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직접 운영하는 축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에서 신제품 ‘하트 부채살’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하트 부채살’은 사랑과 감사, 응원의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한우고기를 하트 모양으로 만든 스테이크용 제품이다. 농협라이블리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23일까지 하트 부채살을 정상가 대비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토퍼 제작용 하트스티커와 아크릴 막대도 증정한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앞으로도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들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로부터 서울시내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업무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2일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농산물 20개, 축산물 16개, 수산물 8개 납품업체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청렴에 대한 기본 소양을 익히고, 청렴 관련 개정된 법률을 사례를 통해 알아보는 장을 마련했다. 강의 후에는 ‘청렴 골든벨’ 퀴즈 대회 시간을 가져 참여형 교육을 통해 교육 참석자의 관심을 이끌고 청렴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청렴한 食’ 이라는 문구가 인쇄된 휴대폰 보조배터리를 제작하여 참석자에게 지급하여 실생활에서도 청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 및 청렴한 식문화 조성을 위한 환경을 마련했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최영규 센터장은 “납품업체는 센터를 이용하는 서울시내 학교와 일선에서 매월 식재료 공급 계약을 진행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지속적으로 청렴 교육을 통해 부패 발생 가능성 있는 부분을 경계하고 차단하여 청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농산물 납품업체 대표는, 이번 참여형 교육을 통해 평소 어렵게 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동활, 이하 한우자조금)가 주최·주관한 ‘2023년 제6회 한우요리 경연대회’가 지난 14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3년 제6회 한우요리 경연대회’는 전 세계의 다양한 조리법을 적용하여 한우의 기본 등급인 2등급 한우 암소 등심과 설도 부위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발굴하고자 ‘한우로 끌어올린 세계의 맛’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본선에서는 한우자조금 한우 우수성 정보제공 사업의 일환으로 '한우 요리 체험 교육'을 이수했던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학생들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선발된 총 35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요리 경연을 펼쳤다. 심사는 조리 분야 전문가 및 내부위원으로 구성된 5명의 심사위원이 상품성, 맛, 담음새, 창의성, 숙련도, 위생 등 객관적인 심사 기준을 바탕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 수상자는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2명) 대학부 대림대학교 이민준, ‘모렐버섯을 활용한 한우 등심과 와인소스의 한우 등심 스테이크’, ‘다양한 소스를 활용한 한우 보섭살 ‘타르트·육회·꼬치’ 요리’, 고등부 경기관광고등학교 이상천, ‘한우 등심 규가츠’, ‘육회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광주지원은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광주식약청)과 함께 12일부터 15일까지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광주식품대전’에 참가하여 스마트 해썹 설명회와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1층 전시장 내 홍보부스에서는 광주식약청과 함께 스마트 해썹 홍보와 손씻기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스마트 해썹 등록을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기술상담을 실시했다. 아울러 13일 컨퍼런스룸 301호에서는 광주식약청 해썹발전협의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스마트 해썹 설명회’가 운영되었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 해썹 동향 ▲해썹 평가 주요 지적 및 개선 사례 ▲스마트 해썹 등록 사례 ▲스마트 해썹 발전방향 논의 ▲회원사들과의 정보 교류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설명회에 참석하기 어려운 업체를 위해 유튜브를 이용한 실시간 방송도 함께 진행되었다. 정보용 광주지원장은 “해썹인증원은 박람회 참여, 설명회 운영 등 현장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스마트 해썹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썹인증원은 스마트 해썹 도입·운영업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무상지원 사업을 운영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지난 11일, 충북 청주 본원에서 일상 속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을 위해 ‘음식점 위생안심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서포터즈는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관심이 있는 MZ세대 총 20명이 참여하였으며, 앞으로 2개월 동안 ‘깨끗하게, 유별나게!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주제로 이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국민의 눈높이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서포터즈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소개를 시작으로 대학가 주변, 전통시장, 관광지 등 전국 구석구석의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를 찾아가 식품안전을 위한 음식점의 노력을 재조명한다. 아울러 각 업소별로 위생등급제 도입을 위한 준비과정과 지정 이후 효과, 우리 가게 특색 등도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 홍진환 인증사업이사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소개하고 직접 이용한 후기를 MZ세대의 시선으로 소개하여 음식점 위생안심에 대한 SNS 홍보를 확대하기위해 이번 서포터즈와 함께 하게 되었다.”