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우파 정당인 자유통일당(대표 장경동)이 3일 국내 주요 대형 교회들을 방문해 총선 유세 활동을 전개해 나갔다. 자유통일당은 기독교입국론 등 기독교 가치관을 존중하고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국내 유일의 정당으로, 기독교계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자유통일당은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들이 이날 오전 10시경 여의도순복음교회 오전 수요예배에 참석하고 교회 정문 앞에서 예배 전후로 명함 인사와 유세 활동을 했다고 이날 밝혔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등록 교인 기준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개신교 교회로, 1958년 故 조용기 초대목사가 개척한 후 2008년부터 이영훈 목사가 당회장으로 사역하고 있다. 이날 인사에는 정현미 후보(비례3번), 김학성 후보(비례4번)·김은숙 후보(비례7번), 김미숙 후보(비례9번), 김주현 후보(비례19번), 임수진 후보(비례13번), 박광진 후보(비례18번), 장하나 후보(비례17번)가 참석했다. 김학성 후보는 이날 인사에서 “자유통일당은 동성애에 대한 의사 표현의 자유까지 제한, 처벌하는 동성애 허용법인 차별금지법에 대해 반대한다는 당 차원의 분명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 이 법에 따르면 목사님들이 설교단상에서 '동성애를 하면 안된
우리는 순국선열들의 눈물과 피로 쓴 역사를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들이 꿈꾼 자유민주주의의 나라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끊임없이 발전해왔습니다. 우리의 독립운동은 단순한 국권 회복을 넘어, 모든 국민의 인권과 자유, 그리고 법 앞의 평등을 추구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은 세계 각국에서도 큰 존경과 인정을 받아왔습니다. 독립 후, 우리는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며 자유 대한민국의 기치를 높이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 꿈과 정신을 바탕으로,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앞장서는 국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올해는 한미동맹 체결 70주년을 맞이합니다. 우리는 유엔군과 손을 잡고 어려움을 이겨냈고, 그 결과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냈습니다. 그러나 북한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그림자 아래에서 반국가 세력들이 움직이고 있어, 우리의 경계와 대비가 필요합니다. 윤석열 정부는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안보와 기술 협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한미동맹은 우리의 중요한 파트너이며, 일본과도 함께 나아가는 길을 찾고 있습니다. 이러한 협력은 우리의 안보를 더욱 강화하게 될 것입니다. 정부는 국민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노력하며, 국제사회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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