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설 명절을 앞둔 21일,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을 찾아 ‘2020 설맞이 사랑의 한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7년째 이어오고 있는 설맞이 나눔행사는 한돈자조금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CSR)으로, 우리 민족의 대표 식재료이자 대한민국 한돈농가가 우리 땅에서 정성껏 키운 우리 돼지고기 한돈을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나누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되새기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을 비롯해 정진우 서울시 복지정책실 복지기획관 국장, 배명희 서울노숙인시설협회 회장 등 많은 인사와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한돈자조금은 돈의동 쪽방촌 주민들을 비롯해 서울시 노숙인, 쪽방촌 주민을 위해 총 3,000kg의 한돈을 준비해 서울노숙인시설협회에 전달하는 뜻 깊은 나눔을 진행했다. 전달식이 끝난 뒤에는 한돈 수육을 곁들인 한돈 사골 떡국을 하태식 위원장과 참여인사가 직접 주민에게 나눠드리며 새해 인사를 나누는 등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또한, 한돈자조금에서 준비한 떡국과 불고기 선물세트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에 직접 배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하태식 위원장은 “온 국민에게 뜻 깊은 설 명절
해마다 ‘이웃사랑 한돈나눔’행사로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도드람이 올해도 행사를 마련하고 따뜻한 한돈식사를 제공했다.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지난 13일, 14일, 21일 총 3일에 걸쳐 경기도 이천 소재 도드람테마파크 바비큐하우스에서 이천 관내 경로당 및 마을 어르신 약 380여 명을 초청, 정성이 담긴 본래순대국과 다과를 제공했다. 도드람 관계자는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소외받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드람이 지역사회와 나눔문화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웃사랑 한돈 나눔 행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함과 동시에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해마다 진행되는 연례행사로 정착됐다. 한편 지난 11월 1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주말을 이용하여 도드람양돈농협 본점 하나로마트를 찾는 고객 대상으로 '도드람한돈 소비촉진 무료시식회'를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