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자회사 도드람양돈서비스가 지난 10월 한 달간 6만 톤의 사료 판매량을 기록하며 월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약 9% 증가한 수치로, 도드람의 양돈 사료 공급 역량과 품질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18년 10월 월간 사료 판매량 5만 톤을 돌파한 이래 매년 성장세를 이어온 결과로, 올해 10월에는 처음으로 6만 톤을 돌파하며 업계 내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특히, 월간 약 2만 톤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도드람 이천 사료공장의 본격 가동이 판매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이천 공장은 중부권 양돈 농가에 안정적인 공급망을 제공하는 동시에 품질 개선을 통해 도드람의 점유율을 한층 높이며 양돈 사료 시장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도드람양돈서비스는 한수이북 지역 양돈 농가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11월 파주연천축협과 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도드람은 추가 공급 물량을 확보하고 양돈 시장의 공급망을 한층 안정적으로 구축했다. 이러한 협력은 도드람이 농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되어, 농가의 안
입냄새는 생활 속 불편함을 초래할 뿐 아니라 건강 상태를 반영하는 신호로 볼 수 있다. 특히 역류성 식도염과 관련된 구취는 소화기 건강에 대한 경고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구취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지만, 입안의 세균과 음식물 찌꺼기 외에도 소화기의 문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그중에서도 역류성 식도염은 식도로 위산이 역류하면서 위장에서 발생하는 냄새가 구강까지 전달되어 구취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역류성 식도염의 주된 원인은 위와 식도 사이의 괄약근이 약해지거나 위산 분비가 과도하게 늘어나는 것에 있다. 이로 인해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불쾌한 냄새를 유발하며, 경우에 따라 속쓰림과 가슴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제일경희한의원 강기원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입냄새와 역류성 식도염을 체내 불균형으로 해석한다. 특히 ‘위열(胃熱)’과 ‘간기울결(肝氣鬱結)’이 구취와 역류성 식도염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위열은 위장에 열이 쌓여 역류를 유발하고, 이로 인해 위장의 냄새가 올라오면서 구취가 발생하는 것으로 본다. 간기울결은 스트레스로 인해 간의 기운이 순조롭게 흐르지 않는 상태를 의미하며, 소화 기능을 방해해 역류성 식도염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싱글즈키친이 규격에 맞지 않거나 외형이 못생겼다는 이유로 버려지는 농산물,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 건조칩으로 가공하여 저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업체는 이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간식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농가의 소득 감소뿐만 아니라 식량 낭비라는 사회적 문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본사는 첫째, 건조동결 기술을 활용하여 과일의 영양소를 최대한 보존하고, 바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을 살렸다. 둘째,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못난이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제품을 널리 알렸다. 셋째, 농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원료 공급망을 구축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싱글즈키친의 노력은 단순히 기업의 이윤 추구를 넘어, 농업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시도들이 이어진다면, 농가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소비자는 더욱 건강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제품의 자세한 내용은 싱글즈키친과 세모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상치 못한 교통사고는 그 규모에 상관없이 신체적, 정신적 충격을 동반한다. 특히 사고 직후에는 신체적인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교감신경의 흥분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의 부위, 양상, 강도가 변하게 되며, 심한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 대부분 환자의 경우 목, 허리, 어깨, 무릎 등 신체의 통증을 호소하며 일부 환자의 경우 저림, 감각이상, 마비 등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두통, 어지러움, 불안, 불면증 등 일반적인 통증과는 다른 증상으로 고통받기도 한다. 청주 용암경희한의원 최봉석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이 같은 사고 후 발생되는 증상 개선을 위해 다양한 치료법을 활용한다. 침과 뜸을 비롯해 부항, 약침, 추나 등은 대중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대표적인 치료법으로 이를 통해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돕고, 기혈 순환을 촉진시켜 사고 이후 발생한 어혈로 인한 통증을 줄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고로 인한 채찍손상으로 환자의 척추는 큰 충격을 받게 되는데 한의원 치료를 통해 해당 부위의 손상, 염증, 긴장을 완화하고 추나치료를 통해 척추 구조에 유효한 자극을 가해 몸의 근본적인 회복을 돕는다”고 전
대구 달서구 감삼동 감삼역에 위치한 '대구팀긱 MMA'가 킥복싱과 주짓수, 종합격투기를 안전하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하태근 코치가 일본 후쿠오카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르며 화제를 모았다. 하태근 선수는 프로데뷔전 상대로 월드클래스 단체이자 일본 최고 메이저 대회인 RIZIN(라이진) 출전 경험이 있는 아라이 유토를 상대로 1라운드 4분 43초 TKO승을 거뒀다. 이에 하태근 선수는 인터뷰에서 “전찬현 관장님과 선수부 동료들 그리고 응원해주신 체육관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밝혔다.” 대구 팀긱MMA 킥복싱&주짓수 체육관에서는 하태근 선수 승리 기념으로 11월 신규회원에 한하여 3개월 등록시 글러브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대구 팀긱MMA 전찬현 관장은 "대구 종합격투기의 표준이 되는것을 모토로 남녀노소 모든 회원들이 안전하게 부상없이 종합격투기, 주짓수, 킥복싱을 즐겁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운동을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태근 코치와 함께 커트맨 교육에 참여하여 부상방지에 힘쓰며 처음 체육관에 오는 회원들이 느낄 두려움과 어려움을 공감하며, 더욱 깊이 있는 수업을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이어
