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클래스101과 함께 ‘한돈 클래스’ 오픈 MZ세대 대상 한돈의 다양한 레시피와 우수성 전파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한돈자조금)가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과 함께 '한돈 클래스'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한돈자조금은 클래스101을 통해 유튜버 ‘요리요정 이팀장’과 함께 한돈 요리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우리 돼지 한돈의 매력! 요리요정의 신박한 한돈 요리 세계로 초대합니다’ 클래스를 선보였다. 클래스101은 다양한 분야의 클래스를 온택트로 쉽게 접할 수 있어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플랫폼이다. 한돈자조금과 클래스101의 협업은 젊은 소비층인 MZ세대를 대상으로 기존의 돼지고기 요리를 벗어나 보다 특별한 한돈 레시피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돈의 정확한 개념은 물론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번 클래스는 쿠킹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쿠킹클래스, 메뉴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유튜버 ‘요리요정 이팀장’ 이정웅 강사가 진행한다. 전문가의 노하우를 담아 돼지고기 육포, 삼겹살 수육, 돼지갈비 후라이드 등 한돈 요리에 색다른 시각으로 접근한 6종의 레시피를 소개할 계획이다. 한돈 클래스는 한돈에 관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기능성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대학 및 연구기관 등 약 500여 곳에 기능성식품 관련 최신 해외 정보를 6일 배포했다. 해외 기능성식품 관련 정보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을 통하여 올해 총 3회에 걸쳐 제공할 계획이며, 이번에 배포되는 1회차에는 식물성 소재 및 항산화제 관련 소식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2회에는 비타민류 및 지방산 소재, 3회에는 프로·프리바이오틱스 소재를 다룰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특히 해외 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업체에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해외 기능성식품 관련 정보 및 연구 동향 등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정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해 내용을 검토하였으며, 업체들의 자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주요 기능성 원료에 대한 연구 현황 및 결과를 요약하여 제공했다. 자료는 ▲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 동향, ▲기능성별 유망 원료 및 제품 정보, ▲지역별 시장 동향 및 주요 브랜드 정보, ▲관련 시장에 대한 최신 뉴스, ▲주요 기능성 원료에 대한 세부 정보 등으로 구성하였다. 농식품부는 해외 정보 제공과 더불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식품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9월부터 미래혁신식품 계약학과 교육을 시작했다. 계약학과는 식품 관련 기업과 대학이 상호 협약을 맺고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제도로, 기능성식품, 푸드테크 등 미래 유망식품 시장 성장 및 식품산업 트렌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9월에는 기능성식품학과를 한양대학교, 고려대학교에 개강했고, 올해에는 식품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미래식품학과(경희대)와 푸드테크학과(서울대)를 개강했다. 기능성식품학과는 기능성 식품 소재, 제형, 임상시험 및 인증과정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제조·R&D 역량 고도화 교육을 하고 있으며, 미래식품학과는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하는 맞춤형식품·특수식품·간편식품 등 ‘새로운 식품산업 분야’ 육성 등을 교육하고, 푸드테크학과는 식품분야에 IT·AI 등 다양한 기술 융복합을 통한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2개교 교육생은 신규사업 기획, R&D·제조 분야 등 전문인력 양성 수요가 있는 식품기업 또는 식품산업과 연계 가능한 중소·중견기업
전국 초·중·고 80%가 학교급식 식재료 조달을 위해 이용 중인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이 11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급식 분야를 아우르는 공공급식 플랫폼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aT)는 투명하고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통한 국민 식생활 개선과 우리 농수산식품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2010년부터 eaT를 운영해 오고 있다. eaT는 공공급식 식재료 조달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기여하여 이용 학교가 2010년 119개교에서 2020년 기준 9,465개교로 늘어났으며, 수요기관도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지자체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또한, eaT를 통한 식재료의 90% 이상이 국내산 농수산식품으로 거래되며, 지자체 급식지원센터 전용 학교급식지원센터시스템(SIMS)을 통해 로컬푸드·친환경 등 지역 농수산식품의 판로를 지원하는 등 우리 농수산식품 소비촉진에 크게 기여해 왔다. 그뿐 아니라 사전·상시·사후 3단계 공급업체 관리와 유관기관·민간전문가·학부모로 구성한 급식점검단을 통해 공급업체를 전수점검 하는 등 식재료 안전성 제고를 위해서도 노력해 왔다. aT는 이러한 eaT의 운영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수요처에 우
세계김치연구소, ‘2021 김치 마스터 셰프 선발대회’ 참가자 모집 10월 15일 신청마감…11월 22일 ‘김치의 날’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최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는 김치의 다양한 맛과 활용성을 국내외로 홍보하기 위해 김치를 주재료로 활용한 응용요리 조리법을 개발하는 ‘김치 마스터 셰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주최하고 세계김치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였으며, 오는 11월 22일 식품 최초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김치의 날’에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요리대회는 국내 거주하는 내·외국인 중에서 고등학교 재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23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이다. 이번 대회의 심사는 김치 응용요리 조리법에 대한 서류평가(예선)와 요리시연 현장평가(본선)로 진행된다. 