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말부터 올해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던 구제역백신연구센터가 정규 직제화가 확정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2010 ~ 2011년 안동 구제역의 전국적인 발생을 계기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가축질병 방역체계 개선 및 축산업 선진화 방안’에 따라, 구제역 백신 국산화와 효능 향상을 위해 설립된 구제역백신연구센터가 ‘행정안전부 신설기구 평가 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정규화됐다고 11일 밝혔다. 구제역백신센터에서는 지난 4년여 간 국내 구제역에적합한 백신 선정·추천 및 구제역 백신 국산화를 위한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고도화를 진행하는 한편, 구제역 백신 민간제조사에단계적으로 기술 이전을 추진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주요 연구 성과로는 14종의 백신 종자바이러스 개발, 세계 최초 유전자치환 백신주 개발 시스템 및 백신항원 제조공정 확립, 우리나라에 적합한 축종별 백신 효력 평가 기법 개발 등을 들 수 있다.구제역 백신개발 관련 국내외 특허출원이 11건, 특허등록 21건, 논문 22편이 있다. 박종현 구제역백신연구센터장은 “그동안 백신센터는국내외 구제역 발생 상황에 가장 적합한 백신을 선정하여 추천하고, 구제역 방역정책을 과학적으로
■ 개요 (1) 농식품분야의 우수기술을 발굴, 보호하여 농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기술에 대한 안정적 권리확보로 기술실용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2) 사업은 i)On-Off line 활용 지식재산권 컨설팅, ii)지식재산권 출원지원, iii)출원지원 농업인·농산업체 사후관리, iv)지역현장 세미나, v)농업인·농산업체 지식재산 실용화 창출 워크숍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세부 내용(1) On-Off line 활용 지식재산권 컨설팅- On-line 컬설팅과 Off-line 컨설팅으로 구분할 수 있다.- On-line 컨설팅은 재단 홈페이지 특허상담코너, 전화, 이메일 등을 이용해 문의를 주면 재단 변리사 등이 기술/법률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Off-line 컨설팅은 민원인이 재단에 내방하거나 재단의 변리사, 기술전문가 등이 전시회, 교육 등과 연계하여 현장에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특허전문가 현장방문 지원’을 수행함으로써 거리상의 제약으로 체계적인 컨설팅을 제공받지 못한 분들이 무료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러한 On-line 및 Off-line 컨설팅을 재단에서 추진하는 지식재산권 출원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농업인․농산업체를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획득에 필요한 특허 컨설팅 서비스와 출원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재단이 2010년부터 수행해 온 「농업인․농산업체 지식재산권 획득지원 사업」으로, 특허 출원 과정이 어렵다고 느끼거나 출원 비용이 부담스러운 농업인과 영세 농산업체에게 지식재산권을 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지식재산권 출원비용 지원 △특허 전문가(변리사)를 통한 컨설팅 서비스 △현장방문 컨설팅 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농업인․농산업체의 지식재산권 획득을 지원하며, 출원비용 지원은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상표제외)을 출원하였거나 출원하려고 하는 경우 특허청 관납료, 대리인 출원 수수료 등 출원 관련 비용 중 80%를 지원하는 것으로 특허와 실용신안은 100만원, 디자인은 30만원 한도 내에서 연간 2건까지 지원 가능하다. 또한 보유한 농식품 분야 기술에 대해 전문가의 특허 컨설팅이 필요한 경우 간단한 신청절차를 통해 현장 방문 무료 컨설팅, 선행기술조사, 특허등록 가능성여부 검토 등 기술사업화에 필요한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2012년도에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