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축산경제는 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2년 축산경제 경영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축산기획본부장, 축산사업본부장, 농협사료 대표이사, 농협목우촌 대표이사, 축산물도매분사장, 안성팜랜드분사장을 대상으로 2022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협약을 체결했다. 농협 축산경제는 경영협약을 통해 ▶축산물 통합구매 시스템 정착 및 판매역량 강화 ▶데이터 기반 디지털 사업시스템 전환 가속화 ▶지속가능한 저탄소·친환경 축산 실천 및 사회공헌 확대 ▶상시 방역·안전위생으로 신뢰받는 축산환경 조성 ▶미래축산업 선도를 위한 전략적 투자 확대 등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국제 곡물가격 급등, 축산물 가격하락, 코로나19 장기화 등 불투명한 경영환경 속에서 책임경영을 통해 '22년 경영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자”며“미래 축산업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ESG 경영실천 및 사업전반의 디지털혁신에도 힘써 달라”고 말했다.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7일 국내 금융기관 중 최초로 전국 1,118개 농·축협의 금융자산(여수신 합계액)이 1월말 기준으로 700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969년 150개 조합에서 금융업무를 시작한 이후 53년만의 성과다. 전국 농·축협 상호금융 금융자산 합계액은 `22년 1월말 기준 예수금 387조원, 대출금 313조원으로 합계 700조원에 도달했다. 2020년 3월 600조원을 돌파한 이후 1년 10개월 만이다. 농협상호금융은 1969년 농업인 간 자금 융통을 통해 농촌의 자금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출발했다. 이후 50여년간 지역금융기관으로서 농업인과 서민을 위한 금융 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최근에는 디지털 플랫폼 ‘NH콕뱅크’, 마이데이터 서비스 개시 등을 통해 디지털 혁신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성희 회장은 “국내 최초 자산 700조원 달성의 영광을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돌린다”며 “농협 임직원은 앞으로도 혼신의 힘을 다해 고객님들께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금융자산 700조원 달성을 기념하여 2월 7일부터 28일까지 ‘상호금융 금융자산 700조원 달성기념 이벤트’를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22년부터 지역농협 농기계센터의 수리기사 채용 시 농업계 고등학교 및 대학교의 인력 POOL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맡아 지역농협의 농기계 수리기사 구인난 해소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농협경제지주는 농기계 정비 전문인력을 양성을 위해 직원 역량과 경력에 맞춰 입문단계부터 고급단계까지 총 6단계의 수준별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등 기술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6단계 교육과정 중 1단계(입문)인 ‘신규직원 양성과정’은 지역농협의 채용 예정자가 한국폴리텍대학교에서 농기계 기본이론과 실무교육 등을 배우는 채용 연계형 국비과정으로, 현장 경험이 없는 신규직원도 단계별 교육 이수를 통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농협은 현장경험이 있는 신규직원 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지역농협의 스마트 수리장비 구입비용의 일부를 무이자로 지원하는 등 농기계센터의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기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농기계를 정비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이 중요하다”면서 “농기계 정비직원 채용 및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는 25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사업소에서 '22년 ‘농협 젖소개량사업 활성화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은 ▲유전체 기술을 활용한 한국형 우수 씨수소 확보 ▲건강한 씨수소 사양관리 ▲농협 젖소정액 시장점유율 제고 및 수출 추진 ▲유우군 능력검정사업을 통한 개량 기반 강화 ▲낙농 빅데이터 고도화 및 활용도 제고 등 5대 핵심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젖소농가 개량사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농협 젖소개량사업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 사업을 위탁받아 한국산 젖소 인공수정용 정액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40여 년간 꾸준한 노력으로 국제 평가대회에서 상위 1%에 랭크될 만큼 우수한 젖소유전자원을 갖고 있다. 이를 토대로 지난해 5월에는 에티오피아에 젖소정액 1만5천개를 수출하는 등 국가 위상 강화 및 수출 확대에 기여했다.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열악한 국내 낙농환경을 극복해 우수한 젖소개량 기술을 확보하였으며, 향후 개량기술과 빅데이터를 접목한 디지털 축산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25일 서울시 중구 소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 주관으로 '22년 설명절 대비 가축질병 비상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가축질병 확산방지 및 근절을 위한 방역 현안을 점검하였다. 이번 방역 대책회의에서는 지난해 11월 초 충북 음성 메추리 농가의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와 야생 멧돼지 ASF(아프리카돼지열병)발생 이후 가축질병의 차단 및 확산방지를 위한 효율적인 방역대책 등이 논의되었다.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범농협 상시 방역체계를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개선하여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하자”며,“특히 이번 설 연휴 귀성객들의 이동으로 가축질병이 확산될 우려가 있는 만큼, 고향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철새 도래지 관광 및 축산농가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농협은 지난해 11월부터 비상방역 상황실을 설치 및 운영하고 있으며, ▲ 공동방제단 및 NH 농협방제단 운영·지원 ▲ 거점지역 소독을 위한 방역·살수 차량 118대 운영·지원 ▲ 차단방역 및 행정협력 강화를 위한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가축질병 확산 근절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대표 정영일)는 민족 고유의 설명절을 앞둔 2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전국 취약계층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우리 주변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 이웃에게 우리 농산물을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지난 추석명절에도 3,000kg의 햅쌀 나눔행사를 실시한바 있으며, 이번 설에는 보육원, 요양시설 등 지역별로 선정된 30여곳의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10kg) 600포를 전달하였다. 