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인천)은 30일 인천시체육회에 방문해 사회공헌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건협인천 이주하 사업관리차장과 인천시체육회 이규생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형편이 어려운 체육 꿈나무를 위한 복지 및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건협인천은 “이번 성금이 인천 체육의 활성화에 조금이나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건강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은 “다가오는 25년도에도 옹진군 주민을 위한 암 치료비 지원사업 및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 등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지난 24일 사회복지시설 ‘청애원’(중증장애인거주시설)과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위문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전달된 위문 성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 서비스 확대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해썹인증원은 효과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복지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및 지역사회 현안을 청취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썹인증원은 매년 ▲기관역량을 활용한 교육기부 ▲복지기관 급식보조 및 도시락 배달 ▲사랑나눔 헌혈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줄어들고 근력이 약화된다. 근육은 50세 이후에는 매년 1~2%의 근육이 소실되기 시작하고, 70대가 되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 정상범위보다 근육의 양, 근력, 근 기능이 감소하면 근감소증이 나타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2023년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 발표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의 노인 3명 중 1명은 근감소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하루 단백질 섭취량이 적은 노인이 근감소증 발병 위험이 2배 이상 높았다. 하루 단백질 섭취량이 자신의 체중 ㎏당 1.2g 이상인 노인(체중이 50㎏이라면 하루 단백질 60g 이상 섭취)의 근감소증 발생 위험은 1일 단백질 섭취량이 자신의 체중 ㎏당 0.8g 미만인 노인(체중이 50㎏인 노인이라면 하루 단백질 40g 미만 섭취)의 2.4배였다. 따라서 근감소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하루에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단백질은 우유를 비롯해 달걀, 육류, 생선 등에 함유되어 있다. 식품을 통해 섭취하기 번거롭다면 단백질 쉐이크로 보충하는 것도 방법이며, 이중 모유와 유사한 ‘산양유 단백질’이 추천된다. 산양유는 말 그대로 산양에게서 짠 젖을 말하며, 모유와 유사한 단백
발목 관절이 안쪽 또는 바깥쪽으로 크게 꺾어지면서 발목 인대에 손상이 생기는 것을 ‘발목염좌’라고 한다. ‘발목을 접질렸다’, '발목을 삐었다'라고도 통용되는 발목염좌는 살면서 쉽게 겪을 수 있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라 할 수 있다. 발목염좌 시 증상이 가벼운 편이라면 발목인대가 살짝 늘어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이런 경우 충분한 안정 및 냉찜질 등을 통해 회복된다. 그렇지만 만약 발목을 삐끗한 후에 정상적인 보행이 어려울 정도로 극심한 발목통증이 있고, 부종이나 멍 등의 증상도 동반되었다면 발목인대에 파열이 생겼을 수 있으니 정확하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잠실 선수촌병원 박근민 원장은 “발목인대는 발목 안쪽에 있는 내측인대와 발목 바깥쪽에 있는 외측인대로 구분된다. 종비인대, 후거비인대, 전거비인대가 외측인대에 속하는데, 여기에서 전거비인대의 파열률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편이다. 전거비인대는 거골과 비골을 연결하는 구조물로써 발목이 안쪽으로 꺾어지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목인대의 파열은 이학적 검사 및 MRI 촬영과 같은 정밀검사로 진단되며 결과를 통해 조직의 파열 양상도 파악이 가능하다. 조직에 경미한 파열만 발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와 함께 12월 30일부터 2025년 1월 30일까지 외로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일상에서 느끼는 외로움을 문화로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한국방송(KBS) 제2에프엠(FM)과 제2라디오, 문화방송(MBC) 에프엠포유(FM4U), 에스비에스(SBS) 파워에프엠(FM)을 통해 전한다. 배우 김석훈, 나문희, 피아노연주자 손열음이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 전해 문체부는 문화로 외로움(loneliness)을 치유하는 ‘문화담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라디오 캠페인을 진행한다. 배우 김석훈과 나문희, 피아노연주자 손열음이 문화가 국민을 위로하고 삶을 행복하게 할 수 있다는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메시지 녹음에 동참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외로움을 느끼는 국민들이 한권의 책, 한 곡의 음악, 한 편의 영화와 같은 문화를 접하며 따뜻한 위안을 느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래는 ‘문화담론 외로움편’ 라디오 캠페인 메시지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김석훈입니다. (배우 나문희입니다. 피아니스트 손열음입니다.) 