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최근 출산과 육아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며 저출생 문제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이다. 출산율 하락은 단순한 인구 감소를 넘어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구조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이러한 문제의식 아래 임신, 출산, 육아 등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제도를 마련했다. 우선 KB손해보험은 출산축하금 제도를 신설했다. 첫째 자녀 출산 시 1천만 원, 둘째는 1천 5백만 원, 셋째 이상은 2천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난임으로 고민하고 있는 직원들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자 난임치료비도 연간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 지원한다. 실제로 난임 시술 비용은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까지 소요되며 반복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많아 부담이 크다. 육아기 직원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휴가 제도도 대폭 개선했다. 배우자 출산휴가는 기존 10일에서 20일로 늘어났고, 출산휴가도 기존 90일에서 120일로 연장됐다.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 매일 1시간씩 사용할 수 있는 ‘초등자녀 돌봄 휴가’도 신설해 아이의 첫 학교
분식 프랜차이즈 삼첩분식은 공식 앱 누적 가입자 수 1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설탕 0g 레시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신메뉴 ‘저당양배추볶이’를 1,900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8월 4일 월요일부터 10일 일요일까지 일주일간 삼첩분식 자사 앱에서 진행되며,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 1천 명에게 쿠폰이 발급돼 이를 통해 저당양배추볶이를 1,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저당양배추볶이’는 설탕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당 0g 소스와 79% 낮은 칼로리, 그리고 양배추, 파, 메추리알이 더해진 건강한 구성이 특징이다. 당초 1만 개 한정으로 출시된 메뉴였으나,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조기 품절되며 1만 개를 추가 생산해 판매 중이다. 삼첩분식 관계자는 “10만 명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바질크림떡볶이, 마라로제떡볶이 반값 행사처럼 앞선 프로모션마다 뜨거운 반응을 얻은 만큼 이번 저당양배추볶이 할인 역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첩분식 자사 앱에서는 숫자 3이 들어가는 날을 ‘삼첩데이’로 지정해 6천 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첫 주문 고객에게는
인천관광공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상플 키즈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고 중구청이 후원하는 어린이 주도형 체험 마켓으로, 단순히 구경하고 체험하는 수준을 넘어 어린이가 직접 셀러로 참여해 상품을 설명하고 판매하는 참여형 콘텐츠로 꾸며지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행사장은 총 30여 개 부스와 휴게존으로 구성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셀러가 직접 운영하는 키즈셀러존, 국내 키즈 브랜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브랜드 셀러존, 미미월드 체험존, 푸어링 베어 키링 만들기 존, 아이들의 창작품이 전시되는 키즈 아트월 등이 마련돼, 놀이와 체험, 소비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복합형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러한 구성을 통해 어린이들은 단순한 소비자가 아닌 능동적인 참여자이자 생산자로서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경제교육과 시민 의식을 배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문화 향유의 기회도 제공된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2025 상플 키즈마켓은 아이와 가족이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도심에서 시원한 바다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 우동식)은 현재 박물관 2층 로비에서 디지털 실감영상 특별전 '하모니: 고래로 바다를 보다'를 개최하며,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특별한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 전시는 무더운 여름철, 바닷가 대신 시원한 박물관으로 발길을 돌린 관람객들의 마음까지 시원하게 적셔주고 있다. 가로 20미터, 세로 6미터의 초대형 스크린에 펼쳐지는 바다의 풍경과 거대한 고래의 유영은 입장하는 순간 관람객을 압도한다. 특히 아나몰픽 기법을 활용한 입체적 영상은 마치 바닷속 깊은 곳에 들어와 있는 듯한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실제 고래와 함께 헤엄치는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전시장 전역에 울려 퍼지는 파도 소리와 고래의 울음은 단순한 시각적 전시를 넘어, ‘물멍’, ‘파도멍’, ‘고래멍’이라는 신개념 힐링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편안한 의자에 앉아 고요히 화면을 바라보는 관람객들의 모습은 여름 도심 속 특별한 쉼의 순간을 그대로 보여준다. 지난 주말 지인과 함께 박물관을 찾은 박모(32)씨는 “더위를 피해 들어왔다가 마음까지 맑아지는 느낌을 받았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8월 1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 지수변경 : 1,000을 기준으로 종목 기여도 동일 반영 ★ 기 준 가 : 2024. 12. 20 / 1차 개편 : 2025. 04. 01 ★ 평가기준 : 20개 종목 X 5개 항목 (건전성, 안전성, 성장성, 위험도, 기대값) X 10등급 (A3 ~ D) 2025년 8월 1일, 국내 증시가 세제 개편안 악재와 글로벌 관세 불안 요인에 동시다발적으로 영향을 받으며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8% 급락한 3,119.41포인트로 마감됐고, 코스닥 지수는 4.03% 폭락한 772.79포인트를 기록했다. 