저하가 일어날 수 있음을 지적하며 생산성과 돈육 품질을 높여야 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금년의 심각한 폭염에 이어지는 가을철 온도 변화로 더위스트레스 피해 뿐 아니라 면역력 저하까지 일어나 하반기 출하두수가 감소하고, 번식성적 저
옥수수 등 하계 사료작물의 품종별 특징과 장단점 그리고 수확적기 등에 대해 연암대학교 김종덕 교수의 현장 특강을 통해 알아 보았다. 김 교수는 옥수수의 경우 상대숙기가121일 이상이면 만생종이고 111일에서 120일 사이는 중생종, 110일 이하는 조생종이며 옥수수는 대개 하나씩만 달리도록 육종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옥수수의 적정 수확시기는 출사 후 35일에서 42일 평균 38일 이며 트렌치 사일로나 백 사일로 등 보관형태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고 설명했다. 특히 알곡은 위치가 중앙 아래에있을 수록 도복이 덜되어 유리하다. 종실은 크고 굵어야 하고 질병에 의해 입이 마르면 수확량이 떨어진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는 옥수수가 130일짜리는 안되고 120일 이내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옥수수는 다비성 작물이기 때문에 퇴비를 많이 주어서 알곡이 커야 한다고 강조했다. 115일짜리는 중생종으로 이모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분얼하는 것은 위에 알곡이 달리며 이런 경우는 가장자리에 있을 때 분얼을 한다고 설명했다. 옥수수 파종시기는 벗꽃이 필때 하면되고 조생종은 모내기 할때 하면 좋다고 설명했다. BMR은 리그닌이 적은 것을 말하며 리그닌이 적으면 소화흡수율이 높아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2018년산 맥류종자 10품종 228톤을 8월 24일까지 신청 받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공급되는 맥류종자 공급량은 겉보리(다향, 혜미) 88톤, 쌀보리(다풍, 흰찰쌀, 강호청, 자수정찰) 95톤, 맥주보리(광맥, 다이안) 6톤, 사료용 청보리(유호, 유진) 39톤이다. 겉보리‘ 다향’은 수량이 많고 쓰러짐에 잘 견디는 특징을 가지며 향이 좋아 주로 보리차용으로 사용되며, ‘혜미’는 발아율이 높고 엿기름 품질 특성이 우수하다. 쌀보리 ‘강호청’과 ‘자수정찰’은 각각 청색(메보리)과 자색(찰보리)을 띄는 보리이며 안토시안 함량이 높아 기능성 및 가공용으로 적합하다. 맥주보리 ‘광맥’은 수량이 많고 쓰러짐에 잘 견디는 특성을 가지며 원맥 및 맥아 품질특성이 우수하여 맥주 제조용으로 적합하다. 그리고,「청보리」‘유호’ 및 ‘유진’은 까락이 없어 가축 선호도가 높은 품종으로, 수확 작업 시 종자가 잘 떨어지지 않도록 개선된 사료용 품종이다. 종자 신청은 8월 7일(화)부터 24일(금)까지 거주지 내의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포장단위는 20kg이며, 겉보리․맥주보리․청보리의 종자가격은 26,080원/2
■ 68년 삼성사료공업사로 첫사료 사업 시작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충남 아산시에 최첨단 사료공장 준공을 마무리하며 50년을 기반으로 사료산업100을 준비하고 있다. 1968년 12월 27일은 대전시 효동에서 삼성사료공업사라는 상호로첫 사료 사업을 시작한 날로 2018년은 우성에는 매우 뜻깊은 해다. 창립 50주년을 맞는 우성의 역사는 우리나라 사료 산업과 동고동락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성사료의 창립은 1968년 5월 10일 권농일 행사에서 정부가 축산 진흥을 제창한 때와 시기를 같이해 창업한 우성사료는 1974년 연간 7만3,885톤을생산해 사료업계 1위로 올라섰다. 1997년 12월을 기점으로 업계 최초 연간 100만톤 판매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 ‘품질은 생명이다’ 사명감으로 사료품질 최우선 1995년 7월 업계 최초로 광어사료를 중국에 수출하며 해외 진출의 기틀을 다졌다. 이후 애견사료 대만 수출을 비롯하여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다양한 국가로의 수출과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을 펼쳤고, 2003년 마침내 베트남 동나이성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경영을 시작했다. 현재는 2005
퓨리나사료 12지구(영업이사: 이선복)는 지난달 25일 양평 대명리조트에서 물 맑은 양평 한우 퓨리나 한우사랑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성공리에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우 거세 고급육 대표 브랜드 물맑은 양평 한우 농가들이 육성우 성장 극대화 관리를 통해 놀라운 일당 증체 결과를 공개하여 더 큰 의미가 있었다. 윤융현 퓨리나 축우 특판부장은 현재 입식 규제화, 규모화, 규격화의 삼중고에 직면한 한우 농가 상황을 설명하며, 특히 한우 거세 농가는 높은 경락 단가에도 불구하고 높은 송아지 가격, 한우 소비 정체로 인해 입식 고민이 있다고 분석하였다. 그래서 한우 고급육 거세 농가는 육성기 성장 극대화를 통한 매출 극대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하였다. 퓨리나사료는 이번에 공개된 양평 한우 농가 일당 증체 결과를 통해서 입식 시 수송, 거세 스트레스 최소화, 육성기 건물 섭취 극대화를 통한 일당 증체량 1kg가 육성기 관리의 중점이라고 꼽았다. 갓 입식 한 송아지는 수송 스트레스로 인해 반추위 미생물 활력이 저하되고 질병 면역력이 매우 떨어진다. 특히 입식 후 한 달 이내에 심한 설사를 하게 되면 폐사로 이어져 송아지 구입 원가를 상승시키고, 설사가 회복된 후에도 같은 시기
국내 최고 사료전문기업으로 성장한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경북 청송에서 임직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하계수련회’ 개최하고고객 성공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영업조직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영업은 배신하지 않는다’의 저자 임진환 교수를 초청,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영업의 본질에 대해 탐구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고객 편리성을 증진하고, 더 큰 고객 만족을 위해 도입한 새로운 주문 시스템에 대한 교육과 함께 2018년 하반기 원료 전망을 파악하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양선 부사장은 “천하제일은 지속적인 판매조직 육성과 신규조직 개발에 앞장서고, 업계 1위의 기술력을 통한 부문별 혁신활동으로 고객 성공을 위해 전진하고 있다. 때문에 2018 하계수련회는 상반기를 점검하고 하반기 도전에 대한 다짐을 나누는 자리”라고 설명하며, “이번 자리를 통해 천하제일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재확인하고 팀워크를 증진하는 시간을 갖자”고 강조했다. 윤하운 총괄사장은 “천하제일사료가 국내에서 보다 더 역량 있고 큰 규모로
