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라이트(대표이사 박미정)는 지난달 26일 토요일 연암대학교 G101 세미나실에서 ‘엄마돼지 건강하게’라는 주제로 지속가능 축산을 위한 양돈세미나를 개최했다. 본 세미나는 2021년 스타트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 기술사업화지원사업 연구과제 “돼지 육성율 향상 및 안전 축산물 생산을 위한 스마트 광헬스케어 생육 시스템 개발”의 2차 년도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 축산을 위한 양돈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올해 ㈜바이오라이트와 ㈜다비육종의 연구과제는, 연암대 심금섭 교수가 합류하여 전문적인 결과 분석 및 성과지표를 도출하였고, 본 세미나에서 심 교수가 직접 발제까지 진행했다. 심 교수는 발제를 통해, “㈜바이오라이트의 포토니아(빛의 파장 분포 및 세기를 특수 변조해, 눈으로 감지할 수 없는 극미약 세기의 가시광을 번식구간의 돼지에 조사하는 광조사기 및 동물용 의료기기)를 조사한 처리구 모돈의 경우, 총 분만 시간 및 평균 분만 간격 감소(특히 노산 모돈의 경우, 격차가 더 벌어짐), 재귀발정일 감소, 등지방 손실 감소, 하절기 생산성적 개선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포토니아를 조사한 처리구 자돈의 증체량 증가ㆍ폐사율 감소, 처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는 1일 국회 헌정회 인근 생생텃밭에서 진행된 김장나눔행사에 참여, 직접 담근 김치를 올 여름 수해피해 지역의 주민들과 소외계층, 군장병 등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김진표 국회의장, 우상호(국회 생생텃밭 회장)·신정훈·엄태영(국회 생생텃밭 간사) 국회의원, 농림축산식품부 김인중 차관, 농협중앙회 이재식 부회장,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 등 여야 국회의원 및 자원봉사자 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국회 생생텃밭의 2022년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폐장식과 더불어 수확된 김장채소로 김장을 담그고, 김장김치와 가장 잘 어울리는 한돈 수육 등 새참을 나누며 생산적인 국회 문화 조성 및 도농상생의 가치 실현에 힘을 모았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한돈자조금·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농협중앙회 등의 후원을 통해 배추 1천 포기(약 3,500kg), 수육용 한돈 500kg, 햅쌀 500kg이 준비되었으며, 이는 해병대 연평대대 우도경비대, 동작구 수해피해지역 ‘삼성농아원’, 전남 해남 ‘해남겨자씨공동체’, 강원도 춘천의 노인복지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땀 흘려 가꾼 생생텃밭 농산물로
전통축산 비하하고 비윤리, 비환경적인 산업으로 몰아가는게 문제 동물성 단백질 가치 전달하고 ’자원순환의 순기능‘도 함께 홍보해야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1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제3차 한돈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5일 출범한 한돈산업발전협의회 이후 3번째 회의로 지난 10월 5일 제3차 회의가 ASF 발생으로 연기된 바 있다. 한돈의 주요 전후방산업 단체 및 업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대체식품 시장 동향 및 대응안’과 ‘한돈 육성·지원법 제정(안)’에 대해 논의됐다. 첫 번째 주제인 ‘대체식품 시장 동향 및 대응안’의 논의에 앞서 중앙대학교 동물생물공학과 허선진 교수(이후 허 교수)의 발제가 있었다. 허 교수는 국내외 동향 및 대체식품의 업계 동향을 설명하며, “대체식품은 세계적 추세로 대체식품이 빠르게 축산을 대체할 것처럼 이야기되지만, 당장은 기술력이 아직은 뒷받침 되지 않을뿐더러 그렇다 하더라도 육류를 대체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개인적인 소견을 밝혔다. 허 교수는 ”환경, 건강, 종교, 동물복지 등의 이유로 기존의 축산식품의 문제가 있어 대체식품을 선택하겠다는게 소비자 입장이므로 한돈산업의 변화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은 21일 ‘한돈이 세상에서 사라졌다’는 콘셉트의 디지털 영상 콘텐츠 ‘돈돈돈’을 한돈자조금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 등을 통해 전격 공개한다. 한돈이 지닌 가치와 중요성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풀어낸 이번 광고는 평소 진중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의 배우 권율이 출연해 세상에서 사라진 한돈을 찾아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빛냈다. 또한 ‘돈돈돈’은 기존 영상과 다른 형식으로, 영화 같은 고퀄리티의 영상미와 웅장함으로 몰입도를 높이고, 스토리 전달을 위해 90초·30초 등 다양한 버전으로 제작됐다. 이에 더해, 소비자 경험 극대화 및 이슈 붐업을 위한 국민 참여 캠페인도 금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한다. 돈돈돈 캠페인 참여방법은 ▲세상에서 사라진 한돈 소식 나만의 짤로 만들기 ▲돈돈돈 영상 엔딩멘트 ‘돈나’에 어울리는 나만의 대사 만들기 ▲마침내 되찾은 한돈을 일상 속에서 포착하기 ▲한도니 카카오톡 이모티콘 선착순 다운로드 총 4가지이다. 소비자들의 돈돈돈 영상 시청 및 캠페인 참여 수에 따라 누적된 기부금 1천만 원은 한돈뱅크를 통해 소외계층 나눔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순금 한 돈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및 2022 카타르 월드컵 등 다가오는 빅이벤트를 앞두고 응원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한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4년 만에 돌아온 세계인의 축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의 선전을 기원하는 ‘우리나라 국가대표, 한돈과 다 함께 응원해주세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금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3차례에 나누어 진행되며, 대표팀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1~3차 각 30명선정, 경기 결과에 따라 한돈세트 또는 커피 교환권을 경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오는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전국의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수능 당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실제 수험표와 한돈몰 가입 인증 이미지를 제출하면 참여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대학생에게 꼭 필요한 LG 울트라북(1명), 갤럭시 버즈2 프로(2명), 한돈세트(50명)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손세희 위원장은 “오랜 시간 동안 실력을 갈고 닦은 만큼, 전국의 수험생들과 우리나라 국가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박병기 조합원(대풍농장 대표)이 용인특례시가 주최하는 ‘제16회 농업인대상’에서 청년농업인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제27회 용인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제16회 농업인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농업인대상은 매년 농업 발전과 지역 인재 육성에 크게 이바지한 농업인을 선정하는 행사로 5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도드람양돈농협 박병기 조합원(대풍농장 대표)은 농업인대상 청년농업인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년농업인 부문은 고령화된 농촌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농업의 핵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농업인 육성을 위해 2021년 신설됐다. 