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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구제역 방역에 보다 더 만전을 기하자

구제역 방역에 보다 더 만전을 기하자.
한미 FTA 협상 타결로 양축농가들이 극도의 불안감으로 술렁이고 있다.
물론 한미 FTA 협상 타결로 축산농가들이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양축농가들이 온통 한미 FTA에만 매달리다 자칫 구제역 방역에 소홀히 하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될 말이다.

한미 FTA 체결에 구제역까지 겹친다면 이는 축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며 축산업의 기반 자체를 흔들 수 있기 때문이다.

한미 FTA는 국회의 비준 과정을 남겨 놓고 있으며 축산단체들이 비준 반대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상황이다.
설령 국회 비준이 된다고 하더라도 적용시기는 빨라야 2009년은 되어야 하는 만큼 너무 조급한 마음만 앞세울 것이 아니라 차분히 대처하면서 구제역 방역에도 만전을 기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최근 중국의 영향으로 황사가 심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중국 인접국에서는 구제역이 빈발하고 있는 상황임을 간과하지 말고 이에 적극 대처해야 할 것이다. 소독의 날인 매주 수요일은 물론 더 자주 틈틈이 소독을 실시하고 황사를 막을 수 있도록 천막 등으로 가려주는 것이 필요하다.

4월은 구제역특별방역기간(3-5월)의 가운데 달인만큼 철저한 방역에 만전 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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