정영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대표는“설을 앞두고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농산물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유지와 전통문화 계승 등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2006년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로 발족한 이래 농촌봉사단 지원사업, 농민 의료재해복구 지원사업, 농촌 사회공헌인증제 등 제도를 도입하며 농촌과 도시의 가교 역할을 해 왔으며, 금년부터 도시와 농촌을 포괄한 전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축산경제는 18일 전북 진안군 무진장축협 장계 가축시장에서 장계 스마트 가축시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 사업을 전격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농협이 추진 중인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에는 가축 경매 응찰, 경매 실황 중계, 스마트 경매 안내 시스템 등이 탑재되어 경매 참여자는 전국 어디에서나 비대면으로 스마트폰을 통해 경매에 참여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농협은 미래 축산사업을 선도하고 기존 가축시장 업무의 디지털화 등 경매참여자에 한층 더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범사업으로 지난 12월까지 축협 3개소에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을 신규 도입하였으며 '24년까지 전국 가축시장에 신규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시스템 고도화 등 가축시장 현대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농협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 구축은 국내 축산업의 미래를 변혁시킬 최대 역점 사업 중에 하나”라며“앞으로도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플랫폼을 구현하고 가축시장의 안정적 거래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가락시장) 등이 2022년 설 휴업에 들어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 채소부류는 ’22. 1. 29.(토)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22. 2. 3.(목) 저녁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22. 1. 30.(일)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2. 2. 4.(금) 새벽 경매가 재개된다.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 선어·패류부류는 ’22. 1. 31.(월)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2. 2. 3.(목)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건어부류는 ’22. 1. 29.(토)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22. 2. 4.(금)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한편,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하 ‘강서시장’) 경매제의 채소부류는 ’22. 1. 29.(토) 저녁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2. 2. 3.(목)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22. 1. 30.(일) 아침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2. 2. 4.(금) 새벽 경매부터 진행된다. 시장도매인제의 경우 ’22. 1. 30.(일) 18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22. 2. 2.(수) 18시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마트는 다가오는 설 명절에 맞춰 17일부터 31일까지 보름간 전국 2,200여개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설 선물세트 특별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농협하나로마트는 1,200여개의 다양한 선물세트 구성과 함께 특판기간 중 ▲제휴카드(NH, KB, 삼성, 롯데 등) 결제 시 최대 39% 할인, ▲최대 100만원 상품권 증정, ▲동일상품 구매 시 덤 추가증정행사 등 풍성한 구매혜택으로 농축산물 소비 활성화와 함께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 설부터 청탁금지법 상 농축산물 선물가액이 명절 전후 30일간 상향조치됨에 따라 농협은 ▲뜨라네 명작 7호 선물세트, VVIP 혼합세트 등 고당도 과일만 선별한 명품 과일세트, ▲육즙과 풍미가 뛰어난 한우세트 등 프리미엄 상품을 중점적으로 공급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폭넓은 선택의 기회가, 농업인에게는 명품 농산물 생산에 따른 혜택이 많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 관계자는 “만감류, 딸기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농작물의 작황 호조로 농산물 공급이 원활한 상황”이라면서, “사과·배·무 등 주요 제수용 농산물 가격이 전년대비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좋은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신임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가 취임 첫날인 12일, 미래축산 구현의 답을 찾기 위해 경기도 평택 소재 스마트 축사 현장을 찾아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는“최근 곡물가 급등으로 인한 사료가격 인상, 조사료 수급 불안정, 대체육의 위협 등 축산업계에 불어 닥치고 있는 많은 난관들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디지털화를 통한 축산농가 인력난 해결과 축산 생산성 향상이 답”이라고 말하며 “재임기간 동안 스마트 축산 확산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적극적으로 현장을 찾아 축산농가의 고충을 직접 듣고, 축산관련 규제 개선과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자세로 임기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