며 “외식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3개 등급(★★★매우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지난 16일 서울우유 본사 대강당에서 2023년도 제2회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제27대 이종화 비상임감사와 제7대 박종수 사외이사를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종화 비상임감사는 서울우유 종선목장을 경영하며 농림축산식품부 원유수급조절협의회 실무추진위원, 22대~26대 대의원, (재)이천시 소기업 소상공인회 장학재단 이사를 거쳐 비상임감사로 새롭게 자리하게 됐다. 또한 재선임된 박종수 사외이사는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명예교수로 농협중앙회 자금운영위원회 운영위원, 국제낙농연맹(IDF) 한국 낙농정책 및 마케팅분과 위원장, 농림축산식품부 우유수급조절협의회 회장 등을 맡으면서 한국낙농산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새롭게 선출된 이종화 비상임감사는 “FTA시대가 도래하는 상황 속에서 100년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모든 구성원과 함께 고민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며 “나아가 조직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조합 경영에 적절한 견제 역할을 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미슐랭 스타 윤대현, 김희은 셰프 부부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소울’과 손잡고 도드람의 프리미엄 브랜드 ‘THE짙은’을 활용한 콜라보레이션 메뉴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시장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펼쳤다. 이번 협업은 지난 6일부터 열린 도드람의 맛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제 1회 도드람 도레미 페스타’ 개최를 기념하여 소비자들에게 도드람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THE짙은’을 활용해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도드람의 페스타가 열리는 10월 한 달간 ‘THE짙은’과 미슐랭 셰프와의 콜라보를 통해 더 프리미엄한 돼지고기 요리를 선보이겠다는 취지다. 도드람 프리미엄 브랜드 ‘THE짙은’은 전용사료로 전용농장에서 철저한 관리 하에 키워 풍부한 마블링과 쫄깃한 식감, 고소한 육즙을 갖춘 최적의 맛을 구현했다. ‘THE짙은’의 고급스러운 풍미와 미슐랭 스타 셰프들의 노하우가 더해진 스페셜 코스 요리는 한식 파인 다이닝 ‘소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울’은 윤대현, 김희은 셰프 부부가 운영하는 한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이탈리안과 프렌치를 접목한 한식 컨템포러리 다이닝 메뉴가 특징이다. ‘소울’은 현대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11~15일, 5일간 한국-말레이시아 동방정책 40주년을 맞아 한국 농식품 수출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한 ‘2023 말레이시아 케이-푸드(K-Food) 페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쿠알라룸푸르 선웨이 호텔에서 진행된 ‘케이-푸드 페어 기업간 거래(K-Food Fair B2B) 수출상담회’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등 현지 주력 구매기업(바이어) 56개 업체와 국내 농식품 수출기업 30개 업체 간 총 237건 2,000만불 규모의 수출상담이 이루어졌고, 이 중 총 22건 230만불 규모의 업무협약(MOU) 및 현장 계약을 체결했다. 현장에서는 사과·배·단감 등 신선 농산물뿐만 아니라, 오미자청·두유 등 음료류, 녹용 곤약젤리 등 어린이 간식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특히, 할랄 한우 홍보관에 구매기업(바이어)의 관심이 집중되어 한우 현지 시장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어 13~15일 3일간 쿠알라룸푸르 시내 인근 대규모 쇼핑몰인 선웨이 피라미드에서 열린 ‘기업대소비자(B2C) 행사’는 김치활용 소스, 고추장 활용 볶음국수 요리 시연 등 다양한 농식품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약 4만명이 방문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 대구경북지원(지원장 이선호)은 지난 11일 안동봉화축협 안동축산물공판장에서 시험 도축된 축산물(소)을 축산법령에 따라 12일 1호 등급판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동축산물공판장은 경북 안동시 서후면 죽전길 222에 위치하며, 지역 축산인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숙원사업이였다. 하루 소 200두, 돼지 2000두 도축이 가능한 설비를 갖출 계획으로 2021년 11월에 착공을 시작했다. 소 시험 도축을 통하여 도축 라인 현장 점검과 냉장 설비 능력을 테스트했으며 도축된 소는 한우 거세 2두로 등급판정 결과는 1++(7),1+등급으로 판정받았다. 해당 축산물은 안동봉화축협을 통해 가공·유통 될 계획이다. 이선호 지원장은 “안동축산물공판장 개장에 앞서 필요한 절차에 적극 협조하여 경북 북부지역의 축산물 유통 중심지로 자리매김 하도록 협력 할 것”이라 밝혔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10월 14일(토)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3~2024 V-리그’(이하 2023~2024 V-리그) 개막식에서 현장을 찾은 배구 팬들이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3~2024 V-리그는 20번째 시즌을 맞아 아시아쿼터제를 최초 도입하며 일본, 대만, 몽골,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6개국 선수들이 출전하고, 남녀부 각 126경기씩 총 252경기를 진행한다. 2023~2024 V-리그는 10월 14일(토) 개막식을 시작으로 6개월간 대장정을 펼치게 된다. 도드람은 2017년부터 한국배구연맹과 타이틀스폰서 협약을 맺고 프로배구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매 시즌 프로배구단과 협업하며 배구팬을 위한 전용 상품을 출시하고 지역사회 기부 등 다양한 연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도드람은 이번 시즌으로 7년째 타이틀스폰서를 이어가고 있으며, 2023~2024 V-리그 개막식을 맞아 구단과의 협업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도드람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운영할 계획이다. 도드람은 오는 2023~2024 V-리그 개막식에서 도드람 창립 33주년을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