양돈2세인 박병기 조합원은 농업 인재 육성과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병기 조합원은 “주변에 더 훌륭한 농장주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양돈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도드람 청년 조합원이 성과를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김민규 조합원(대의원)이 ‘제29회 경기도 농어민대상’에서 양돈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농어민대상’은 농어업·축산분야에서 탁월한 경영실적이 있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여 경기도 농어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농어민 또는 생산자 단체를 시상하는 행사다. 지난 10일 ‘제29회 경기도 농어민대상’ 시상식이 경기도청에서 진행됐다. 석강양평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민규 조합원은 양돈부문에서 수상해 경기도지사 표창패를 받았다. 이천에 위치한 석강양평농장은 모돈 450두 규모로 지난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깨끗한 축산농장’에 지정되며 가축의 사양관리, 환경오염 방지, 주변경관과의 조화 등 축사 내부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8대 방역시설 설치를 모두 완료해 다른 양돈농장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김민규 조합원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21년부터 취약가구 및 어르신 밑반찬 지원을 위해 매월 돼지고기 30만 원 상당을 기탁하고 있다. 김민규 조합원은 “주변 많은 분들의 지지와 응원 덕분에 묵묵히 농장의 경영 마인드와 기술을 습득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었다”라며 “이렇게 큰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9일 강원도 철원군 소재 돼지농장(5,500여 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돼지 의심축을 발견한 농장주 신고를 접수하고 해당 농장의 시료를 정밀 분석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확진됐다. 중수본은 강원도 철원군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발생 농장(5,500여 마리 사육)에서 사육 중인 전체 돼지에 대해 살처분을 시행한다. 또한 방역대 내 농장과 역학 농장 및 철원군 소재 전체 돼지농장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도축장 역학 대상 농장 등에 대해서는 임상검사를 11월 11일까지 실시한다. 그리고 9일 23시 30분부터 10일 23시 30분까지 24시간 동안 경기 북부*(강화, 옹진 포함), 강원 북부지역 소재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출입 차량·관련 축산시설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하여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 오는 11월 18일까지 김장김치와 함께 하면 더 좋은 한돈 수육세트 100개를 50% 할인된 가격에 한정 판매하는 ‘김장엔, 한돈 먹어보쌈’ 기획전을 진행한다. 한돈 수육세트는 삼겹살 1kg 및 앞다릿살 500g, 총 1.5kg로 한돈의 다양한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게 구성하였으며, 한돈몰 회원에 한해 매일 오전 10시(주말 제외) 한돈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또한 1인 가구, 외식 증가 등으로 가정에서 직접 김장을 하지 않는 소비자들도 한돈 수육과 함께 김장 김치를 맛볼 수 있도록 100% 국산인 한국농협김치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품은 김치 5종 세트(포기김치·총각김치·파김치·갓김치·묵은지, 총 4.2kg) 40개, 포기김치(2.5kg) 160개이며, 한돈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높은 장바구니 물가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김장도 담그고 한돈 수육도 함께 곁들이며 오붓한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부담을 낮추고, 한돈의 우수한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정부의 ‘탄소중립·녹색성장 비젼과 추진 전략’에 발 맞추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실현 가능한 한돈산업의 탄소중립 이행방안에 대한 관련업계의 다각적인 의견이 제기됐다. 지난 3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과학적이고 실현 가능한 한돈산업의 탄소중립 이행방안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한돈농가, 학계, 정부·유관기관 등의 탄소중립 전문가, 관련업계, 한돈협회 직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돈미래연구소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대한한돈협회 한돈미래연구소 김성훈 소장이 좌장을 맡고, 박중신 한돈미래연구소 부소장이 ‘과학적이고 실현 가능한 한돈산업 탄소중립 이행 개선 방안(안)’이란 제목의 주제 발표를 했다. 패널로는 정경석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장, 문석주 대한한돈협회 부회장, 한동윤 대한한돈협회 청년분과위원장, 이도헌 농업회사법인(주) 성우 대표, 이유진 녹색연구소 부소장, 장현섭 성균관대학교 교수, 이상원 축산환경관리원 부장, 김중곤 국립축산과학원 연구사가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저탄소축산물인증제 연계 에너지 자립형 축사에 인센티브 필요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은 개회사에서 “축산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의무나 부담은 다소 과한 것이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