양 시장 모두 올해 들어 가장 큰 낙폭에 근접하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전날인 7월 31일, 정부는 세제 개편안을 발표하며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기준을 종목당 50억 원에서 10억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7월 31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 지수변경 : 1,000을 기준으로 종목 기여도 동일 반영 ★ 기 준 가 : 2024. 12. 20 / 1차 개편 : 2025. 04. 01 ★ 평가기준 : 20개 종목 X 5개 항목 (건전성, 안전성, 성장성, 위험도, 기대값) X 10등급 (A3 ~ D) 2025년 7월 31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엇갈리는 흐름을 보이며 마감됐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8% 하락한 3,245.44포인트로 장을 마치며 6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최근 가파른 상승세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유입되며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0.20% 상승한 805.24포인트로 마감되며 하루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일부 바이오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종목에 대한 저가 매수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7월 30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편집자주] NZSI INDEX는 왜곡된 시장 정보에서 벗어나, 개인 투자자를 위한 공정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준을 제시합니다. NZSI INDEX에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자본시장의 가능성이 담겨 있습니다. ★ 지수변경 : 1,000을 기준으로 종목 기여도 동일 반영 ★ 기 준 가 : 2024. 12. 20 / 1차 개편 : 2025. 04. 01 ★ 평가기준 : 20개 종목 X 5개 항목 (건전성, 안전성, 성장성, 위험도, 기대값) X 10등급 (A3 ~ D) 2025년 7월 30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엇갈린 흐름을 보이며 마감됐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4% 오른3,254.47포인트로 장을 마치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근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요 대형주 위주의 수급 유입이 상승세를 견인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0.10% 하락한 803.67포인트로 마감되며 전일의 소폭 반등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개인 투자자의 일부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지수는 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금원’)은 지난 7월 30일(수)부터 8월 1일(금)까지 3일간, 공간더하기 강남타워점에서 농림수산식품산업 투자전문가 양성교육(주니어 과정)을 실시하였다. 농금원은 농림수산식품 분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본 교육과정을 처음 도입하였으며, 금번 교육은 농식품산업 및 모태펀드 투자 관련 분야에 관심있는 대학(원)생·직장인 등 143명의 신청자 중 심사를 거쳐 선발된 49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농식품산업의 이해와 농식품모태펀드 제도 소개, △주요 투자사례, △창업생태계의 이해, △사업발표자료(피치덱) 분석 및 주요 심사포인트, △농식품 기업 모의투자 실습·발표, △ESG 특강 등 농식품산업을 잘 알지 못하던 대학(원)생 등 일반인들도 흥미를 느끼고 이해하기 쉽게 진행되었다. 교육 1일차에는 농림수산식품 및 벤처투자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기초 교육으로 벤처투자에 대한 이해, 투자 프로세스 기초·심화, 농식품산업 이해와 농식품모태펀드 제도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2일차에는 농림수산식품 및 벤처투자 분야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심화 교육과정으로, 농식품기업 창업 생태계 이해, K-
KH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 이하 개발원)이 고령사회에 대응한 어르신 건강관리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달 28일 서울에서 ‘노년기 건강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국 단위의 검진 인프라와 조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협 김인원 회장과 강위중 사무총장, 정준원 전략사업본부장, 개발원 김미곤 원장과 서태욱 경영기획본부장, 최해용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종합건강검진 우대 혜택 및 치료 연계 서비스,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 운영, 만성질환 예방·관리 강화, 어르신 일자리 참여 기회 확대 등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개발원은 건협의 건강검진 서비스 홍보와 관련 행사 협력에 적극 나서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과 수행기관 종사자들이 보다 높은 수준의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고령사회에서 어르신의 건강관리는 단순한 복지를 넘어 우리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다”며, “이번 협
최근 기능 중심의 에이징 케어가 관심을 받으면서, 피부는 물론 신체 회복력까지 포괄하는 줄기세포 시술이 활용되고 있다. 부산 더퍼스트피부과 황성환 대표원장은 “줄기세포 주사 시술은 단순한 미용이 아닌, 피부 회복 환경 자체를 되살리는 치료적 접근이라 볼 수 있다. 그중 ‘노바스템’은 본인의 혈액에서 줄기세포를 유래하여 정제한 뒤, 피부와 정맥 등 필요한 부위에 주입하는 자가 유래 시술이다. 이는 피부 자극을 줄이면서도 염증 완화, 회복력 개선, 재생 유도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바스템은 부작용위험은 낮추고, 자연스러운 재생력을 특징으로 한다. 줄기세포에서 추출된 유효물질을 피부 깊숙이 주입함으로써, 생기 없는 피부, 회복이 더딘 부위, 면역 밸런스가 무너진 상태 등에 다방면으로 접근 가능하다”고 전했다. 줄기세포란 우리 몸에 존재하는 다양한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세포를 뜻한다. 중간엽 줄기세포(MSC)는 조직 재생과 염증 반응 조절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나이가 들수록 이러한 줄기세포의 수는 급격히 줄어든다. 실제로 신생아 시기에는 1만 개당 1개의 중간엽 줄기세포가 관찰되지만, 80대에 접어들면 200만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