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킷이 5세대 특허효소 ‘글루쏙 파로효소’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라이킷은 불규칙한 식습관과 운동부족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간편하고 효과적인 다이어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웰니스(Wellness) 브랜드다. 원료 선정부터 제조과정까지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슬림쏙 씬덱스 3500 ▲두유라이크 애플 100% 착즙 사과즙 ▲하루시작 Pro 등을 선보이며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라이킷이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글루쏙 파로효소’는 쌀이 주식인 한국인들의 식습관을 고려해 현미보다 탄수화물 저항성이 7배 높은 이탈리아 슈퍼푸드 통곡물 파로(Farro)를 발효하여 만든 제품이다. ‘황제의 밀’이라고 불리며 고대부터 식용으로 애용되어 온 파로는 탄수화물과 당 함량이 적고, 식이섬유, 단백질, 비타민, 마그네슘,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체중 감량과 비만 예방 ▲혈당 조절과 당뇨병 예방 ▲심혈관계 건강 증진 ▲소화 기능 향상 및 장 건강 증진 ▲항산화 작용과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파로가 함유된 ‘글루쏙 파로효소’는 5세대 특허효소로서 체내 흡수율이 높으며, 식후 급격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9일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위험 시기나 지역에 따라 위기 단계를 차등해서 발령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지속된 아프리카돼지열병 위기 단계 발령체계가 새롭게 바뀌는 것이다. 최근 국내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은 지역간 확산 없이 농장 단위로 개별 발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야생멧돼지에서의 바이러스 검출은 기존에 검출이 많았던 경기·강원·충북의 검출 건수는 급감하는 반면, 경북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검출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농장 발생이나 야생멧돼지에서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검출이 일부 지역에 국한되고 있지만 2019년 9월 국내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처음 발생한 이후부터 전국 단위 “심각” 수준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실제 발생 위험이 높은 기간이나 지역에 집중적으로 방역관리를 할 수 있도록 위기 단계 발령 체계가 새롭게 바뀌게 된다. ① 평시 : 국내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발생하지 않는 경우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①최근 3년간(2022∼2024)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시·군, ②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과 함께 양봉농가의 월동 피해 방지를 위해 ‘겨울철 상황별 월동 봉군 집중관리 요령’을 마련해 9일 배포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겨울(12~2월) 기온은 평년과 대체로 비슷하겠으나 변동 폭이 크고, 2월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농식품부는 관리 요령에 월동 전, 월동 중 봉군 관리 방법 뿐만 아니라 이상 고온을 포함해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기상상황(한파, 이상고온, 강우, 대설, 강풍)에 따른 양봉농가에서 대처해야 할 관리방안을 포함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홍보물을 전국의 지자체, 농업기술센터 등에 배포하는 한편, (사)한국양봉협회를 통해서도 양봉농가에게 직접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촌진흥청에서는 월동꿀벌 피해 예방 문자서비스를 활용하여 겨울철 기상상황에 따른 관리방안을 알림메시지로 발송할 계획이며, (사)한국양봉협회에서는 회원농가에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직접 홍보를 병행하는 등 농가 지도·홍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이연섭 축산경영과장은 “양봉산업 동향을 지속 파악하고, 이상징후 발생 시 유관기관과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월동 피해를 방지하기 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호주 퀸즐랜드주에서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개최된 ‘한-호주 스마트팜 협력 위크’가 현지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번 한-호주 스마트팜 협력위크 계기에 호주 내 한국형 스마트팜혁신밸리 조성 협력 업무협약(MOU, 2건)과 민간 기업 간 2㏊ 규모의 스마트팜 구축 협력 업무협약(MOU)’ 등 총 3건의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과 3,900만 달러/10㏊ 규모의 스마트팜 수주 계약이 성사되는 등 수출 유망시장인 호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협력위크 첫째 날에는 올해 9월 준공된 한국 시범 온실에서 호주 정부, 학계, 기업 관계자 등을 초청하여 케이(K)-스마트팜의 기술력을 직접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중앙아시아, 동남아에 이어 3번째로 준공된 호주 시범온실은 오세아니아 권역의 우리 스마트팜 기업들의 진출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시범 온실 조성에 참여한 이수화학은 시범온실 준공 경험과 협력위크를 기반으로 현지 협력사인 어스픽스 사(Earthfix 社)가 보유한 2㏊ 부지에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추가로 추진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조만간 후속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겨울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엘리엘동산에 도드람한돈 1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드람푸드는 엘리엘동산에 고품질의 도드람한돈 등심 100kg을 전달했으며, 기부된 도드람한돈은 지난 7일 열린 엘리엘동산 주최 일일밥집 행사 ‘행복한 밥상’에서 돈까스 정식으로 제공되어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행복한 밥상’은 엘리엘동산이 겨울철 난방비 지원과 노후화된 시설 개선을 위한 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된 행사로, 지역 주민들에게 뜻깊은 도움을 제공하는 자리였다. 