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톡 설치 매장 방문하니, ‘소상공인과 손님 둘 다 웃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난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일상 회복 계획이 시작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현재 진행형이다. 이런 가운데 새로운 돌파구를 함께 찾아 상생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되고 있다. 아토즈글로벌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스노우톡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제 매장 내에서 스노우톡이 설치되면 소상공인 매출 상승으로 직결된다는 게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렇다면 실제로 설치한 매장은 어떨까. 직접 확인해봤다. 톡하고 치면 살얼음 신기하다는 반응에 매출 올라 문정동에 위치한 오리전문점은 웃음꽃이 끊이지 않았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삼삼오오 모여 못다푼 회포를 풀고 있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다. 특히 이 오리전문점에서 눈에 띄는 것은 커다란 과냉각고다. 오리전문점을 운영하는 A씨는 “과냉각고 개념도 모르고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처음에는 냉장고를 대신해서 들여야겠다는 생각을 했을 뿐 이것이 효자 상품이 될지 몰랐다고 말했다. 그만큼 많은 사람이 과냉각고를 보고 신기해하며 주류를 주문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매장 내에는 ‘눈꽃소주’, ‘눈꽃맥주’와 같은 이름을 크게 써붙인 디자인의 과냉각고를 볼 수 있었다. 빨간색과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