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시·양평군)은 2일 국회에서「국내 식자재유통산업의 선진화 정책 방안 토론회」를 주최했다. 공동 주관으로는 (사)한국식자재유통협회(회장 양송화)와 식품외식경제(대표 박형희)가 맡았다. 이번 토론회는 식자재 유통시장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관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식자재유통산업의 선진화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의 주제발표는 3가지 주제로 ▲국내 식자재유통산업 주요 현안 및 선진 사례(박상천 동원홈푸드 외식식재사업부 상무), ▲식자재유통산업 관련 법, 제도 안전관리 현황 및 현안 소개(김영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 ▲ 식자재유통 선진화 및 필요방안 제언(최지현 前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에 관한 발제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진행된 종합토론은 분야별 식품유통분야 전문가와 정부측 관계자 6인이 참여했다. 박형희(식품외식경제 대표)를 좌장으로 ▲임정빈(서울대학교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김재경(농림축산식품부 식품외식산업과 과장) ▲하광옥(농장과 식탁 협동조합 이사장) ▲양송화(한국식자재유통협회 회장) ▲강연중(CJ프레시웨이 FD사업본부 부사장)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이하 경남농관원, 지원장 배우용)은 11월 26일 관세청이 주관하는 ‘2024년 하반기 범정부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기관 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 원산지 단속 우수사례 분야에서 경남농관원 원산지 특별사법경찰관 구종필 주무관이 관세청장으로부터 최우수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 5개 기관이 원산지단속 우수사례를 발표하였으며, 경남농관원의 ‘중국산 콩 포대갈이 적발’ 사례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어 단속기법 및 정보를 타 기관과 공유했다. 협의회는 단속정보 교류 등 원산지단속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 수입통관 단계부터 유통·소비단계까지 원산지표시 위반·불법행위를 체계적으로 단속하기 위해 지난 2014년 관세청 주관으로 농관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17개 광역시·도 20개 기관이 참여하는 범정부 협의기구다. 배우용 경남농관원장은 “농식품 원산지표시 단속 최일선 기관으로 그동안 쌓아온 원산지 단속 비법과 수사 기법을 타 기관과 지속적으로 공유하여 농식품 원산지표시제 정착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11월 28일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시지부장 김형수)와 함께 걸음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고, 안성시 취약계층을 위해 약 1천6백만 원 상당의 간편식과 쌀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도드람양돈농협 유통사업본부, 도드람엘피씨공사, 도드람중도매인조합(조합장 김등주) 등 4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걸음 기부 캠페인인 '해피워킹 도네이션'은 NH헬스케어 어플을 통해 2주 동안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면 기부금을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총 1천2백만 원 상당의 자사 가정간편식인 ‘한마리 삼계탕’과 ‘회오리감자’가 준비되었다.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기부 활동에 참여해 4백만 원 상당의 쌀 1톤을 추가 기부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기부된 물품은 안성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공춘식 도드람양돈농협 유통사업본부장 겸 도드람엘피씨공사 대표이사는 “해피워킹 도네이션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함께 걸으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사
농업정책보험 사업관리 기관인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금원’)은 「손해평가 재평가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 처리에 관한 지침(농림축산식품부 고시)」 시행(시행일 ’24. 10. 4.)에 따라 관련 처리 절차 등을 마련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 가축재해보험 등 농업정책보험에 가입한 농업인이 태풍, 호우 등 보상하는 재해로 피해를 입으면, 보험사업자는 손해평가를 실시하여 피해 정도 등을 평가하여 보험금을 산정한다. 이때 손해평가 결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 보험가입자는 보험사업자에게 재평가를 요구할 수 있다. 이의신청 제도는 보험사업자의 재평가 결과에도 이의가 있는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험사업자가 아닌 별도의 기관(농금원)이 다시 손해평가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여 평가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운영되는 제도다. 손해평가와 재평가를 거친 후 다시 한 번 피해 정도를 평가받고 싶은 보험가입자는 농금원 홈페이지 또는 방문·우편·팩스 등을 통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농금원은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관련 자료 검토 및 현장 확인 등 신속하고 객관적으로 이의신청을 처리할 계획이며, 공정한 손해평가를 통해 농업인이 신뢰하는 농업정책보험이
