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횡성한우 명성을 잇기위한 한우명장을 배출하는 제5기 횡성한우사관학교 입학식이 3일 장신상 횡성군수를 비록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횡성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전국 최고의 강사진과 커리큘럼을 자랑하는 횡성한우사관학교는 2016년 개설되어 총 122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으며, 올해는 30명의 횡성군 한우농가가 11월까지 개량, 번식, 질병, 사양관리 등 분야별 전문가 강의를 비롯해 우수농가의 사례발표, 현장컨설팅, 등급판정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횡성한우사관학교는 당초 3월에 입학식을 하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학생 안전과 확산방지를 위해 연기되어 오다 정부의 생활방역 전환에 맞춰 입학식을 가졌다. 특히 당국의 지침에 의거 발열체크는 물론 손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충분히 비치하고 모든 학생들은 등교 전 건강상태 자가진단을 통해 안전한 교육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통제하에 교육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이원복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세계 최고의 횡성한우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학생 여러분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입학생 모두가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재수)는 2월 21일 수원시 소재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aT 농식품마케팅대학' 140명에 대한 입학식을 가졌다.aT 농식품유통교육원이 운영하는 ‘농식품마케팅대학’은 2004년에 개설하여 지난해까지 1900여명의 유통 및 식품분야 전문인력을 배출하였으며, 이들은 전국 각지의 전문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정예인력으로서 우리 농식품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국내 최고의 유통․식품교육 전문공공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번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학하는 농산물 CEO MBA 과정(4기), 농산물 마케팅 경영인․전문가 과정(19기), 식품산업 경영인․전문가 과정(9기), 외식산업 경영인․전문가 과정(10기) 교육생들은 각 과정별로 35명씩이며, 올해부터 교육기간을 두배로 늘려 전문성을 대폭 강화한 농산물 CEO MBA 과정은 12개월, 기타 과정은 6개월에 걸쳐 관련 분야의 전문이론, 실무, 현장학습 및 워크숍과 해외연수를 갖게 되고, 수료를 위해서는 필히 교육생 자사의 경영혁신 전략 또는 마케팅전략 등의 논문을 작성 제출하여 평가심사를 마쳐야 한다.aT 농식품유통교육원 윤장근 원장은 “국내 식품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