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은단이 올리브영 단독 제품 ‘비타민C1000 이지+비타민D 120+60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 120정에 60정을 추가한 특별 규격으로 기획하여 올리브영에서만 특별히 선보인다. ‘고려은단 비타민C1000 이지+비타민D’는 항산화 작용에 필요한 비타민 C 1000mg과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D 1000IU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 정제 크기를 줄여 어린이나 여성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고려은단 본사 관계자는 “건강 관리가 중요한 시기를 맞아 올리브영과 함께 특별한 구성의 상품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많은 고객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은단은 23가지 필수 비타민·미네랄을 담은 ‘멀티비타민 올인원’ 등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멀티비타민 올인원’은 한국인의 영양을 기초로 함량을 과학적으로 설계했으며, 글로벌 비타민 기업 DSM사의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해 믿고 먹을 수 있다.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10월 10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 지수변경 : 1,000을 기준으로 종목 기여도 동일 반영 ★ 기 준 가 : 2024. 12. 20 / 1차 개편 : 2025. 04. 01 ★ 평가기준 : 20개 종목 X 5개 항목 (건전성, 안전성, 성장성, 위험도, 기대값) X 10등급 (A3 ~ D) 2025년 10월 10일, 국내 증시는 긴 추석 연휴를 마치고 긍정적인 반등세를 보였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73% 상승한3,610.60포인트, 코스닥 지수는 0.61% 오른 859.49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약 11조 1천억 원, 코스닥 약 6조 7천억 원 수준으로 전일 대비 증가한 흐름이었고, 시가총액은 코스피 2,957조 1천억 원, 코스닥 446조 2천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미국 뉴욕 증시는 크게 흔들렸다. 다우존스 산업평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10월 9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 지수변경 : 1,000을 기준으로 종목 기여도 동일 반영 ★ 기 준 가 : 2024. 12. 20 / 1차 개편 : 2025. 04. 01 ★ 평가기준 : 20개 종목 X 5개 항목 (건전성, 안전성, 성장성, 위험도, 기대값) X 10등급 (A3 ~ D) 2025년 10월 9일은 국내 증시가 추석 연휴로 휴장했다. 미국 뉴욕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52% 하락해 46,358.42포인트로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0.08% 내린 23,024.63포인트를 기록했다. 공정 투자 기준형 지수인 NZSI INDEX는 이날 0.86% 하락한 1,492.91포인트를 기록하며 6거래일 연속 상승 흐름을 마무리하고 하락 전환했다. 이 지수는 한국과 글로벌 대표 종목의 실질 수익률을 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 정읍시·고창군)은 18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이 대형마트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영난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은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됐으며, 국산 농축산물 구매 시 20% 내외를 할인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윤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전체 지원금 5182억원 중 51.5%인 2718억원이 대형마트에 집중된 반면, 전통시장에는 39.2% 수준인 1065억원만 배분됐다. 이로 인해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은 소비자와 농가, 골목상권보다는 대형 유통업체만 배를 불리는 구조가 고착화됐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실제 감사원의 농림축산식품부 정기감사에서는 대형마트 6곳이 할인 행사 직전 가격을 부당하게 올린 뒤 지원금을 받는 편법이 적발됐다. 그러나 농식품부는 이를 사실상 방임한 것으로 드러났다. 윤 의원은 “고물가로 고통받는 소비자를 돕기 위해 편성된 지원금이 대형 유통업체 배만 불리는 수단으로 전락했다”며 “농식품부와 aT의 도덕적 해이가
 
								동학농민혁명의 핵심 지도자 중 한 명인 김개남 장군의 순국 131주기 추모제가 18일 전북 정읍시 산외면 동곡리 김개남 장군 묘역에서 엄수됐다. 이날 추모제는 정읍시가 주최하고 김개남 장군 기념사업회(회장 김두식)가 주관했으며, 각계 인사와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장군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행사에는 이학수 정읍시장, 윤준병 국회의원, 박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사)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곽형주 이사장, 전국의 동학농민혁명 유족과 단체, 지역 주민들이 함께했다. 추모제는 동학농민혁명 참여자들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의원, 박일 의장의 추모사에 이어 초헌·아헌·종헌의 전통 제례 의식이 봉행됐으며, 이후 참석자 전원이 분향과 재배로 장군의 넋을 기렸다. 행사 후에는 음복과 오찬을 함께 나누며 김개남 장군의 정신을 되새겼다. 이학수 시장은 “김개남 장군의 뜻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동학농민혁명 선양사업과 역사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참석한 시민들도 “폭정과 외세에 맞서 싸운 장군의 정신을 이어받아 후손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개남 장군(1853~189
 
