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있는 퇴치장치로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막으세요.본격적인 수확철로 접어들면서 농작물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는 야생동물을 안전하게 쫓을 수 있는 농촌진흥청의 야생동물 퇴치장치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지난 2009년 개발한 야생동물 퇴치장치는 수확철 농작물 피해를 막고자 전자센서를 이용, 야생동물의 접근을 감지해 소리와 불빛만으로 간단히 쫓아버리는 장치다.야생동물을 감지하는 전자센서는 적외선센서․레이더센서․열감지센서 등으로 지형에 맞게 설치할 수 있으며, 퇴치에 사용되는 소리는 호랑이․사냥개 소리를 비롯해 총포음․사이렌․폭발음 등 6종이 번갈아 나온다. 또한 소리와 함께 램프에서 불빛이 번쩍이도록 해 퇴치효과를 높였다. 특히 이 장치는 전선 등을 땅속에 묻을 수 있어 기존의 철재 펜스나 전기울타리에 비해 사람과 농기계의 출입이 편리하다. 강원도 영월에서 옥수수농사를 짓는 박일수씨는 “매년 수확철마다 멧돼지와 고라니가 수시로 출몰해 농작물 지키느라 밤잠을 설치기 일쑤였다”며, “야생동물 퇴치장치 설치 후에는 야생동물 출몰도 줄고 농작물 피해도 없다”고 말했다. 현재 야생동물 퇴치장치는 2
스마트 폰 하나만 있으면 어디서든지 테스토 코리아의 모든 계측기기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고객들에게 제공되고 있는 다양한 안내서 등에 첨부한 QR코드를 통해 컴퓨터에 접속하지 않아도 테스토 코리아의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미래를 약속하는 차세대 측정기’라는 기업이념으로 한국 측정기 시장에서 온도계, 압력계, 풍속계, 습도계, 연소가스 분석기기 등 50년 신뢰의 우수한 독일 측정기기를 판매해 온 테스토코리아(www.testo.co.kr 지사장: 이명식)가 장소에 상관없이 스마트 폰만 있으면 인터넷 웹사이트를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1년 상반기부터 QR코드를 제작, 배포하기 시작했다.테스토코리아 관계자는 “어디를 가나 볼 수 있는 것이 QR코드이다. 급속도로 발전하는 세상에 발맞추어 어디서든 테스토 제품을 살펴보거나 정보가 필요하면 바로 찾아볼 수 있게 되었다”라며 “고객의 편의를 위해서 다양한 통로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테스토 코리아는 현재 QR코드를 통해서 인터넷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더욱 편리한 접속을 위해 곧 스마트폰 전용 페이지도 제작할 예정이다.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송기연)가 27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열린 ‘2010년 동물약품 수출업체 및 자율점검 우수업체’ 시상식에서 동물약품 수출상과 자율점검상 최우수상인 농식품부 장관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큰 영예를 얻었다. 동물약품의 자율적인 품질관리 및 점검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지난 2005년 말 “동물용의약품 등 자율점검제”를 도입·시행한 이후, 당사는 올해까지 6년 연속 최우수·우수업체 수상한 유일한 동물약품회사가 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수출 백만불탑 수상 등으로 수출분야에 매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2010년 동물약품 수출상 수상은 국내 동물약품 수출의 선봉으로 성장하고 있는 당사에게 큰 격려로 여겨지고 있다. 최근 사상 최대의 구제역 발생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상황에서 “2010 자율점검 및 수출 우수업체 농식품부 장관상” 동시 수상은 묵묵히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우수한 품질의 동물약품 생산을 통한 국내 공급 및 해외 수출에 더욱 매진하여 세계적인 동물 약품업체로 성장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주)동진BLS가 다목적 방역기를 출시하며 방역사업에 진출했다.이번에 출시된 방역기에는 출입자 소독, 출입차량 소독, 반입물품 소독 등 다목적 방역기능을 가지고 있다. 방역기 내부는 자외선 및 오존 살균, 2대의 에어샤워 및 손‧신발 소독, 출입자 감지센서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사용의 편의를 위하여 고장이 없도록 배전함을 없애고, 겨울철에도 사용토록 설계되었으며, 정액보관고 및 백신냉장고 설치로 외부인의 출입 차단과 반입물품의 소독 기능이 있다. 동진의 출입차량 소독까지 할 수 있는 이번 제품은 동결방지 히터 도입으로 자동 차량소독기의 경우 겨울철 작동의 어려움을 해결했으며, 15M 자동 호스 릴 사용으로 간편한 분무 소독이 가능하다. (주)동진BLS는 돼지인공수정 및 화상임신진단기 전문업체로 차세대 사업으로 가축질병으로부터 농장 보호 제품, 농장 및 관련업체에서 필요한 제품, 중‧저가격의 실용적 제품 개발 등 HACCP‧방역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방역사업부 (031)765-6245.