유캔에프씨가 운영하는 솥내음 브랜드가 용인에버랜드 인근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솥내음은 정갈한 상차림을 보며 눈으로 만족하고, 솥밥의 향기에 취하는 오감만족 외식 프렌차이즈이다. 다양한 식재료 및 메뉴 구성에도 불구하고 30% 내외의 식재료 지출 비중을 유지하고 있어 프렌차이즈로서의 요건도 충실히 갖추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이러한 부분이 알려지면서 많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알려지고 있으며, 가맹점 또한 빠르게 늘고 있는 중으로써 마곡 본점에서 출발하여 현재 여러 지역에 오픈되어 있고 인사동도 신규 오픈 준비 중에 있다. 솥내음은 우리고유의 전통 '한상차림' 이라는 콘셉트로 출발해, 한국인의 주식인 밥을 솥밥으로 제공하면서, 높은 퀄리티의 밥맛과, 다양한 토핑으로 폭 넓은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면서,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솥밥 브랜드다. 전복, 가지, 스테이크, 문어, 곱창 등 다양한 솥밥을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잘 차려진 한상차림에 구수한 메밀차에 누룽지 까지 더해, 든든한 한끼를 책임져준다. 이번에 오픈된 지점은 계절별 다채롭게 펼쳐지는 축제와 어트랙션, 동물, 식물 등 다양한 시설로 즐거운 휴식과 기쁨을 선사하
비문증이란 눈앞에 먼지, 검은 점, 벌레, 날파리, 거미줄 등이 떠다니는 것처럼 느껴지는 시각 증상을 말한다. 손으로 잡으려 해도 잡히지 않고, 시선을 옮기면 위치가 달라질 수 있으며, 눈을 감아도 느껴진다. 비문증의 가장 큰 원인은 노화로 인한 유리체의 변성이다. 우리의 눈은 빛이 망막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리체가 있다. 이 유리체는 90%가 물, 나머지는 콜라겐 섬유로 이뤄진 투명한 젤리 형태인데, 나이가 들수록 유리체가 액체로 변하면서 시신경과 단단히 붙어 있던 부분이 떨어져 혼탁해진다. 이는 눈으로 들어가는 빛의 일부분을 가려 먼지, 벌레 등으로 시야에 보이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비문증은 전체 인구의 70%가 경험할 정도로 매우 흔한 증상인데다 비문증이 생긴다 하더라도 시력 저하 등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가볍게 생각하고 넘어가기 일쑤다. 실제로 대부분의 비문증은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눈앞에 떠다니는 물체의 개수가 갑자기 늘어나거나 시야의 일부를 가리는 증상, 눈앞에 빛이 번쩍이는 듯한 광시증, 물체가 일그러져 보이는 변시증, 안구 통증, 충혈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지체 없이 안과를 찾
누적 판매량 2200만개 돌파 기념 한정 패키지 적용 서울우유 ‘A2+우유’ 키링&파우치 증정 11월 4일부터 판매 시작, 11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무료배송 진행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자사 히트상품 ‘A2+ 우유’ 누적 판매량 2200만개 돌파를 기념해 한정판 패키지 ‘서울우유 A2+ 220mL 일주일 체험팩’을 출시하고, 이와 함께 굿즈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울우유 A2+ 220mL 일주일 체험팩’은 220mL 제품 7개로 구성된 체험 패키지로, 11월 4일부터 서울우유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판매되며 11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무료배송 된다. ‘서울우유 A2+우유’는 A2 전용목장에서 자란 젖소의 100% 국산 원유만을 사용, 체세포수 1등급과 세균수 1A등급을 자랑하며 EFL(Extended Fresh Life) 공법을 적용해 우유 본연의 신선함과 품질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우유 섭취에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와 고품질 우유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첫 우유로 적합하고, 건강과 소화에 민감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누적 판매량 2200만개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이번 한정판 패키지를 구매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지원장 김기범)은 지난 1~3일간 전남 무안군 남악중앙공원에서 개최한 ‘2024년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 행사에 참여하여 축산물 등급제, 이력제, 유통정보 사업에 대한 교육·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3일 동안 광주전남시민들을 대상으로 전국 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에서 주최했고, 우리 지역의 맛 좋은 한우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행사 및 한우 무료시식을 제공했다. 광주전남지원장 김기범 이하 직원들은 행사에 참여한 시·군민들에게 소, 돼지, 닭·오리·계란 등급제 설명과 함께 등급란 소비촉진 홍보를 진행하였고, 축산물이력제를 활용한 현명한 고기구매 및 이력정보 확인, “여기고기” 앱 활용하는 방법 등 다양한 우리원의 사업 및 유통정보 활용법을 소개했다. 김기범 지원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에 지속으로 참여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업무 및 국민들이 활용 가능한 유통정보 활용 방법 등을 교육·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돼지질병의 현황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돼지질병 분야별협의체’를 한국돼지수의사회와 공동으로 제23회 아시아태평양수의사회 총회(FAVA 2024)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 돼지 조류인플루엔자 국내외 발생 현황 △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백신 개발 현황 △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현장 병리진단 지표 △ 항생제 수의사 처방제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발표된 주요 내용은 첫째, 돼지 조류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 변이로 인한 종간 전파로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기에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감시예찰체계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둘째,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백신은 약독화 생백신이 주로 사용되고 있으나, 유전형 간 교차 방어력이 미약해 농장 내 유전형과 가장 가까운 유전형으로 구성된 백신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함을 설명했다. 한편, 현재 검역본부는 고증식성 세포주를 이용한 고병원성 북미형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생백신 상용화를 위해 산업체와 공동연구를 수행 중이다. 셋째, 양돈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돼지의 위간 림프절과 신장 림프절의 충·출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