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이후의 나이가 되면 노화로 인한 다양한 신체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노화로 인한 시력 저하 현상이다. 시력은 한 번 저하되면 다시 회복이 어려울 뿐 아니라, 노화로 인한 시력저하는 여러 안구질환을 동반할 수 있어 정기검진을 통해 눈 상태를 체크해야 한다. 노화로 인해 나타나는 대표적인 안구질환은 노안과 백내장이 있다. 해당 질환들은 초기에 꽤나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기에 이를 헷갈려하는 경우가 많은편이다. 또한 눈 속 수정체에 변화가 나타난다는 공통점으로 인해 더욱 혼동될 수 있다. 수정체는 가까운 곳을 볼 때 두꺼워지고, 먼 곳을 볼 때 얇아지며 시야에 초점을 맞춘다. 하지만 수정체에 노화가 시작되면 거리를 조절하는 탄성이 줄어들면서 근거리를 볼 때 두꺼워지지 못해 흐릿하게 보이는 현상을 나타낸다. 이를 바로 노안이라고 한다. 따라서 노안이 진행되면 책이나 신문을 보기가 어렵고, 심지어 스마트폰의 글자도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다. 눈과의 거리를 멀리 두고 보아야 더 편안하게 볼 수 있어 빠른 교정이 필요하다. 이는 돋보기안경을 통해 근거리 시력을 교정할 수 있고, 안경착용이 불편한 경우 레이저노안교정술의 도움을 통해 안경
2024년 12월 24일, 세종특별자치시 새뜸초등학교(교장 김용기) 재학생 일동은 자체 바자회 활동으로 모금된 금액 1,602,920원을 세종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윤용식)에 전달하였다. 이번 활동은 성탄절을 맞이하여 재학생들이 함께 진행한 ‘아름다운 가게 바자회’활동으로 모여진 금액으로 소외된 장애인 가정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진행하게 되었다. 김용기 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재학생 스스로 주변을 살피고, 도울 수 있는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세종시장애인복지관 윤용식 관장은 “학생들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후원금은 지역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가정을 위해 값지게 쓰겠다.”라고 말했다. 2017년도에 설립한 새뜸초등학교는 바른 인성과 생각 자람으로 꿈을 키우는 새뜸교육 실현을 중점으로 운영하고 751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새뜸초등학교는 이번 활동과 더불어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옹진군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각 섬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건강검진협약을 옹진군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시설 부족으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해 실시되며 1월 20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4월 23일 자월면에서 종료 될 예정이다. 검진 대상은 20세 이상 옹진군 전체 주민으로 검진항목은 신체계측, 혈액검사, 흉부방사선검사, 심전도검사, 갑상선호르몬검사, 골다공증검사, 안저안압검사 등 총 39종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 건협인천(본부장 현재식)은 "옹진군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협약이 체결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이 건강검진을 받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산 경희재활요양병원(이사장 이금자)은 지난 12일 제8회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효율적인 간호인력 관리를 통한 이직률 감소, 운영 병상의 안정화 (간호부) △우리 병원 직원의 필수교육 습득률 향상을 위한 방안 (총무부) △약물사용 과정에서의 환자안전관리 개선활동(약제부) △감염환자의 처방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광범위주사용 항생제의 적정사용(다학제팀) △입원 약정서 수정에 따른 입원 절차 개선(원무부) △체외충격파 활성화를 통한 비급여 매출 증진(재활부 물리치료팀) △홍보를 통한 인지치료 활성화(재활부 작업치료팀) △급식 잔반 배출량 줄이기(영양부) 등 총 8개 팀이 참여했고 대상은 영양부가 차지했다. 신원한 병원장은 QI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하며 “한 해 동안 QI활동을 위해 애쓴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내년에는 더 깊이있는 활동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며 격려를 보냈다. 이금자 이사장은 “매년 QI활동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내년에는 환자안전과 관련된 QI활동이 보다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올해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 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020년 9월 개소 이래 관광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전통적 관광기업 개선 지원, 관광인재 육성 및 일자리 창출,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 지역 관광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평가에서는 스타트업 발굴ㆍ육성 등 기존 지원사업의 고도화 외에, 지역 관광시설과 연계한 혁신기업 실증지원, 인천관광기업 상품체험전(바이럴 마케팅), 산관학 협력 취업연계 교육(복합리조트 인재양성, 지역대학 미래인재) 등 지역 여건을 반영한 특화사업들이 차별화 요소로 호평을 받았다. 센터는 사업 계획부터 실행, 과제별 추진상황 점검까지 체계적인 사업관리와 기업 의견 수렴 등을 통해 기업 만족도, 전문인력 양성, 지역특화 관광상품 개발 등 센터의 계량 성과목표 모두 초과 달성했다. 올해 센터 지원사업의 수혜를 받은 관광기업은 매출성장(336억원, 전년 동기 대비 37.1% 증가), 일자리 창출(239명), 투자유치 등 자금 조달(14억원),
