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유망 청년 농업인에 대한 민간투자를 촉진하고자 ‘1DAY 투자멘토링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1DAY 투자멘토링 프로그램’은 청년농업인 대상 실질적인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투자협의체 전문심사역과 함께 1:1 IR 피칭부터 비즈니스모델 진단, IR자료 보완 등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지난해에는 농촌진흥청 개발기술을 이전받거나 자체 개발기술 및 노하우를 보유한 농산업체였지만 올해는 청년농업인까지 확대했고, 기업 당 최대 2회 멘토링 지원했던 것도 올해는 참여기업 당 최대 3회로 확대하였으며, 올해 11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투자멘토링을 희망하는 농산업체 및 청년농업인은 이메일을 통해 프로그램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재단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투자유치 과정에서 농산업체 및 청년농업인이 겪을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철웅 이사장은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에게 투자연계 지원을 확대하고자 한다”면서, “전문투자자들과 함께 하는 투자멘토링을 통해 사업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식품 기술사업화 기업 및 청년창업농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해외산림자원 개발사업 투자 지원을 위해 47억 원 규모의 정책 자금을 융자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 사업은 ▲산업 및 탄소배출권 조림 ▲바이오 에너지 조림 ▲임산물 가공시설 ▲해외 조림지 매수 등을 위한 융자사업이며, 신청서는 2월 1일부터 오는 3월 12일까지 한국임업진흥원 해외산림협력실(02-6393-2711)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자 선정은 1차 사업계획서 등 서류 검토와 면담 심사가 진행되고, 2차 산림청 융자심의회를 거쳐 결정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상반기 중으로 융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연이율 1.5%로 지원 대상 사업비의 60~10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융자 기간은 2~25년 거치 3년 균등 상환이나, 사업별로 융자 한도, 기간 등 지원조건이 다르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산림청은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해외 목재 공급원 확보와 기후 변화에 대응한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투자 지원을 목적으로 지난해까지 18개국에 진출한 33개 기업에 정책 자금을 융자 지원한 바 있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해외 산림자원개발 사업이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지만, 해외 산림 투자 활성화를 위한 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