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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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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조달청, 광명시와 손잡고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한시적 계약특례 제도 안내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

김지욱 인천지방조달청장은 29일 광명시(시장 박승원)을 방문해 내수가 조속히 회복되고 민생경제가 안정될 수 있도록 신속집행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지방조달청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상반기 조달 요청 시 최대 20%까지 조달수수료 인하 및 조달절차 단축ㆍ간소화 등 한시적 계약 특례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광명시의 신속한 재정 집행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수요기관이 조달계약 절차 등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모든 조달제도를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규제리셋 추진에 대해 안내하고, 지역 내 수요기관의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업이 직접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조달 파트너십데이 개최, 기업 대상 공공조달제도 설명회와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광명시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지욱 청장은 ″침체된 지역 경제의 회복을 위해서는 수요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속도감 있는 조달업무 처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요기관의 사업이 조기에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펼치고, 이를 통해 지역기업의 안정적 판로 확대를 지원함으로써 경제 회복의 온기가 민생현장에 빠르게 퍼질 수 있도록 총

일본 고베시 대표단, 인천상공회의소 방문

인천과 고베 양 도시 경제교류 및 협력 강화 기대

인천상공회의소(회장 박주봉)는 18일 일본 고베시 대표단이 인천상공회의소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오하라 가즈노리 고베시 부시장과 가와사키 히로야 고베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인천과 고베 간 경제·산업·문화 분야 교류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박주봉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은 대표단을 환영하며 “인천과 고베는 국제무역도시로 항만과 의약, 바이오, 환경 등 여러 면에서 유사성을 지닌 도시로, 양 도시 간의 협력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경제계 교류뿐 아니라 문화·인적 교류까지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베시 부시장 오하라 가즈노리 역시 “인천과 고베는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 간 교류가 더욱 긴밀해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해외 자치단체 및 경제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인천 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히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일본 고베시 대표단은 올해 인천시와 고베시 자매결연 15주년과 대한항공 직항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하여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

인천상의, 석유화학 산업 활성화를 위한 원-하청 간 이중구조개선 지원사업 추진

실무협의체 운영을 통한 석유화학 산업 활성화와 상생협약 모델 확산을 위한 세부사업 논의

인천상공회의소(회장 박주봉)는 석유화학 산업 활성화를 위한 원-하청 간 이중구조개선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9일 인천상공회의소는 7층 의원실에서 올해 석유화학 업종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지원 사업 실무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협의체는 고용부, 인천시, 중부청 SK인천석유화학, 협력사,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달 27일 SK인천석유화학과 협력사 간 이중구조 개선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발족한 상생협의체에서 도출된 세부사업별 내용과 추진계획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협의하는 거버넌스 역할과 기능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중구조 개선지원 사업의 7가지 세부사업 중, 상생 고용 플러스 지원사업, 행복 나눔 플러스 지원사업, 안전보건 밸류 업 3개의 세부사업의 내용을 협의해 추진하기로 논의했다. 상생 고용 플러스 지원사업, 행복 나눔 플러스 지원사업은 인천지역 석유화학 산업의 전문인력 채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고문에 있는 지원요건을 충족한 협력사들를 대상으로 협력사 내 석유화학 업종의 신규인력 채용 시 장려금 지급과 장기근속 확보와 전문인력 유출을 미연 방지하기 위한 ‘멘토-멘티’ 매칭활동 지원금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정일영 의원, “12조는 필수 아닌 찔끔 추경안…증액과 2차 추경 논의해야”

최상목 부총리, 국회 의견 고려했다며 당초보다 2조 증액한 12조 추경안 편성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12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15일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12조는 찔끔 추경”이라고 비판하며 증액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날 최상목 부총리는 국회, 언론 등의 다양한 의견을 고려했다며 당초 계획한 10조원 규모에서 2조원 증액한 약 12조원의 필수 추경안을 편성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는 민주당이 자체 편성한 35조원 추경안의 3분의 1 수준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적절한 규모라고 언급한 15조~20조원에도 현저히 못 미치는 수준이다. 발표 직후 정일영 의원은 “다양한 의견을 고려했다더니 정작 2조원 증액에 그친 추경안을 대책이라고 내밀었다”라고 지적하면서 “필수 추경이 아닌 찔끔 추경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경기침체 극복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대규모 추경이 필요한 만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차원에서 증액을 추진하고 필요한 경우 2차 추경안 편성 논의에 돌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지난해 12월 내란 비상계엄 이후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서부터 최상목 부총리에게 경제성장률 제고를 위한 추경 조기 편성의

