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은 지난 23일 불우이웃돕기 성금 260여만원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세종지회에 전달하며 연말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방역지원본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직원과 지역사회 경제적 소외계층 지원 등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전 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연말을 맞아 방역지원본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세종시민을 위해 써달라”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세종지회에 모금운동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방역지원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 확산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국민 속의 따뜻한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우성사료문화재단(이사장 정보연)이 연말을 맞아 활발하게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우성사료가 지난 2009년 12월 15억원을 출자하여 설립한 우성사료 문화재단은 지속적인 출연금 증액을 통해 현재는 30억원의 기금을 마련하여 노숙자를 위한 무료급식소 밥퍼주기 활동을 매달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비롯한 지역의 우수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급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22일은 우성사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중구 정동에 소재한 노숙자 무료급식소 새나루공동체(김수택 목사)를 방문하여 밥퍼주기 봉사를 하고 성금1천 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26일에는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에 2천만원을 27일과 28일에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5천만원과 대전지역의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