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GS리테일 업무협약…‘한우먹는날 양곰탕’ 출시
한우 신선·가공식품 공동사업 추진으로 한우 유통 다각화 박차 22일부터 GS편의점 통해 출시…한우육포 등 제품 확대 계획 전국한우협회와 GS리테일이 한우 신선·가공식품 개발 및 유통 등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합작품 ‘한우먹는날 양곰탕’을 출시했다. 양측은 한우고기 제품 개발부터 판매까지 상호 협력하여 한우 유통의 다각화 및 소비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그동안 한우고기를 구매는 대형마트와 정육점 등에서의 직접판매가 주를 이뤘다. 소고기 가공식품 및 간편식 또한 저가 수입산과 국내산 육우제품이 대다수였다. 그러나 한우협회와 GS리테일 간 이번 협약으로 소비자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대표적인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 THE FRESH를 통해 한우가 소비자 곁에 한층 더 가까워질 전망이다. 전국한우협회와 GS리테일이 컬래버한 ‘한우먹는날 한우양곰탕’은 오는 22일부터 GS리테일 유통망을 통해 본격 출시되며 GS편의점 6,500개 점포에서 4만개 한정, 1+1행사를 진행한다. 양측은 한우양곰탕을 시작으로 한우육포, 한우육회 등 신선가공식품 외 정육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은 제품 런칭에 앞서 지난 13일 오전 제2축산회관 대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