셰익스피어의 리어왕에는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슬픔에도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은 1월 1일자로 아래와 같이 보직 인사발령을 냈다. <보직> ▲ 농산업혁신연구본부장 정호근 ▲ 식량경제연구본부장 박미성 ▲ 농촌환경연구본부장 성주인 ▲ 농업관측센터장 김용렬 ▲ 글로벌연구실장 김상현 ▲ 신산업인력연구실장 정도채 ▲ 농업재정금융연구실장 임소영 ▲ 식품원예경제연구실장 박성진 ▲ 농촌정책연구실장 한이철 ▲ 기후환경연구실장 채광석 ▲ 농식품정책성과관리센터장 최용호 ▲ 삶의질정책연구센터장 김수린 ▲ 반려동물복지연구단장 이정민 ▲ 기획조정실장 김현중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최근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의 보호자 20명을 대상으로 자조 모임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동구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함께 총 4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자조모임은 아토피피부염·천식·비염 등 알레르기질환을 겪는 아동·청소년이 증가함에 따라, 환아 보호자에게 맞춤식 교육을 통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보호자들 간의 정보 공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자조모임 1회차는 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권혁수 교수가, 2~4회차는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의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 강사들이 참여했다. 강사들은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환아 보호자와 개별적인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교육 내용은 알레르기질환의 이해, 아토피피부염과 목욕 보습, 식품알레르기와 영양관리,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천연 보습밤, 비염 예방 청비고 롤온 등 알레르기질환 케어 제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내년에도 알레르기질환 전문 교육과 다양한 케어 제품 만들기 등 유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기존 참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비상사태에 대비해 항만기능을 유지하고 수출입 화물의 안정적인 수송체계 구축을 위하여 인천항 항만서비스 업체들과 제4차 항만운영협약을 체결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지난 10월부터 항만서비스 업종별 항만운영협약 신청을 받아 대상업체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항만하역업(벌크, 컨테이너), 예선업, 선박연료공급업, 줄잡이업, 화물고정업 총 5개 업종에서 7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항만하역업 2개사(벌크, 컨테이너), 예선업 1개사, 선박연료공급업 1개사, 줄잡이업 2개사, 화물고정업 1개사이며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항만운영협약 체결 증명서를 발급할 계획이다. 이번 항만운영협약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체결하며, 협약체결 업체는 비상사태 등이 발생하는 경우 정부의 항만운영 지시에 응할 의무를 지고 선박 입출항과 화물 하역 등의 항만 기능을 유지하는 대신 항만시설 사용료 감면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인천청 항만물류과장은 “이번 항만운영협약을 체결하는 업체들과 함께 해운물류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인천항 수출입 화물의 안정적인 운송을 도모하고 항만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021년부터 올해로 4년째 운영 중인 인천형 공동체 ‘이음텃밭’과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옥상 ‘해바람텃밭’이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을 실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음텃밭은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1만 4750㎡ 규모의 공간으로, 시민들이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 텃밭은 올 한 해 330개의 개인 텃밭과 5명 이상의 공동체가 참여하는 25개의 공동체 텃밭이 운영됐으며, 48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곳에서는 두레활동(자원활동)을 통해 배수로 정비, 통로 개선, 경관 정리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으며, 지역사회에 기부할 작물을 재배하는 경작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에는 참여자들이 총 1973시간의 자원봉사를 통해 1400kg의 채소를 꽃동네회관(노숙인 무료 급식소)에 20회에 걸쳐 기부했다. 또한 해바람텃밭은 남촌농산물도매시장 과일동 옥상에 위치한 4716㎡ 규모의 텃밭으로,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올 한 해 텃밭 정원사 프로그램, 청소년 텃밭, 토종학교, 시민 특강 등 362명이 참여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2025년이 코앞인 지금, 많은 사람이 새해 새로운 마음으로 계획을 세울 시기다. 작심삼일로 끝이 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도 일 년이라는 시간을 앞에 두고 야심차게 계획하며 달라진 자신을 상상하는 순간만큼은 벌써 목표를 반쯤은 이룬 것 같은 마음에 들뜬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계획하는 새해목표는 운동, 혹은 건강이다. 한 해 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리고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더 건강해지겠다는 다짐은 의미가 깊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실행하는 것이다. 지나친 의욕 탓에 과격한 운동이나 극단적인 다이어트에 뛰어드는 경우, 기대했던 것과는 다른 결과를 맞이할 수 있다. 극단적인 방법은 신체와 마음 모두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다. 몸이 피로해지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체내 면역 체계가 약화되면서 피부부터 변화가 나타난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피부가 칙칙해지고, 잘못된 식단으로 영양이 불균형하면 주름과 트러블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이렇게 손상된 피부는 다시 회복되기 어려워, 많은 사람이 피부과를 찾는 원인이 된다. 피부과에서는 손상된 피부를 회복하고 트러블을 진정시키기 위해 여러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비교적 간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