강동 고덕바른속내과가 전문적인 위장내시경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덕바른속내과는 삼성서울병원 외래교수이자 소화기내시경 세부 전문의인 이소정 대표원장의 진료로, 대학병원급 내시경 장비를 갖추고 전문적이고 정확한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위장내시경 검사는 식도, 위, 십이지장을 직접 관찰하여 위염, 위궤양, 식도염은 물론 위암까지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중요한 검사다. 고덕바른속내과 이소정 원장은 “본원은 환자들의 불안감과 통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면 내시경을 시행하고 있으며, 검사 전후 환자 케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위장 질환의 경우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검진이 매우 중요한데, 특히 위암의 경우 조기 발견 시 완치율이 높은 만큼,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원은 위장내시경뿐만 아니라 초음파 검사, 종합건강검진 등 다양한 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최신 의료 장비와 쾌적한 진료 환경을 갖추고 있어 환자들이 편안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기에, 앞으로도 정확한 진단과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 제공
우원식 국회의장은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국회어린이집을 방문했다. 우 의장은 산타로 분장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사진=국회의장실)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최치환)은 영농조합법인 고소해, (주)또르르와 공동으로 지난 20일 곤충사육을 처음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곤충산업의 기초부터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다루며, 곤충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모델을 구축하고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곤충산업은 최근 친환경적이고 자원 효율성이 높은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곤충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용 및 사료용으로 활용될 뿐 아니라 의약품과 화장품 소재로도 가능성이 커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활용가치를 지니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농가들은 곤충 사육 후 유통을 위해 품질관리된 제품의 판매처 확보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였고 안정적인 유통망은 농가 수익 안정과 곤충산업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고소해와 (주)또르르에서 진행 중인 TMO오일을 활용한 소비제품 개발은 교육 참가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이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을 확장하기위한 노력도 함께 다짐했다. 최치환 지원장은 “지난 곤충산업 활성화 MOU를 시작으로 이번 교육이 첫 발돋움이 된 것이라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지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도드람김제FMC(이하 김제FMC)가 지난 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시상식에서 도축장 포유류 부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인 ‘최우수상’과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상인 ‘HACCP 증진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연맹이 주관하며, 최근 3년간 도축장·집유장 HACCP 운용수준 조사평가에서 상위권에 오른 업체를 1차 선정한 뒤,소비자단체 주관으로 2차 현장 평가 및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김제FMC는 2021년부터 4년 연속 포유류 부문 ‘베스트 도축장’으로 선정되었으며, 2년 연속으로 ‘HACCP 증진상’(심사 부문 전국 1위)을 수상하며, 위생 관리와 안전 시설에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는 선진 도축장으로 그 역량을 입증 받았다. 김제FMC는 축산 선진국의 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최신 자동화 설비를 구축해 도축과 위생 부문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대량 생산 체계를 확립했다. 특히, 로봇 기술을 활용한 ‘원라인(One-line) 시스템’을 도입해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정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시상식’에 참석하여 수상 업체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은 위생방역본부 20여명이 포함 된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평가 전문가 및 소비자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위생과 안전이 우수한 도축장과 집유장으로 선정된 곳들이다. 올해 수상한 도축장·집유장은‘도드람 김제에프엠씨, (주)하림 정읍공장, 남양유업 천안신공장’등 전국 13곳이다. 또한, 위생방역본부는 이날 진행된‘도축장·집유장 HACCP 발전 방안 토론회’에도 참석해 축산물 안전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향후 적극적인 실행을 다짐했다. 이날 축사와 토론자로 참석한 위생방역본부는 현재 전국 128개 도축장 및 도계장에 400여 명의 축산물위생검사원을 배치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소비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24년 베스트 도축장·집유장으로 선정된 곳에도 40여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위성환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기관은 도축장 HACCP 제도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