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는18일 협회 사무실에서 원로양계인들을 초청, 간담회를 갖고 양계업계 현황과 협회 운영방안에 대한 고견을 들었다. 오봉국 고문(서울대 명예교수)을 비롯한 원로 양계인들은 20대 회장을 맡게된 오세을 회장에게 AI발생 등 어려운 여건에서 양계업의 안정화가 가장 중요한 사안이라 강조하고 3년동안 양계인이 잘 살고 양계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협회를 잘 이끌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오세을 회장은 "역대 선배님들의 뜻을 받들어 대화와 소통으로 수급조절과 안정화에 중점을 두어 협회 및 양계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원로 양계인들은 오봉국 고문을 비롯, 최준구 전회장, 장대석 전회장, 심준식 전부회장이 참석하였다.
한중 FTA, 양계분야 양허제외 반드시 관철돼야 축산업의 생생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빠르게 전달해주는 “라이브뉴스”의 7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적인 뉴스를 쉽게 접하는 이 시대에 ‘라이브뉴스’는 국내 최초의 축산 인터넷 신문으로써 축산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매체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또한 생생한 현장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해 주는 역할까지 톡톡히 하면서 살아있는 매체의 힘을 느낄 수 있어 항상 고마움을 갖고 있습니다. 금년부터 축산업허가제, 축산계열화사업법 등이 본격 시행되고, 동물복지 인증이 지난해 산란계를 시작으로 금년에는 돼지, 내년에는 육계에 인증제도가 도입되는 등 많은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금년 초부터 시작된 한·중 FTA가 7차 협상을 통해 1단계협상이 끝났고 2단계협상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중국은 미국, EU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가격면에서 우리나라보다 유리한 조건에 있으며, 지리적으로도 가까워 맘만 먹으면 컨테이너로 하루에도 국내에 도착할 수 있는 여건에 놓여있습니다. 냉동제품은 물론 냉장제품까지도 들어올 수 있다는 게 미국과 EU와의 차이라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본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