국내 농업기자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2010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2010)’이 천안삼거리공원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오는 6일까지 진행되는 ‘KIEMSTA 2010’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일본, 독일 등 26개국 271개 업체에서 첨단 농기계, 시설 및 자동화 장치 등 369개 품목이 전시된다. 또한, 해외바이어도 1천명 이상 방문이 예상되는 명실 공히 아시아 최고의 박람회로 손꼽히고 있다. 한상헌 이사장(한국농기계협동조합)은 인사말을 통해 “KIEMSTA에 방문하는 많은 해외바이어와 팜가업체의 수출 상담을 지원하고, 국가 간 협력 사업을 촉진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농기계자재 박람회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92년부터 코엑스에서 격년제로 개최되어 왔으나 10회째를 맞는 금년에는 충남 천안시 천안삼거리공원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비료, 농약 등 농기자재까지 확대 전시하고 있다. 농식품부·관계자에 따르면 첨단 농업기자재 전시로 새로운 농업기술에 대한 정보교환 등을 통해 우수한 농업기자재의 개발 촉진과 수출확대로 농업기자재 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KIEMSTA 2010(2010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오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천안삼거리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를 위해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는 참관객 경품 및 할인행사 계획을 마무리 지었다. 참관객은 우수농기계 관람 뿐만 아니라 경품 및 할인행사로 실질적인 행운의 선물을 받아가게 된다.경품행사에는 근우테크, 대경정공, 동호기전, 두성농기, 익산농기계, 제광산업공사 등 23개사에서 전동운반차, 농산물건조기, 비료살포기, 파종기 등 28개 기종을 경품으로 내놓았다. 총 수량 105대로 대농민판매단가를 기준으로 금액이 7천4백여만원에 이른다.박람회 참가기념 할인행사에는 명성, 승진상사, 그린맥스, 에코솔라텍, 푸른 등 29개사가 참여해 최소 10%에서 최대 75%까지 농기계를 할인 판매한다. 할인행사 기대는 수량이 무한정인 품목도 많아 많은 참관객들이 행운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번 박람회는 현재 6관에 걸쳐 26개국, 271개사(해외 57개사, 국내 214개사)에서 참가신청을 하였으며 864부스에 367개 기종이 전시될 예정이다.
최근 수입 식품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되면서 국내산 식품을 선호하는 비중이 더욱 커졌다. 과일 및 채소만큼 신선도가 중요한 한우이지만 최종 소비자에게 도착하기 까지, 유통과정 중 육류의 안전한 보관 및 신선도 유지 방법 등 궁금한 점이 한두 개가 아니다. 고급 한우육 유통경로 중 현장 온도의 변화를 조사, 관찰함으로써 추후 위생적으로 식육을 보존·유통시키기 위해 농림수산식품부가 나섰으며, 그 연구에 데이터로거, 적외선온도계 등 테스토 코리아의 측정기가 주요 측정 장비로 사용되어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이루어내는 데에 큰 힘을 기여했다. 상지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의 연구진들이 농림수산식품부 농림기술관리센터 지원으로 2008년 수행된 농림기술개발 연구로 도축장에서 소비자까지의 고급 한우육 유통 경로 중 온습도의 변화를 조사, 그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한우육 브랜드 중 H한우 브랜드를 선택하여 유통량이 많은 기간을 조사 범위로 설정하고, 도축부터 판매 이후까지 전 과정에 걸쳐 온도 및 습도 변화를 정밀하게 측정했는데, 이에 테스토코리아의 측정기가 대거 활용했다. 일반적으로 미생물의 오염은 도축작업공정부터 일어나는데, 미생물의 성장과 대사는 온도에 영향을 받기 때문
가축분뇨를 이용한 바이오가스 생산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제도개선과 전기매입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농촌진흥청(청장 민승규)은 가축분뇨를 이용한 재생에너지 생산을 활성화하기 위해 2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가축분뇨 이용 바이오가스 생산의 산업화 방안’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국제심포지엄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덴마크, 호주의 3개국 바이오가스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가축분뇨 바이오가스화를 통한 온실가스 저감’과 ‘가축분뇨 이용 바이오가스 생산 및 응용’에 관해 토론했다. 라승용 원장(축산과학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 바이오가스 관련 전문가들과의 연구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국내 가축분뇨 이용 바이오가스 생산시설의 산업화 방안을 모색하여 농업부문 녹색성장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현관 농식품부 축산정책과장은 가축분뇨를 잘 활용하면 비료로서의 가치가 높을뿐만 아니라 바이오 에너지 자원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며, 가축분뇨의 에너지화는 환경오염 예방과 화석에너지 대체, 화학비료 대체, 온실가스 감축 및 농촌생활 환경 개선 등 1석 5조의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올해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범사업으로 3개소를 추진하고 있으며
‘2010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KIEMSTA)’ 설명회가 오는 9일 천안 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조합원, 기계화사업 참여업체, 농기계 자재 생산업체 등을 대상으로 박람회 개요, 부스종류 및 부스비, 부스위치 배정방법, 박람회주요 추진일정, 기타관련 사항 등이 설명될 예정이다. 또한, KIEMSTA 사무국에서는 KIEMSTA를 표방하는 글귀(캐치프레이즈)를 25일까지 공모한다. 캐치프레이즈 내용은 박람회가 나아가야할 방향, 목적 등을 표현한 글귀를 만들어 사무국(www.kiemsta.co.kr)에서 다운 받아 접수하면 된다. 한편, ‘2010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KIEMSTA)’는 오는 11월3일~6일까지(3박4일) 천안시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고려비엔피(송기연 대표이사)가 충남도기업인대회에서 기술대상의 영예를 안았다.9월 29일 아산시민생활관에서 개최된 제15회 충남도기업인대회에서 충청남도 소재 경영실적 우수기업에 대한 부문별 대상(종합, 경영, 기술, 수출, 창업)을 수상하는 자리에서 고려비엔피는 동물바이오산업 분야의 국내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경영·기술, 시장성 및 지역사회 기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