임채권 ㈜도드람푸드 대표이사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드람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와 함께 약 1천6백만 원 상당의 간편식과 쌀을 안성시 취약계층에 기부했으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최치환)은 11월 27일 각 작업장의 동계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겨울철 현장 원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충북지원 11개 작업장별 안전담당자 1인(온라인)과 지원청사 회의실에서는 최치환 지원장을 비롯하여 원광연 부장 및 지원 안전 담당자가 참석하여 원격으로 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겨울철 작업장 바닥 및 계단에서의 미끄럼 사고 예방 대책이 공통적으로 강조되었으며, 일부 작업장에서는 난간 개선 필요성과 작업장 출입구 모퉁이 사각지대 반사경 설치 등의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에 최치환 지원장은“겨울철에는 현장과 외부에서 모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해야 한다.”라며 “작업장의 안전은 모두의 관심과 실천에서 시작되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와 체계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없는 작업장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지난 2일, (사)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협회(이하 외도민업협회), ㈜현대해상화재보험(이하 현대해상)과 함께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이하 외도민업) 맞춤형 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공사는 외도민업소의 76% 이상이 영업용 화재보험 및 영업배상책임보험 등에 미가입되어 있고, 시중 보험상품 중 외도민업종에 적합한 상품이 없다는 점에 착안해 외도민업협회, 현대해상과 함께 이번 보험 출시를 기획했다. 일반주택이 대다수인 외도민업의 특성을 고려해 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외도민업 맞춤형 보험을 출시했고 외도민업협회는 회원사 대상 보험 가입 안내와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해당 보험은 외도민업 인가업체는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외도민업협회 누리집(kgaho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사, 외도민업협회, 현대해상의 업계의 보험 가입 문화 정착과 숙박안전 강화를 위해 9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3사는 협약에 따라 예비창업자 대상 설명회, 교육 등을 통해 외도민업 맞춤형 보험을 적극 홍보하는 등 안전한 숙박 인프라 마련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공사 김동일 관광산업본부장은 “이번 보험 상품 출시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전북 김제에서 HPAI 발생하면서 초동방역팀을 투입·운영함에 따라 발생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긴급방역활동을 점검하고 직원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길 전무이사는 지난 6일 전북 김제지역을 방문하여 초동방역팀 업무수행을 점검했다. 전북 방역현장을 방문한 이영길 이사전무는 “바람이 불고 날씨가 추워지는 어려운 업무환경에서 초동방역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의 안전에 더욱 힘써야 하며, 가용인력을 잘 운영하여 초동방역팀 상시 출동태세를 완비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초동방역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은 업무수행 시 외부인원 및 차량 출입 통제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농장 입구 뿐만 아니라 인접한 주변 길에 대해서 생석회 도포 등 소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6일 현재 HPAI 의심축 신고 및 발생농장 8호에 초동방역팀 연인원 54명을 투입하여 질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질병 조기 종식을 위하여 전화예찰(알림톡) 및 농가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농업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고유사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혁신으로 대한민국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끈 성과를 인정받아 6일 한국정책학회(회장 윤지웅)가 주최한 ‘제13회 한국정책대상’에서 정책상을 수상했다. ‘한국정책대상’은 각 공공기관이 시행한 우수 정책사례를 발굴하고 국민에게 공유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시행해온 포상 제도로, 올해는 정책의 창의성, 추진체계의 적절성, 정책의 파급효과 등을 두루 평가해 총 8개의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aT는 ▲ 민간 플랫폼 ‘만개의 레시피’와 협업해 가격하락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알뜰한끼’ 서비스 제공 ▲ 세계 최초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개설 운영으로 유통구조 혁신 ▲ 빅데이터 활용 맞춤형 경영 컨설팅 서비스로 외식업체 경영난 극복 지원 등 사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혁신으로 농수산식품 분야 주요 현안 해소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문표 aT 사장은 “aT가 보유한 농수산식품 산업 빅데이터와 디지털 인프라를 기반으로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 등 국민 먹을거리 분야 현안 해소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라며, “aT는 앞으로도 사업 전반에 걸친
송미령 장관, 경기 이천 소재 축사 대설 피해 및 복구 현황 점검 11월 대설 피해 농가 시설·축사 철거 비용(피해복구비의 10%) 신규 지원 피해축사·시설 개축 인허가 절차 간소화, 농협을 통한 중장비와 사료 등 지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8일 경기 이천에 위치한 축산농가를 찾아 11월 대설로 발생한 피해와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에 내린 눈으로 경기, 강원, 충청, 전북 등 지역에서 시설하우스와 축사 등 농업분야 약 2,015㏊의 피해(잠정, 12.4. 신고기준)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1,676㏊(시설하우스 약 937㏊, 인삼시설 약 521㏊, 과수 177㏊, 버섯 3㏊, 축사 약 32㏊ 등) 피해가 발생했고, 충청북도에서도 약 165㏊의 피해가 발생하였다고 신고했다. 송미령 장관은 현장에서 대설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 및 복구상황을 점검하고, 경기도와 이천시에 신속한 복구, 축사시설 개축 시 인허가 간소화와 행정지원, 향후 대설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분야 겨울철 재해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부는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