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표 정통 레모네이드 ‘로리나’가 은은한 탄산과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국내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로리나는1895년 첫 생산 이래, Geyer 가문에 의해3대째 이어오고 있는 프랑스 전통 레모네이드 브랜드이다. 프랑스 내 레모네이드 시장 점유율 40.7%! 129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로리나가 국민음료로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전통 음료 생산 기법을 고수하며 지켜낸 특별한 레시피와 최고의 품질과 맛을 지키겠다는 확고한 신념에서 비롯되었다 할 수 있다. 인위적인 맛이나 향을 추가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풍미를 살린 로리나는 은은한 탄산과 그에 따른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다. 특히, 포도 껍질에서 추출한 천연색소로 상큼함을 극대화한 로리나 핑크 레모네이드는 맛 뿐 아니라 보는 이로 하여금 기분 좋아지게 하는‘연분홍빛색’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음료 패키지 에서도 보여지는 프랑스 국기와 에펠탑을 형상화한 병 디자인 또한 로리나가 세계적 명성을 얻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업체 관계자는 “패션의 고장, 프랑스의 대표 레모네이드인 만큼, 다양한 패션쇼에도 협찬하고 있다.” 라며 맛과 멋 두가지 모두를 갖춘 로리나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바란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덴마크와 프랑스 정부가 가금농장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발생을 발표함에 따라 이들 국가의 닭, 오리, 조류 등 가금류와 가금육의 수입을 17일부터 금지한다고 밝혔다. 덴마크 정부는 중부 윌란반도에 위치한 라네르스(Randers)市 소재 육용종계농장에서 HPAI(H5N8형)를 확인하고 살처분 등 방역조치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프랑스 정부는 남부 코르시카섬 북부 오트코르스(Haute-Corse)州 소재 가금류 판매업소에서 HPAI(H5N8형)를 확인하고 살처분 등 방역조치를 발표했다. 이번 수입금지 조치 대상은 ▲살아있는 가금(애완조류 및 야생조류 포함) ▲가금 초생추(병아리) ▲가금종란, 식용란 ▲닭고기, 오리고기 등 가금육·가금생산물 등이다. 농식품부는 “최근 네덜란드, 영국 그리고 일본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연이어 고병원성 AI가 확진되고 있어 수입되는 가금류와 가금육을 통한 바이러스의 유입 위험이 높아 짐에 따라, 수입되는 살아있는 가금류·조류에 대해 AI 바이러스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해외 가축질병 발생정보 수집 및 분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는 “현재 덴마크·프랑스산 가금류와 가금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프랑스 농업식품수산영토관리부 장관 서훈을 받는다.지난해 6월 열린 G20 농업장관회의 개최국인 프랑스 농업식품수산영토관리부는 당시 회의 참석 공직자를 대상으로 훈장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서훈은 4일 주한 프랑스대사관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이에 따라 김재수 aT 사장(당시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과 서규용 장관, 조재호 국제협력국장이 훈장을 받게 됐다. 프랑스 장관 훈장 3단계 중 1단계인 ‘Chevalier(기사)’ 훈격을 3인 모두가 동등하게 서훈받는다.프랑스는 우리나라의 장관표창에 해당하는 부처별 훈장제도를 운영하며, 원칙적으로 가장 낮은 1단계부터 서훈하여 추가 공적 발생시 상위로 재서훈하도록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