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사용해 단백질 특유 텁텁함 줄이고, 부드럽고 진한 풍미는 올린 단백질 음료 균형 잡힌 영양 설계에 맞춰 우유 속 타우린, 아르기닌, BCAA 및 비타민B군 7종 함유 알룰로스 사용해 당 부담·칼로리 낮추고 초코, 커피 대중적인 플레이버로 선보여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풍부하고 진한 우유단백질 신제품 프로틴에너지 2종(초코?커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는 일반 식사로 채워지지 않은 단백질 보충은 물론 바쁜 일상 속 에너지 충전을 고려해 프로틴에너지 2종인 프로틴에너지 초코, 프로틴에너지 커피를 선보이며 시장 강화에 나선다. 이번 신제품 프로틴에너지 2종은 우유 본연의 고소한 풍미를 유지하기 위해 진한 우유단백질 21g을 함유했고, 근육 합성에 필요한 필수 아미노산 3종인 BCAA(Branched-Chain Amino Acid) 4,300mg과 타우린 500mg, 아르기닌 1,000mg을 별도 첨가하며 에너지 충전에도 심혈을 기울인 단백질 제품이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 B군 7종을 담아 균형 잡힌 영양 설계에 맞췄고, 0Kcal 대체당인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과 칼로리 부담감을 낮춘 것 또한 특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최정문 우유마케팅팀 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유통량이 증가하는 선물·제수용품 중심으로 9월 4일부터 9월 27일까지 24일간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위반업체 386개소(품목 461건)를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농관원은 이번 일제 점검기간 동안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을 투입하여 선물·제수용품 등 제조·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농축산물 도·소매업체 등 21,133개소에 대하여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추석 성수품 수급 안전대책 14개 품목에 대해서는 수급상황 및 가격 동향 등을 사전 모니터링 한 후 위반 의심업체 위주로 점검했다. 이번 일제점검 결과 위반품목은 돼지고기(110건), 배추김치(95), 두부류(56), 쇠고기(48), 닭고기(18), 쌀(11) 순으로 위반건수가 많았으며, 위반업종은 일반음식점(213개소), 식육판매업체(59), 가공업체(51), 노점상(12),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8) 순으로 나타났다. 적발된 업체 중 거짓표시 226개 업체는 형사입건하였으며, 미표시로 적발한 160개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46,117천원을 부과했다. 박성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가 5일 고령친화식품산업 및 취약노인보호사업 발전을 목표로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고령친화식품산업 발전과 취약노인보호사업 개선을 위한 정책 발굴·실증·연구, △양 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 및 정보 공유, △노인의 식사지원 개선 및 영양관리 고도화, △고령친화식품산업 활성화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을 마친 식품진흥원은 이후 취약 노인을 위한 고령친화식품 후원·나눔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 사회복지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 및 시식회를 진행하여 고령자 맞춤형 식품 제공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고령친화식품산업 및 취약노인보호사업 기반 자원을 활용한다면 종합적인 서비스 혁신 주도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긴밀히 힘을 합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로부터 식품분야 최초이자 유일한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로 지정받아 △고령친화식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7일 이천시 신둔면 예스파크 행사장에서 열리는 ‘이천시 축산물 홍보 한마당 축제’에서 생육 및 가공품 할인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천시 축산물 홍보 한마당 축제’는 ‘건강한 축산, 현명한 소비, 화목한 미래’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축산농가의 화합과 상생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의 사기 진작을 위해 기획되었다. 도드람은 도드람의 100% 무항생제 브랜드인 자향돈과 대표브랜드인 도드람한돈, 그리고 가공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고, 구매고객에게는 이벤트를 통해 도드람테마파크 ‘바베큐하우스 식사권’을 비롯해 도드람 바베큐양념세트, 릴 타올 등 다양한 상품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도드람은 할인판매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와 이천시민의 사기를 증진하고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축제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천 축산 농가의 화합과 상생을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의 성공을 빌며,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5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하여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부스(C홀 H63)를 운영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3개 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을 지정하여 이를 공개하고 홍보하는 제도로, 2017년 5월 19일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 해썹인증원은 참가 업체와 관람객에게 음식점 위생등급제와 기관의 주요사업을 안내하고, 특히 부스를 찾는 창업자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 도입 시 준비사항에 대한 ‘1:1 맞춤형 전문기술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부스를 찾는 관람객에게는 “외식할 때, 배달앱에서 주문할 때, 음식점 위생등급 표시를 확인하세요.” 슬로건을 전하는 에어볼 추첨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운영한다. 구경민 인증심사본부장은 “일상 속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확인하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고 있다.”며, “안전한 외식 문화 확산을 위해 창업자의 위생 관리방안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6일부터 31일까지 ‘즐거운 미식을 경험하세요(Play Dodram!)