인천지방조달청, 안양시와 지역경제 활성화 적극 지원

신속한 계약 체결 등 조달행정 서비스 제고 및 지역 기업 지원 방안 논의

김지욱 인천지방조달청장은 7일 안양시(시장 최대호)를 방문해 지역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입 및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지욱 청장은 이날 방문을 통해 모든 규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규제리셋과 기업 맞춤형 컨설팅인 공공조달 길잡이, 공공조달 파트너십데이 등 지역 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및 성장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공공조달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지역 내 수요기관의 구매담당자와 지역의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제품을 홍보하고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조달 파트너십데이와 공공조달제도 설명회 개최를 위해 안양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지방조달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요기관의 대형사업 조기발주를 독려하는 한편 수요기관 대상으로 업무협의ㆍ유권해석 사례집을 배포하고 입찰 및 계약기간 단축, 대금지급기간 단축 등 조달행정 서비스 제고를 통해 수요기관의 속도감 있는 신속집행을 지원하고 있다. 김지욱 청장은 ″앞으로도 수요기관과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조달시장 규제혁신 방안을 찾고, 경기침체로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돗투돗, 국내외서 인기 급상승… 품질·가성비로 불황 뚫고 글로벌 확장 박차

경기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식회사 태린의 영유아 브랜드 ‘돗투돗’이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쿠팡에 입점한 이후 온라인 채널에서도 매출이 수직 상승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확장 중이다. 태린 관계자는 “돗투돗은 경기불황 속에서도 가성비 높은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반영하고 있다”며 “쿠팡 입점 이후 고객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월매출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돗투돗은 영유아 제품군에서 실용성과 안전성, 디자인까지 고루 갖춘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으며, 젊은 부모들을 중심으로 높은 만족도와 재구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는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또한, 태린은 2024~2025년을 기점으로 마카오, 홍콩, 대만에 이어 베트남으로 수출 국가를 확대하며 글로벌 영유아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베트남에서는 기저귀 등 일부 제품이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식되기 시작하며 브랜드 위상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김태린 대표는 “국내외에서 소비자들이 보내주는 신뢰에 감사하며, 돗투돗이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만족을 주는 브랜드로 자

건설근로자공제회, 건설근로자 퇴직공제·복지서비스 홍보 캠페인 전개

건설근로자의 퇴직공제제도 인식 개선, 복지서비스 수혜자 증가 기대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김상인)가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전국 대규모 건설사업장 100개소에서 건설근로자를 위한 ‘퇴직공제와 복지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캠페인 대상은 공사금액 400억원 이상이고, 일일출력인원 300명이 넘는 건설현장 중 인원이 많은 건설사업장을 우선해 선정했다. 건설근로자공제회가 발행한 홍보효과 조사결과(지난해 12월)에 따르면 건설근로자가 생각하는 공제회 중점 홍보사업은 퇴직공제제도(49.8%), 복지서비스(18.2%) 등으로 조사됐다. 또한 홍보활동에 가장 효과적인 매체로 건설현장 방문홍보(18.0%), 지인(16.4%), 건설현장 내 현수막(14.2%)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캠페인으로 건설근로자의 출입이 잦은 건설현장 출입구, 안전교육장, 식당 등에 대형 현수막을 게시해 퇴직공제 및 복지서비스 인식 개선, 복지서비스 수혜자 증가, 근로자 상호간 구전 홍보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평일 업무시간에 공제회, 은행 창구 방문이 어려운 것을 감안해 캠페인 기간 중 종합지원이동차량(35인승 버스)과 하나은행 직원이 함께 건설현장을 방문해 퇴직공제제도 상담, 복지서비스 현장 접수, 건설근로자공제회 앱(App) 설치, 전자카드 신청·발급

황현배 제11대 인천중소기업회장 취임 기념 기자간담회 개최

“인천경제 활성화 위해 정책개발 및 대외 파트너십 강화 추진”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정경은)는 31일 제 11대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중소기업회장으로 위촉된 황현배 회장의 취임 관련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경제 활성화를 위해 11대 인천중소기업회장의 비전 및 계획을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김장성 인천자원순환단지(사) 이사장, 이영규 인천표면처리(조) 이사장, 송경수 인천수퍼(조) 이사장 등 인천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20명이 함께 했다. 인천중소기업회장은 임기 2년의 명예직으로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사업,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 인천중소기업·소상공인의 권익보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황현배 회장은 제 6대, 7대, 10대에 이어 4번째로 인천 중소기업계를 대표하는 인천중소기업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황현배 인천중소기업회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인이다. 30여년 가까이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인천 출신 기업인으로서 이학박사 학위를 획득하는 등 학문적 소양도 깊으며 소탈하고 솔직한 성격으로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많고 유머감각도 뛰어나 주위에 많은 사람이 따르고 있으며 동양 최대 산업물류단지인 인천산업유통단지를 관리하는 인천산업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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