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김진구) 부설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이 최근 조달청 품질관리단으로부터 전문검사기관 지정을 받았다.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원장 곽형근)은 2008년 개원하여 동물약품에 대한 품질보증 검사와 활발한 연구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전문검사기관 지정으로 조달청 납품 계약 시 필요한 시험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됨으로서 타 분야 검사기관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던 동물약품 제조(수입)업체들에게 신속하고 저렴한 검사를 통하여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연구원은 앞으로 검사역량을 강화하여 조달청 검사대상 물품인 소독제와 살균제에 대한 전문 검사기관 지정을 추가하여 회원사의 편의를 도모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연구원을 활성화 해 나아갈 방침이다.
(주)대성미생물연구소(대표 조항원) 서울사무소가 28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462-7 HCN서초방송빌딩 7층으로 이전한다. 전화 (02)553-1104, 팩스 (02)554-1104.
유럽집행위원회가 양돈 백신인 인겔백 써코플렉스?와 마이코플렉스?의 혼합 사용을 허가 했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이 새로운 개념의 백신을 플렉스 콤보?(FLEXcombo?)라는 이름으로 출시 할 예정이다. 이 두 가지 백신의 혼합사용은 양돈 질병 관리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이로써 돼지에 가장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는 질병인 PCVAD 와 유행성 폐렴을 최대 4회 접종이 아닌, 단 1회 접종으로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유럽 돼지의 평균 70%가 이 두 질병에 대한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인겔백 써코플렉스?와 마이코플렉스?의 혼합사용은 이미 북미 및 아시아 시장에서 허가 받아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관련 질병에 있어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콤보 백신이다. 베링거인겔하임 동물약품의 요아힘 하센마이어 박사(Dr. Joachim Hasenmaier)는 “유럽 내 수의사와 농장주들에게 최신 기술이 빚어낸 놀라운 성과인 인겔백 써코플렉스?와 마이코플렉스?의 콤보 백신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는 백신 접종 횟수를 줄여줄 뿐만 아니라, 상당한 노동력 절감 효과로 돼지의 건강과 농가 경영에 획기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다
동물용 생약제제에 대해 생약의 기준․규격 설정 및 패턴분석기술 확립 등 품질을 관리 할 수 있는 기법이 개발되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최근 동물약품업계의 블루오션으로 각광 받고 있는 생약 등 천연물제제 품질관리기법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관련분야 R&D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9일 개최된 수의과학기술개발 연구사업(동물약품 분야) 중간평가심의회에서 발표된 ‘HPLC Fingerprint 분석을 이용한 동물용 생약제제의 품질관리기법 표준화 연구’에서는 생약의 기준․규격 설정 및 패턴분석기술 확립 등 참신하고 실용성 있는 연구결과가 도출되어 크게 관심을 모았다. 동물약품업계 관계자는 국내․외적으로 화학제제에 대한 사용규제가 날로 강화되는 추세에 따라 대체제로서 생약 등 천연물제제에 대한 관심과 개발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기준․규격 표준화 및 첨단 품질관리기술 미흡 등 관련분야의 인프라가 크게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연구를 통하여 생약제제 신규품목 신청시 걸림돌로 작용했던 현안사항들이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검역원은 금년 말까
(사)한국동물약품협회는 2010년도 수출액 1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다각적인 수출지원 정책을 강구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수출실적 보고 프로그램을 별도로 구축하였으며 앞으로 효율적인 수출자료 취합 및 분석을 통한 다양한 지원대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수출실적 보고 프로그램은 기존의 판매실적 보고 프로그램과는 별도로 수출 상대국가, 수출 품목군, 수출금액 등 상세한 사항을 보고함으로서 다양한 분석을 통한 지원대책을 강구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동물용의약품 등 수출실적은 (사)한국동물약품협회 홈페이지를 통하여 매달 15일까지 보고하도록 되어있다.