라는 슬로건 하에 도드람의 맛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도드람 도레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드람 도레미 페스타’는 맛있는 도드람 제품을 통해 소비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제품 판매를 넘어 도드람만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먹거리와 즐길 거리 등 오감을 사로잡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6일에는 온라인 프로모션 사이트가 최초 오픈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성격유형검사인 MBTI를 변형한 도드람만의 전국민 돼지고기 취향검사 ▲도BTI, 행운돼지부적을 얻을 수 있는 ▲돼지꿈부적 뽑기, 가까운 도드람한돈 인증점을 확인해보는 ▲도드람한돈 인증점 도장깨기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이벤트 참여자 수에 따라 후원금을 적립하여 취약계층에 기부할 수 있는 도네이션 프로젝트인 ▲도드람 하모니를 통해 ESG경영 또한 실천할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금 3돈의 황금돼지를 제공하고, 그 외에도 바베큐그릴, 도드람 으뜸구이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6일부터 14일까지 도드람몰과 도드람 네이버스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라권(광주·전북·전남) 식품 및 연관기업을 대상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식품기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전라북도 익산에 70만 평 규모로 조성된 산업단지로 식품기업 150개사가 집적화된 ‘국내 첫 식품 전문 국가산단’이다. 현재 분양기업은 127개사로 그중 77개 기업이 준공되어 생산에 들어가는 등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식품기업들의 관심은 날로 확대되고 있다. 광주식품대전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소개, △식품진흥원의 주요 기업지원사업 안내, △투자유치 관계자와의 질의·응답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입주·투자 관련 1:1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식품시장에 맞는 마케팅전략”을 주제로 조서환 마케팅그룹 대표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김영재 이사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조성 5년 만에 식품기술과 문화가 접목된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미래로 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식품클러스터가 글로벌 식품시장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인프라와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수출상담 실적 30백만불 상회 K-Food 체험행사 성황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지난 9월 20~28일, 9일간 중국 최대 경제도시 상하이에서 한국 농식품 진출 확대와 소비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23 상하이 케이-푸드(K-Food) 페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0~21일, 상하이 소피텔 호텔에서 진행된 ‘상하이 케이-푸드 페어 기업간 거래(K-Food Fair B2B) 수출상담회’는 중국 각지의 유력수입기업 68개사와 국내 농식품 수출기업 45개사 간 490건 31백만불 규모의 수출 상담을 실시했고, 이 중에서 총 11건 7백만불 규모의 업무협약(MOU) 및 현장계약을 체결하였다. 현장에서는 특색있는 제품을 발굴하려는 기업들의 열띤 상담이 이루어졌다. 특히, 대표 케이푸드(K-Food)인 김치시즈닝 및 양념치킨 소스,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른 선식, 중국 내 젊은 층에게 인기가 있는 오징어맛과자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한편 이어서 9월 22~28일, 상하이 랜드마크인 동방명주(타워)에서는 ‘소비자 체험홍보(B2C) 행사’가 개최되어 약 3만명 이상이 방문하였다. 한국 농식품 퀴즈쇼, 요리교실(쿠킹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이승곤)은 9월부터 통합부경축산물공판장에 경매 전 우수축을 선정하여 등심 영상, 등급판정 결과 및 이력 정보를 제공하면서 축산물 도매시장 활성화의 새로운 장르를 열었다. 6월부터 소 등심영상촬영장비(KBM3)를 활용하여 한우농가에 제공한 결과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데, 시범적으로 9월 추석 성수기부터 통합부경축산물공판장 경매 소에 대한 우수축(암·거세 각 3~5두)을 선정한 후 중매인과 유통업자에게 등심 영상, 등심 크기, 근내지방도, 성숙도(월령)와 같은 등급판정 결과 및 이력 정보를 경매장 전광판에 게시했다. 이러한 시도는 지난 20일 한우 암 49,300원으로 최고가 갱신에 이바지하였고, 중매인과 유통업체의 반응은 변해가는 시대 흐름 속 획기적인 서비스이며 더욱 많은 개체의 정보가 제공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승곤 지원장은 “축산농가의 수익 증대와 축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등심 영상 정보는 판매단계까지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축산물의 생산·유통·소비까지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축산물 유통 활성화에 축평원이 선도적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가락시장 유통인이 설립한 공익법인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홍성호)과 함께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25일 송파구 저소득층과 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의 자리를 마련하였다. 공영도매시장으로서 가락시장은 송파구의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매년 명절마다 꾸준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도 제수용품 300세트와 사과, 배, 포도 등 제철과일(2,200만원 상당)을 준비하여 전달하였다. 제수용품에는 추석 차례상에 꼭 필요한 사과·배·대추·북어포·약과·산자·김·부침가루·튀김가루 등 9종의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되어 전달 받는 취약계층에게 만족도가 높다. 특히 올해 추석은 고물가와 높아진 과일 가격으로 취약계층이 추석을 준비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바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예년보다 예산을 높여 제수용품과 제철과일을 마련하였으며, 행사 당일 송파구 복지정책과 주관으로 송파구 저소득층 가구와 취약계층 복지시설에 배분되었다. 공사 문영표 사장은 “공영도매시장으로서 가락시장이 고객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을 돌려 드리기 위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복지 지원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