심사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상 1팀과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등 총 4팀을 선발하여 김치 조리법 개발비 총 1천만 원(대상 5백만 원, 최우수상 3백만 원, 우수상 각 1백만 원)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등을 수여한다. 특히 심사위원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열린 파리 K-Food 페어 수출상담회에서 1240만 달러(한화 약 146억원)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상담회는 유럽 현지와 한국 국내에서 온라인 화상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상담액 규모가 전년 370만 달러 대비 약 3배 증가하는 등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양상을 보여줬다. 상담회에는 국내 수출업체 20개사와 유럽 8개국 바이어 16개사가 참여하여 김치·인삼제품 등 한국의 대표적인 건강식품과 면류·소스류 등이 관심을 끌었으며, 한국 수출업체와 오스트리아 바이어 간의 MOU가 성사되기도 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상담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aT는 상담회 개최 전에 제품리스트를 바이어에게 제공하여 바이어 희망 상품을 중심으로 상담을 매칭하고, 샘플을 바이어에게 직송하여 오프라인 대면 상담회와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여 상담성과를 창출해 오고 있다. 파리 K-Food 페어 B2C 행사는 지난 9일부터 프랑스 파리 현지 30개 레스토랑에서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파리 전역에서 9월 26일까
식재료 위생 불안 해결 및 건강한 외식문화 확산 앞장 한돈 인증·HACCP 인증·국산김치 인증으로 소비자 신뢰 높여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의 가맹 외식사업 브랜드 본래순대가 전 가맹점에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를 도입하고 소비자 먹거리 안전에 앞장선다. 도드람은 지난 8월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로부터 본래순대 전용 보리깍두기의 국산 인증 승인을 받고, 전국 67개 매장을 대상으로 인증 스티커 부착을 추진하고 있다. 보리깍두기는 본래순대 전 가맹점에서 제공되는 기본 반찬으로 비만 등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국내산 보리와 소화촉진에 도움을 주는 국내산 청정무를 원재료로 하고있다. 최근 중국산 김치와 비위생적인 식자재 세척 등으로 외식업계의 위생이 도마 위에 오르자 고객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외식문화 확산을 위해 도입했다. 본래순대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은 인증 스티커를 확인함과 동시에 안전한 깍두기를 맛볼 수 있다. 국산김치 자율표시제는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가 100% 국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생산업체로부터 공급받아 사용하거나, 100% 국산재료로 김치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음식점에 인증을 부여하는 것으로 첫 1년간 인증 후 1년 주기로 재점검해 지정 여부를 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와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미래 식량으로 식용곤충이 주목받는 가운데,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곤충사육농가서 식품원료로 등재 요청한 메뚜기과 곤충 ‘풀무치’를 13일자로 새로운 식품원료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품원료 인정은 농진청이 ‘풀무치’의 특성·영양성·독성평가, 사육·제조공정 표준화 등을 진행하고 식약처가 안전성을 평가했으며, 식용곤충으로서는 10번째 인정이다. 이번 풀무치의 식품원료 인정에 따라 우리나라에서 먹을 수 있는 식용곤충은 백강잠, 식용누에(유충, 번데기), 메뚜기, 갈색거저리(유충), 흰점박이 꽃무지(유충), 장수풍뎅이(유충), 쌍별귀뚜라미(성충), 아메리카왕거저리(유충) 등 총 10종으로 늘어났다. ‘풀무치’는 기존에 식용곤충으로 사용되고 있는 메뚜기와 같은 ‘메뚜기과’이지만 크기는 2배 이상 크고, 사육기간은 절반 정도에 불과해 생산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백질(70%)과 불포화지방산(7.7%)이 풍부해 식품원료로 가치가 높아 선식 등 다양한 식품에 활용될 수 있다. 풀무치의 식품원료 인정에 앞서 농진청은 약 2년간(’19.1.1~’20.12.31) 풀무치의 특성, 영양성, 독성 평가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내수 경기위축 최소화를 위해 비대면 외식 할인 지원을 오는 15일 10시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는 일상 속 집단 감염 지속 등으로 큰 감소세 없이 정체 양상을 보이는 상황이다. 농식품부는 이를 고려하여 국민의 자발적인 거리두기 실천 지원을 위해 외식 할인 사업을 비대면(배달) 방식으로 재개하고, 향후 방역 여건이 개선되면 대면까지 확대하면서 잔여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우선 외식 할인 지원은 카드사에서 배달앱을 통한 외식 실적을 확인·환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존 사업 참여자(700만명)의 응모와 누적 실적은 이번 사업에 그대로 이어서 적용된다. 참여 배달앱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공개 모집을 통해 총 19개 사(공공 11, 공공·민간 혼합 2, 민간 6개)가 확정됐다. 이번 사업에는 200억원(잔여예산의 50% 수준)을 배정했으며, 선착순으로 환급하여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기존 참여자의 카드사 응모 및 사용 실적 등은 그대로 연계 적용되므로, 실적 달성(4회)만 하면 환급받을 수 있다. 새롭게 참여할 경우 ①카드사 홈페이지·앱에서 먼저 응모한 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미국 서부지역 최대 건강·자연식품 전문 박람회인 Natural Product Expo West(NPEW 2021)에 참가하여 한국 건강식품 홍보에 나섰다. NPEW는 전 세계 약 132개국, 3,500여 업체가 신제품 및 유망 품목을 선보이며 건강·자연 식품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박람회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aT는 대면 바이어 상담이 어려운 여건에서 NPEW에 온라인 한국관을 열어 북미 시장을 공략할 농식품 수출업체 22개 사와 함께 참가했다. 특히, 9월 8일과 10일 양일간 ‘Discover Korea’ 온라인 한국관을 통해 참가 수출업체들이 사진·팸플릿 등 전통적인 홍보방식에서 벗어나 라이브 영상을 통해 직접 바이어를 대상으로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김치, 홍삼, 버섯, 유기농 쌀과자 등의 한국 농식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특히,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홍삼에 편의성을 보탠 스틱·젤리 형태의 제품과 글루텐프리 유기농 쌀가공 제품이 바이어의 호응을 얻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