한국농수산대학교 제13대 이주명 총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정식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주명 총장은 행시 37회로 1994년 공직에 입문해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관, 식품산업정책관, 대변인, 농업정책국장, 축산정책국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원장,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장을 역임했다.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갑작스러운 폭설로 축산시설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29일 충청북도 음성군의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피해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지난 11월 27일부터 경기·강원·서울·충청을 중심으로 최대 40cm 이상의 기록적인 폭설로 많은 축산농가가 피해를 입었다. 특히 이번 눈은 일반 눈보다 3배 가량 무거운 습설로 축사, 창고, 퇴비사 등의 축산시설이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붕괴 피해가 속출하였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경수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폭설로 피해를 입으신 축산농가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농가가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사료는 전국 축산농가의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긴급 사료 지원 등 폭설 피해 농가의 조속히 회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친환경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아메리슬립(amerisleep)이 연말을 맞아 24년 역대급 할인율을 자랑하는 ‘패밀리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가족과 함께 보내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프로모션의 특별한 이벤트 혜택은 가족 구성원이 많은 고객들을 위해서 슈퍼싱글 매트리스 2개 구매 시 20%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또한 퀸사이즈 또는 킹사이즈 매트리스를 구매한 고객이 슈퍼싱글 매트리스를 추가로 구매하면, 슈퍼싱글 매트리스에 15%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다양한 매트리스 사이즈를 필요로 할 경우 적합한 맞춤형 프로모션으로, 단독 구매 시보다 훨씬 경제적인 가격으로 매트리스를 구입할 수 있다. ‘패밀리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은 24년 앞서 진행했던 프로모션 중 가장 높은 할인율을 제공한다. 특히, 친환경 소재와 첨단 기술력으로 제작된 고품질 매트리스를 파격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 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아메리슬립 관계자는 “미국부터 한국까지 소비자 만족도 1위 브랜드로써, 많은 사람들이 더욱 편안하고 건강한 숙면 환경을 누리며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
갱년기를 겪는 여성들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다양한 이상 신호를 경험하게 된다. 갱년기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많은 여성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시기로, 주로 생리 주기의 변화와 함께 여러 증상이 동반된다. 이러한 변화는 신체적 증상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불안감을 초래하며, 징후가 심할 경우 혼자서 이러한 증상을 관리하기 어려워 우울증으로 이어진다. 많은 갱년기 여성들이 이 시기에 고립감을 느끼게 되는데, 이는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적절한 지원과 관리가 필요하다 라두스의원 이종률 원장은 “이 경우 의료적 방법을 고민해 볼 수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플라몬 태반주사다. 이는 태반 원료 공급업체인 JBP의 원료를 활용한 태반주사제로, 갱년기 증상의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품질의 태반 성분을 기반으로 하여 갱년기 여성들에게 필요한 건강 증진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일본산 태반을 원료로 하여 의약품으로 분류되며, 철저한 검사와 공여자 추적이 가능하다. 효국내산 태반은 폐기물로 취급되지만, JBP플라몬주는 비호르몬성 치료제로서 호르몬 치료에 비해 부작용이 적어 장기적인 사용이 용이한 편이다. 이를 통헤 만성피로는 물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식품외식산업 정보포탈 aTFIS 누리집에서 매장 맞춤형 경영진단이 가능한 ‘더 외식 나침반’ 서비스를 시범 개시했다. 외식사업자가 사업자 인증 절차를 거쳐 회원으로 가입하면 매월 주변 지역의 같은 업종 업체들과 비교하여 본인 식당에 대한 ▲ 매출분석 ▲ 고객분석 ▲ 리뷰분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매출분석 기능은 내 매장이 매출액 기준으로 읍·면·동, 시·군·구, 시·도 내 동종업 사이에서 상위 몇 퍼센트(%) 수준에 있는지 알려주며, 지역의 동종업 시장 규모, 점포 수, 점포당 평균 매출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고객분석 기능에서는 내 매장을 방문한 고객의 특성 정보(남녀·나이별 비중, 개인·법인 고객 비중) 등을 제공하며, 전국 17만여의 식당에서 집계된 메뉴 단위 매출 내역과 해당 메뉴를 결제한 고객 정보를 연결한 ‘메뉴-고객 맵핑(mapping) 데이터’를 활용해 본인 식당과 같은 업종을 방문했던 남녀 나이에 따른 선호 메뉴 상위 5개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리뷰분석 기능은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식당별 고객 리뷰 정보를 분석해 내 매장의 강점과 동종업체 대비 보완이 필요한 점
한국오리협회와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는 국내산 오리 부산물을 활용하여 제조한 오리스톡을 출시, 2일부터 오리자조금이 운영하는 공식몰인 ‘오리덕몰’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내산 오리 100%를 사용한 오리스톡은 지난 10월 17일 특허실용에 등록되었으며 특허 받은 제조방법으로는 ‘침지 > 가열 > 여과 > 1차 냉각 > 2차 냉각 > 지방제거 > 냉동보관’ 순으로 오리스톡 육수를 얻어내는 방식이다. 오리스톡은 한 병으로 한식, 양식, 중식 등 다양한 요리를 간편하게 전문가 수준으로 만들 수 있게 개발된 제품이다. 현재 대중화 되어있는 치킨스톡 시장을 겨냥하여 차별화 되는 감칠맛과 깊은 맛을 구현해 냈고, 도축장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새롭게 활용하여 계열사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는 취지로 개발됐다. 오리스톡은 면 요리, 국물요리, 볶음요리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며 사용방법 및 용량은 1인분 기준 1큰 술(약 10g), 물에 희석하여 사용할 경우 오리스톡 : 물 비율을 10(g):250(ml)으로 사용하면 깊고 풍성한 맛을 낼 수 있다.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박하담 위원장은 “국내산 오리 100%를 사용한 오리스톡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