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농협물류는 7일 창립 1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종합물류기업으로 도약하고자 다짐하는 ‘비전 2030’을 선포했다. 이날 농협물류는 2030년 매출액 1조원, 당기순이익 100억 달성 목표와 함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종합물류기업’이라는 슬로건을 제시했다. 차별화된 디지털 물류 서비스로 국내 최고의 품질을 제공하는 종합물류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다. 2004년 7월 7일 효율적인 농축산물 물류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설립된 농협물류는 산지농산물 운송, 택배 서비스 등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물류사업을 적극 확대해 왔다. 향후 디지털 물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물류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사업 개발, 업무자동화 등 스마트 물류기업으로 도약을 추진 중이다. 농협물류 임관빈 대표이사는 “대내외적 위기를 극복하며 성장해 온 농협물류의 18년이 무척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디지털 물류체계를 구축하여 고도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해 물류업계 TOP10 진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 밖에도 농협물류는 이해관계자와의 동반성장과 친환경 차량 확대 등 ESG 경영을 확대하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농협물류는 23일 대전광역시 유성호텔에서 농협택배 실무자들로 구성된 ‘농협택배 리더’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농협물류 임관빈 대표이사, 한진 이혜준 상무, 농협택배 리더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처음 시작하는 농협택배 리더 운영계획을 소개하고 위촉장 수여식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전국 농협 택배사업 우수 농축협 실무자들로 선발된 택배리더들은 올 12월까지 ▲신규 사업장 방문을 통한 노하우 전수, ▲택배사업 운영개선, ▲조합원 홍보를 통한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역 내 택배사업 전문가로 거듭날 예정이다. 농협물류는 택배리더들의 현장 경험과 이해를 살려 택배사업의 고충과 불만사항 등을 함께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농협물류 임관빈 대표이사는 “택배리더 제도를 통해 실무자분들의 노고를 기리고,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한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농축협 택배사업의 애로사항과 현장여건을 개선하여 농축산물 전용 택배회사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 붙임 : 관련 사진. 끝.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대의원회를 통해 김문규 전 농협물류 대표이사를 도드람양돈농협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상임이사 당선증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김문규 상임이사는 농협대학교 졸업 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40년간 현직에 몸담으며 농협중앙회 감사총괄국장, 농협은행 부행장, 농협네트웍스 전무이사 등을 거쳐 농협물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18년 농협물류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 지난달 28일부터 도드람양돈농협 상임이사로 2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김문규 신임 상임이사는 “조합원에게는 실익증대를 통해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에게는 더 낮고 겸허한 자세로 다가가겠다”며, “임직원에게는 화합과 소통으로 구성원의 기를 살려주는 리더가 되겠다”라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도드람양돈농협 관계자는 “김문규 상임이사는 현업에 오래 몸담아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한 전문가로 도드람양돈농협의 위상 강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1년에는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경영 방식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