동물용의약품 업계가 산업의 발전을 위해 서로의 마음을 열고 한마음이 되기 위한 뜻깊은 모임을 가졌다.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이주호) 동물약품관리과는 지난 6-7일 양일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동물용의약품 산업발전을 위한 한마음의 장 2010년 동물약사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워크샵을 가졌다.이주호 원장은 검역원은 검역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동물용의약품의 수출촉진을 위해서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우수업체 포상과 함께 동물용의약품 수출 1억불 달성을 위해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석진 동물약품협회 부회장은 동물용의약품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수출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지적하고 수출 1억불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검역원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늘의 뜻깊은 자리가 동물용의약품의 새로운 성장 발판 마련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동물약품관리과 김명수 사무관이 2010년 동물용의약품 주요업무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였고 동물약품평가과 이명헌 연구관이 동물용의약품 품질관리 현황과 전망에 대해, 동물약품관리과 변성근 사무관이 동물용의약품 수출촉진대책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했다.이어 1분임은 행정처리개선반
동물용 백신 전문제조업체인 중앙백신연구소가 지난 10일 창립 42주년을 맞아 92명이 월악산을 1박2일 일정으로 등반하는 행사를 가졌다. 첫날에는 월악산을 등반하였고 한화리조트에서 42주년 창립기념행사를 한후 1박을 하였다. 이튿날 서바이벌 훈련을 통해 단합을 모도한 후에 해산하였다. 이틀간의 여정을 통하여 보고 느낀 후기를 공모하여 시상할 예정이며 조별로 UCC도 제작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중앙백신연구소는 올해 4명의 수의사를 신규채용 하였다. 이로써 현재까지 중앙백신 연구소 소속 수의사는 총 14명이며, 영업부서에 9명, QA개발진단부에 5명이 소속되어 있다. 앞으로 이러한 전문인력의 채용을 통해 당사의 고급화, 세계화 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동부하이텍에서 농업부문이 6월 1일부터 분사해 ‘동부한농’으로 새롭게 출발했다.동부한농은 지난달 31일 서울 동부금융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회사의 사업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해 밝혔다. 차동천 대표이사 사장은 “분사를 계기로 사업 전문성과 경영 효율성을 높여 이미 확보하고 있는 국내 최대 농자재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겠다”며, “농자재 분야에서 축적해온 핵심역량을 집중해 명실상부한 한국농업의 대표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이날 동부한농은 기존사업의 시장지배력 강화와 함께 해외사업 강화 및 연관사업 다각화 등에 역점을 두고 중장기 성장전략을 추진해나갈 것임을 강조했다.동부한농은 먼저 농자재사업 분야의 시장지배력 강화에 주력해 시장점유율 1위인 작물보호제(농약)와 2위인 비료를 비롯해 종묘, 동물약품 등 농자재사업 전 분야에서 독보적인 1위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객중심의 품질혁신을 추구해 초일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한편, 시니어급 영농컨설턴트 150여 명을 양성해 기술영업을 강화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동부한농은 글로벌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작물보호사업은 중국, 동남아, 중남미 등 해외시장 개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5월 말부터 인겔백 써코플렉스?와 인겔백 마이코플렉스? 혼합용 서비스 팩을 제공한다. 동사는 올해 초 1ml 원샷 유행성 폐렴 예방 백신인 인겔백 마이코플렉스?를 출시하였다. 인겔백 마이코플렉스?는 동일한 특수 부형제를 사용, 인겔백 써코플렉스?와 혼합하여 한번에 접종하는 것을 허가 받은 유일한 마이코플라즈마 백신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한 인겔백 써코플렉스?와 함께 2009년 미국 시장 1위 제품으로 그 효능과 안전성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음은 물론, 혼합 접종으로 접종 편의성까지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인겔백 마이코플렉스?의 출시 이후, 농가에서 두 백신을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혼합용 서비스 팩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혼합용 서비스 팩은 공병 1개(100ml), 일회용 주사기 2개(25ml)를 포함하며, 첨부된 사용 설명서의 혼합 방법을 참고하면 된다. 혼합된 백신을 3주령 이상의 자돈에 2ml씩 한번 접종하면 접종 2주 후부터 면역이 개시되어 출하 때까지 PCVAD와 유행성 폐렴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두 백신을 함께 사용함으로 효과적인 방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군터 라인케, www.bivkorea.com)은 지난 13일(화), 제주 신라호텔에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관계자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아시아 PRRSpective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군터 라인케(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사장과 양천진(중국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사장의 환영 인사와 2012 IPVS 준비위원장인 이원형 박사가 한국 양돈 산업의 현황과 IPVS 2012 준비 상황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중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9개국의 주요 양돈 관련 인사가 참석한 제4회 아시아 PRRSpective 심포지엄은 PRRS의 과학적 연구와 현장 적용사례, 두 부분으로 나눠져 진행 됐다. 제1부에서는 PRRS의 과학적 접근과 치료 및 해결 방안에 대한 미국, 중국, 영국의 사례와 최신 연구 결과에 대한 내용이 다음과 같은 주제로 공유 됐다.▲PRRS 바이러스의 치료와 예방을 위한 면역적 해결 방안 : 마이크 머탁 교수(Prof. Mike Murtaugh / 미네소타대학, 미국) ▲중국 고 병원성 PRRS 바이러스에 대한 최신 연구 : 양한춘 교수(Prof. Hanchun Yang / 중국 농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