								순창발효관광재단은 18일 순창 전통고추장 민속마을 야외마당에서 제20회 순창장류축제 대표 프로그램 ‘발효나라 1997’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발효나라 1997은 1997년 민속마을 조성의 상징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검정·빨강·노랑색 가래떡을 이용해 글씨를 만드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각 색상은 순창의 대표 장류 재료인 간장(검정), 고춧가루(빨강), 메주가루(노랑)를 상징한다. 이날 행사는 순창의 발효문화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전통 장류 산업의 정체성과 가치를 시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체험하는 장으로 펼쳐졌다. 순창발효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순창 장류의 전통성과 창의성을 한데 모은 대표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순창을 대표하는 발효문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0회 순창장류축제는 ‘대한민국 발효수도 순창’을 주제로 열려, 발효음식 체험, 전통시장 연계행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
 
								2024 년 주요 10 대 암 총진료비 중 1 위는 유방암 (1 조 6,999 억 ) 으로 5 년 연속 제일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 2 위는 폐암 (1 조 5,942 억 ) 이며 , 3 위 대장암 (9,194 억 ), 4 위 간암 (7,464 억 ), 5 위 위암 (6,496 억 ) 순이다 .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 ( 서울송파구병 , 보건복지위원 ) 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주요 10 대 암의 총 진료비는 2020 년 5 조 5,230 억에서 2024 년 7 조 3,032 억으로 32.2%(1 조 7,801 억 )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주요 10 대 암 중 총 진료비가 높은 암은 유방암 (1 조 6,999 억대 ), 폐암 (1 조 5,942 억대 ), 대장암 (9,194 억대 ), 간암 (7,464 억대 ), 위암 (6,496 억대 ), 전립선암 (5,820 억대 ), 췌장암 (4,116 억대 ), 갑상선암 (3,996 억대 ), 신장암 (1,876 억대 ), 자궁경부암 (1,124 억대 ) 순이다 . 남인순 의원은 “ 국가암정보센터의 2022 년 성별 주요 암 발생률 통계에 따르면 여성은 유방암이 가장 높은
 
								제20회 순창장류축제를 맞아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에 전통 메주를 전시한 ‘순창 메주거리’가 조성돼 전통문화의 정취를 한층 더했다. 이번 메주거리에는 총 33개의 거치대에 전통 방식으로 엮은 메주 약 4500개가 걸려 있어, 방문객들에게 한국 전통 발효문화의 풍성함과 역사적 의미를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짚으로 하나하나 정성껏 엮은 전통 메주는 순창 장류축제의 역사적 정체성과 운치를 살리는 동시에, 수백 년간 이어져 온 장 담그기 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한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생활문화 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보여준다. 순창군 관계자는 “메주거리를 통해 방문객들이 장류 문화의 전통과 역사, 공동체적 삶의 의미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과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과수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과수 전문 박람회, 제15회 ‘2025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 오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주요 과수주산지농협과 과수농가, 연구기관, 유통업체, 소비자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 과수산업의 미래 발전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올해 박람회는 전국 각지에서 생산된 신선한 과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미>, <흥미>,<꾸러미>의 3미 전략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올해 최고의 과일을 선발하는 2025년 대표과일선발대회 시상식 ▲ 다양한 신품종 과일을 맛볼 수 있는 신품종 팝업스토어 ▲ 유명가수 축하공연 및 과일요리대회 ▲ 싱싱하고 저렴한 과일직거래장터 등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에는 우리과일의 새로움을 기대할 수 있는 과일칵테일바, AI 사진관, 우리과일 실감체험, 과일 탐험대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
 
								순창군과 순창발효관광재단은 17일 순창발효테마파크 열린무대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장 담그기 문화’를 기념하는 특별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20회 순창장류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한국 전통 장 담그기 문화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순창이 한국 장문화의 중심지이자 발효문화의 고장임을 대내외에 재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장류 명인과 시민, 관광객이 함께 모여 장 담그기 시연 퍼포먼스, 전통 장류 명인 체험, 축하 공연 등을 즐기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전통문화 체험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유네스코 등재 기념 장 만들기 퍼포먼스는 공동체 중심의 생활문화로서 장 담그기 전통의 의미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간으로 평가받았다. 장 담그기 문화는 수백 년간 공동체 중심으로 전승돼 온 한국 고유의 생활문화로, 지난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며 그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세계가 인정했다. 순창은 이러한 전통을 이어온 대표 지역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장류 문화의 정통성과 상징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지난 1997년 조성된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은 일상 속에서 장 담그기 문화를 실천하며 지역 전통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