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제20대 회장에 손세희 후보 당선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준길)는 12일 대전 오페라위딩컨벤션홀에서 개최된 대의원회에서 회장 선거를 한 결과 기호 3번 손세희(백산농장, 충남 홍성)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선거 결과는 대의원 206명이 투표한 결과 기호 1번 손종서 후보 27표, 기호 2번 장성훈 후보 48표, 기호 3번 손세희 후보 70표, 기호 4번 이기홍 후보 61표를 각각 받았다. 손세희 당선자의 임기는 2021년 11월 1일부터 2025년 10월 31일까지 4년간이다. 손세희 당선자는 당선 수락연설을 통해 “먼저 오늘 저를 제20대 대한한돈협회장으로 지지하여 주신 대의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제20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 후보자로서 함께 선의의 경쟁을 한 손종서 후보님, 장성훈 후보님, 이기홍 후보님께 그 동안의 노고와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열정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손세희 당선자는 “당선이 됐지만 현안이 많아서 어깨가 무겁다”면서 “한돈산업 미래의 발전에 대한 염원을 함께 같이 하기에 한분, 한분의 깊은 뜻은 저의 부족함을 채우는 계기로 삼을 것이며, 더 큰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히고, 가장 먼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고통받고 있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