퓨리나사료의 새우사료가 호주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 16일 퓨리나사료는 군산공장에서 생산한 새우사료 22톤을 호주에 수출했다.이번에 수출한 새우사료는 이미 수개월간 호주 현지 시험 사양으로 품질 우수성을 입증 받은 제품으로 글로벌 영양기술이 접목된 제품이다. 모기업 카길은 양식사업이 세계 식량난 해결에 기여하는 미래 전략 사업으로 전망하고, 양어사업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번 수출된 퓨리나 새우사료는 국내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 수출시장 확대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철수 퓨리나 양어 사업본부장은“이미 이전부터 호주 지역에 퓨리나 바라문디 사료 판매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었다”고 밝히며“향후 호주 시장에 5,000톤 이상 수출 계획을 가지고 현지 업체와 긴밀한 시장 진입 전략을 수립 중에 있어, 한국 양어 사료의 성공 사례 접목을 통해 호주에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가 전달 될 수 있도록 품질 향상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심을 맥류 보급종 겉보리(375톤), 쌀보리(1,525톤), 밀(300톤)과 사료용 청보리(360톤), 호밀(90톤) 등 총 2,650톤을 농가에 공급한다.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올해 파종할 보리, 밀, 호밀종자를 24일부터 9월 14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특히, 이번에 공급하는 보급종 중에서 호밀 ‘곡우’는 수확시기가 빠르고 환경 적응성이 높아 풀사료, 건조사료, 발효사료, 지력증진 등 다방면으로 이용할 수 있어 현재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산호밀의 자급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급기간은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5일까지 신청인의 거주지와 가까운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 농가에 공급되며 해 맥류 보급종 공급가격은 20kg 포대 당 겉·청보리 소독 2만6000원, 미소독 2만4600원, 쌀보리 소독 2만7800원, 미소독 2만6400원, 밀 소독 2만6600원, 미소독 2만5200원, 호밀 소독 3만6000원, 미소독 3만4600원이다. 정부 보급종은 기본적으로 소독한 종자와 유기(무농약) 농산물 재배 등을 위해 소독약이 처리되지 않은 미소독 종자로 공급되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2018 하반기 목표 달성과 고객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하반기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하제일사료는지난 12~13일 양일간천하제일 기술연구소에서 부문별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갖고 2018 하반기 목표달성과 고객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회의는경영에 있어 주 52시간제를 비롯한 새로운 변화의 흐름에 발맞춘 대응 전략들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현재 사료 업체가 당면한 과제인 ‘원재료 가격 따른 내부 경영 효율 개선’ 추진에 대해 축산 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더 전략적인 방안들과 함께 실행할 예정이다. 또한 연초 수립한 경영전략 방향인 ‘도전과 도약의 해 천하제일 2018’에 맞게 하반기에도 고객성공을 위해 다방면에서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윤하운 총괄사장은 “고객의 니즈와 원칙을 반영한 신제품과 새로운 프로그램 뒤에는 천하제일만의 차별화된 과학과 기술이 있다. 앞으로도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주도적으로 임하여 농가가 겪는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어려움을 각 부문 별로 효과적인
2011년부터 시작된 ‘행복한 목장 만들기’는 낙농사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건강한 젖소를 통해 목장의 수익을 향상시키고자 열리는 행사이자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매년 실시돼 8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올해로 8년째를 이어오고 있는‘행복목장 만들기 페스티벌’은지난 9일 충남 홍성낙농농협 대회의실에서 40여명의 사양가들을 대상으로 시대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과 낙농 ICT 기술 접목 현주소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낙농 PM 이덕영 부장은 ‘2018 낙농 전망 및 하절기 사양관리’에 대한 발표를 통해 2018년 주요 이슈 및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하절기 사양관리에 있어서 “TMR 입자도의 중요성과 함께 별도의 하절기 배합비를 운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특히 하절기에는 고영양의 사료 급여를 통해 건물섭취량 부족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를 최소화하여야 한다.”고 설명하며, “천하제일사료의 탑드레싱 제품 ‘밀크웨이’ 와 ‘봉쥬르 버켓’의 효과적인 활용”을 강조했다. 이어 ‘제 4회 오트밀 콘테스트 시상’을 통해 분만 후 송아지 관리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기휘 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