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쌍령동 쌍령지구 민간임대 아파트사업 시행사가 관내 주민을 위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12월 중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행사는 관내 주민들의 어려움을 살피는 등 더욱 뜻 깊은 지역 애향심을 발휘하기 위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에 직접 연탄을 전달하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온기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행사 관계자는 “겨울 한파로 힘들어하는 취약 계층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연탄 나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본 나눔 활동을 계기로 앞으로 지역 사회 복지소외계층에 대하여 더욱 관심을 갖고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쌍령동 민간임대 사업 시행사는 연탄 나눔 외에도 청석공원 쓰레기 줍기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5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여행여정 단계별 혜택을 모은 디지털 관광주민증(이하 관광주민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광주민증 서비스 지역의 여행을 활성화하고 국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 여행 계획 단계 :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함께’ 먼저, 국내여행 동기를 부여해 실제 여행으로 이어지도록 마련한 이벤트, ‘여기! 너도 갈래?’가 12월 8일까지 진행된다. 관광주민증 인스타그램(@digitaltourid)을 팔로우하고 인구감소지역 중 여행 가고 싶은 지역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1만 원)을 증정한다. 기존 관광주민증 이용자 대상 이벤트 ‘친구와 함께 여행가는 가을은 오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한다. 관광주민증 이용자가 친구를 초대해 함께 관광주민증 할인 혜택을 받은 내용을 인증하면 온누리상품권(5만 원, 100명)을 받을 수 있다. - 여행 이동 단계 :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어디서나’ 관광주민증 혜택 업장 이용 시 기존 할인 혜택과 더불어 추가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11.6~12.8)도 열린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식용란선별포장업협회 ㈜해밀과 협업해 지난 1일 국민이 직접 계란의 이력을 거꾸로 추적해 보는 ‘계란 이력제 역추적 견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해당 견학은 축산유통 국민기자단을 대상으로 운영된 것으로, 계란이 소비자에게 도달하기까지 국민 관점의 이력제도 개선점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국민기자단은 일반 마트를 방문하여 진열된 계란의 껍데기에 표시되어 있는 이력번호를 ‘축산물 이력정보 앱’에서 조회했다. 이후, 이력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계란의 수집판매업 및 선별포장 업체를 방문하여 실제 조회한 정보와 일치하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기자단은 견학 업체 내 마련된 견학로를 따라 이동하며 계란 선별·세척·살균·검란 등의 과정을 확인했으며, 제도 담당자와 함께 이력제도 운영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축산물품질평가사의 계란 등급판정 시연을 다함께 보기도 했다. 견학에 참여한 축산유통 국민기자단은 “기존에는 계란 이력번호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지 못했는데, 이번 견학에서 직접 이력번호 조회도 해보고 이력 단계별로 처리 과정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
지난 11월 1일,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과 임직원들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난 5월 서울경마공원에 식재한 ‘케냐프’를 수확하는 행사를 가졌다. 약 1,000평 규모의 부지에 심어진 30만여 본의 케냐프는 지난 5개월간 약 4m높이로 성장했으며 약 23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보통의 식물보다 5~10배 많은 케나프는 탄소저감 효과는 물론 바이오 에탄올 원료, 비료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해 녹색성장을 이끄는 핵심 식물로 조명받고 있다. 정기환 회장과 임직원 봉사단은 지난 5월 렛츠런파크 서울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케나프’를 직접 식재 및 파종하며 정원을 조성한 바 있다. 모종과 씨앗이었던 케나프들은 아프리카 원산의 식물답게 무더웠던 여름을 이겨내고 어느새 4m의 높이의 숲으로 성장했다. 30만여 본의 케나프들이 지난 5개월간 흡수한 이산화탄소의 양은 23톤에 이른다. 이는 중형차 13대가 연간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양에 버금가며 수도권 시민 50만 명이 지하철을 이용하며 배출된 이산화탄소 양에 맘먹는다. 지난 1일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을 비롯해 임직원 30여명은 케나프 정원을 찾아 ‘저탄소-클린 경마공원 조성을 위한 ‘
난가가 비교적 높게 유지됨에 따라, 전반적인 계군의 주령이 높아져 있는 상황속에서 난각질의 저하문제가 양계농가의 중요한 고민으로 떠오르고 있다. 고려비엔피의 ‘알조아(ALZOA)’는 생체활용률이 높은 활성비타민 D3(천연발효)를 비롯한 천연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잔류 걱정없이, 닭의 칼슘 흡수, 침착, 분비를 촉진해 난각을 개선하는 제품이다. 특히 활성비타민 D3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비타민D3에 비해 칼슘 흡수력 2배, 혈액내 칼슘농도를 4배 상승시키는 강력한 난각개선효과를 가진 ‘알조아(ALZOA)’만의 성분이다. ‘알조아(ALZOA)’는 국내 4~5군데 농장에서 사양시험 결과, 40~50주령 이상의 노계군에서 난각개선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2014년 출시 이후, 많은 산란계 농가에서 난각문제 해결에 꾸준히 애용하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고려비엔피 관계자는 노계군이 증가함에 따라 난각문제에 고민하는 산란계 농가들이 많아지는 현재 상황에 가장 필요한 제품으로 ‘알조아(ALZOA)’를 추천했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2024)를 개최한다.