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기술발굴 코디네이팅 지원사업’ IP전문기관 모집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시장 수요에 맞는 식품 우수기술 발굴부터 기술이전까지 지원하는 ‘식품 기술발굴 코디네이팅 지원사업(이하 ‘기술발굴사업’)’을 수행할 IP전문기관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대학·출연연이 개발한 우수식품기술의 거래 활성화를 목표로 재단을 통해 ‘식품 기술거래·이전 지원사업’을 2019년부터 추진 중이며 특히, 우수한 식품기술을 발굴하기 위하여 세부사업으로 기술발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기술발굴사업은 2020년 처음으로 시작하였으며, IP전문기관과 기술보유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업 수요에 맞는 우수한 식품기술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2020년에는 대학·출연연 연구자 인터뷰, 권리화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하여 특허출원 및 우수기술 발굴 79건, 2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식품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발굴해 기술이전까지 할 수 있도록, 시장 수요기반 중심 기술컨설팅을 통해 우수기술을 발굴하고자 하며, 올해는 공모신청을 통해 5개 IP전문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은 기술 도입 기업의 의사를 반영한 우수한 기술이 권리화 될 수 있도록 전략을 수립하고 기술이전을 위한 컨설팅을 수행하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