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11월 8일 개최한 제2차 깨끗한목장가꾸기 운동 우수목장 선정위원회(위원장 성경일)를 통해, 대상(농식품부장관상)에 경북 문경의 동림목장(대표 한동조)을 비롯, 최우수상(농식품부장관상) 2개소,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 1점, 한국낙농육우협회장상 6점) 7개소, 장려상(한국낙농육우협회장상)을 각각 1개소를 선정하고 지난 16일 시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7년째를 맞는 깨끗한목장가꾸기운동 우수목장 선정활동은 4월~6월 우수목장 추천공고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자체 심사를 통해 추천된 목장들을 접수함으로써 진행되었다. 이후 제1차 우수목장선정위원회(7.28)를 개최하여 2021년도 우수목장 선정기준을 확정하고 10월 초순에 2주에 걸친 현지심사를 실시하였다. 심사결과는 제2차 우수목장 선정위원회에서 보고 받고 그에 따른 순위 및 시상내용을 최종 확정지었다. 2021 우수목장 시상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 감염확산 예방 협조차원에서 별도 시상식을 거행치 않고 해당목장에 시상물품 탁송으로 이뤄졌다. 성경일 우수목장선정위원장(강원대학교 동물자원과학부 교수)은 “올해는 ICT 등 선진기술을 접목한 목장관리를 하고 있어 목장경영과
낙농육우협회, ‘2020년도 깨끗한목장가꾸기운동’ 14개 목장 선정 예년 비해 추천목장 수 증가, 양질의 사례도 많아 경쟁 치열 2020 우수목장 사례집 표지.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11월 18일 제2차 깨끗한목장가꾸기 운동 우수목장 선정위원회(위원장 성경일)를 개최하고 영예의 대상(농식품부장관상)에 충남 예산의 참샘목장(대표 김주호)을 비롯, 최우수상(농식품부장관상) 2개소,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 1점, 한국낙농육우협회장상 9점) 10개소, 장려상(한국낙농육우협회장상)을 각각 1개소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6년째를 맞는 깨끗한목장가꾸기 운동은 연초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활발한 우수목장 추천안내 활동을 벌임으로써 지역의 높은 관심 속에 역대 가장 많은 수의 목장이 추천되어 다양한 규모와 형태의 사례들이 접수되었다. 우수목장 선정사업은 지난 2월~5월 말까지 이뤄진 추천공고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자체 심사를 통해 추천된 다수의 목장들을 접수함으로써 진행됐다 이후 제1차 우수목장선정위원회(8.6)를 개최하여 2020년도 우수목장 선정기준을 확정하고 10월 중순에 2주에 걸친 현지심사를 실시하였다. 심사결과는 제2차 우수목장 선정위원회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깨끗한목장가꾸기운동 사업을 통해 가축분뇨 퇴비액비 관리대장을 제작해 전국 낙농가에 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초미의 관심사인 퇴비부숙도 제도 시행과 더불어 1년간의 계도기간 부여로 행정처분이 유예된 가운데, 협회는 농가에서의 적극적인 분뇨처리 관리 유도 일환으로 관리대장을 제작해 보급한 것. 지난해 낙농목장 퇴비부숙 개선을 위해 제작한 “좋은퇴비만들기”우리목장 필수 체크리스트에 이은 제작물 배부이다. 다른 문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간과하고 있는 내용인데, 퇴비액비 관리에 있어 농가들은 기록 및 관리를 준수해야 함을 협회는 강조하고 있다. 배출시설 규모에 따라 부숙도 적용기준에 부합한 퇴비만을 목장 밖으로 반출하도록 명시하고 있는 이번 퇴비부숙도 제도에 의하면, 가축분뇨의관리및이용에관한법률 시행규칙 별지에 따른 관리대장에 퇴비생산량과 처리량, 재고량, 살포내역 등을 기록하고 그 장부를 보존해야 한다. 협회는 이번 제작된 퇴비액비관리대장을 통해 단순히 관련 법정서식만이 아닌, 퇴비부숙 필수 체크리스트와 관리요령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는 한편, 부숙도 기준 위반시 과태료 규정 등도 덧붙였다. 이승호 회장은 “그토록 퇴비부숙도 검사 의
올해 최고의 깨끗한 목장 영예는 충북 제천 이시돌목장(대표 변효섭)에게 돌아갔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17일 더케이호텔 서울 거문고C홀에서 ‘2019년도 깨끗한목장가꾸기운동 우수목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올해 최고의 깨끗한 목장 대상(농식품부장관상)에 충북 제천 이시돌목장(대표 변효섭)을 비롯, 최우수상(농식품부장관상) 2개소,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 1개소, 우수상(한국낙농육우협회장상) 4개소, 장려상(한국낙농육우협회장상) 1개소 등 9곳에 대한 시상을 실시했다.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이시돌목장 변효섭대표는 “30년 낙농을 하면서 주위로부터 ‘왜 그렇게 고생만 하고 사냐’는 소리를 듣곤 했는데, 오늘 자리를 통해 그간의 고생을 위로받는 기분이며, 낙농을 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더욱 목장을 잘 관리해 소비자들에게 낙농과 우유의 가치가 제대로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성경일 우수목장 선정위원장은 “올해도 우수목장선정활동을 통해 일반적인 수준의 목장들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우수사례들을 많이 찾아낼 수 있었다”며 “최근 ICT 첨단장비를 활용한 사육환경의 변화가 눈길을 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