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 MICE산업 전문 박람회로 인천관광공사와 한국MICE협회가 공동주관하며 국내외 바이어 230명을 포함한 MICE 관계자 3000명이 참석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를 인천으로 장기 유치해 2016년부터 9년 연속 성공적으로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는 그 마지막 해로 인천의 강점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인천 개항의 역사를 담은 신포국제시장을 테마로 한 홍보관이 운영된다. 또한 영종도 내 MICE 인프라와 유니크베뉴를 답사하는 포스트투어 등 인천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협업 마케팅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인천 홍보관에서는 MICE 개최 최적지 인천을 홍보하고 30여개의 인천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와 공동으로 비즈니스 상담 및 유치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인천은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와 함께 대규모 기업회의 및 이벤트 유치 등 MICE 개최지로서 괄목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0월 23일과 31일, 공사 유튜브 채널 ‘Imagine Your Korea’에 2024 신규 테마광고를 공개했다. 2024년도 한국관광 해외광고 캠페인은 ‘검색으로는 알 수 없는, 한국 사람들이 알려주는 ‘찐’ 한국여행(Koreans‘ Korea)’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올해 6월, 공사는 ‘AI는 알 수 없는 찐 한국인들이 추천하는 한국여행 경험’을 주제로 한 티저광고를 통해 대국민 참여형 프로모션을 실시했으며, 정선 민둥산, 순천 송광사, 포항 스페이스워크, 경주 월정교 등 국민에게 약 2,300건의 댓글로 직접 추천을 받았다. 지난 7월에 공개되어 누적 조회수가 2.9억 건에 달하는 뉴진스 편이 한국인이 추천하는 ‘먹거리와 즐길거리’였다면, 이번에 공개된 신규 테마광고는 한국인들이 추천하는 찐 ‘볼거리’를 주제로 하였다.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진 서울, 제주뿐만 아니라 부여, 단양, 밀양, 포항, 담양, 고창, 영월 등 전국의 다양한 볼거리를 영상에 담았다. 이번 테마광고의 슬로건은 ‘Feel the [ ] of Korea’로, 비주얼 중심의 홍보영상 시리즈를 ▲길 ▲밤 ▲모험 ▲쉼, 총 네 가지 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강석원, 이하 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정렬, 이하 보호원)과 함께 11월 6일, 제이더블유(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2024 국제 저작권기술 콘퍼런스(ICOTEC, International Copyright Technology Conference)’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하며, 영문 통역도 제공한다. 2011년에 시작해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국제 저작권 기술 콘퍼런스’는 국내외 최신 저작권 기술을 소개하고, 저작권 분야의 기술 현안을 세계 각국 전문가들과 공유·논의하며 협력하는 장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충남대학교 원유재 교수가 ‘사이버보안 관점에서 바라본 초연결 시대의 저작권 기술’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유럽연합 지식재산청(EUIPO, European Union Intellectual Property Office) 해리 테밍크(Harrie Temmink) 서비스 총괄이 ‘저작권 인프라 강화: 유럽연합 지식재산청의 새로운 저작권 계획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첫 번째 ‘디지털 혁신 속 저작권 보호 기술’ 분과(세션)에서는 인공
가을 환절기는 알레르기 환자들에게 가장 힘든 시기로 꼽힌다. 일교차가 커지면서 면역력이 약해져 알레르기 증상이 악화되기 때문이다. 알레르기는 특정 물질, 즉 항원에 대해 면역 체계가 과도한 반응을 보이는 현상이다. 이러한 반응은 단일 요인에 의해 발생하지 않는다. 즉, 유전적 요인, 항원 노출 정도, 생활 환경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나타난다. 특히 유전적 소인과 외부 환경이 알레르기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환절기에는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아토피 피부염 등과 같은 질환들이 두드러진다. 가을철에는 집먼지진드기, 동물 털 등이 주요 원인이 되어 결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흔하다. 이로 인해 눈이 가렵고 충혈되며 눈물이 많이 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알레르기 비염은 콧물, 재채기, 코막힘, 코 가려움증을 유발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한다.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경우 증상이 심해지면 목과 눈까지 불편함이 이어져 피곤함과 집중력 저하를 겪을 수 있다. 게다가 환절기의 건조한 날씨로 인해 아토피 피부염 환자가 가려움증 및 피부 건조증을 겪기 마련이다. 일반적인 식사 습관도 알레르기 질환의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달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경기도 내 축산업협동조합 하나로마트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등급판정 받은 계란의 품질 우수성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시행하는 계란 등급제와 이력제에 대하여 소비자 홍보를 위해 수원축협, 용인축협, 안성축협 본점 하나로마트에 방문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홍보 부스에서는 ▲ 계란 등급판정의 기준 ▲ 등급판정 받은 계란과 일반란 차이점 ▲ 가금산물 이력제도 ▲ 축산물 이력제앱을 활용한 계란 이력정보 조회 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축산 정보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주요 사업을 홍보했다. 품질 좋은 계란이란 외관의 오염이 없고 깨끗하며, 계란껍데기에 실금이 없으며, 특히 계란을 깨 보았을 때 흰자의 높이가 높고 물처럼 퍼지지 않는 계란을 말한다. 체험 활동으로 등급판정 받은 계란과 일반란을 직접 깨 보며 품질을 비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과정은 계란 등급판정 중 할란판정으로, ▲ 진한 흰자의 솟음과 확산면적의 정도, ▲ 흰자의 수양화 정도 ▲ 노른자의 솟음과 평평함 정도 등을 소비자와 함께 확인하며, 등급판정 받은 계란의 품질 우수성을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