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22일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산란계 농장(89천여 마리)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41번째)되어 방역조치를 강화한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및 인접 5개 지역(충북 청주, 충남 천안·공주·계룡, 대전) 닭(산란계) 관련 농장,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3월 21일(금) 23시부터 3월 22일(토) 11시까지 12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고,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추가 확산 방지 및 감염 개체 조기 검출을 위해 발생농장 방역지역(~10km) 내 가금농장(44호)과 발생농장을 방문한 사람 또는 차량이 출입한 농장·시설·차량(83개소)에 대하여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중수본은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전국 가금 사육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에서는 사람 및 차량의 출입 통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조류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21일 충북 청주시 소재 산란계 농장(54천여 마리)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40번째)되어 방역조치를 강화한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충청북도 및 인접 3개 시·도(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닭(산란계) 관련 농장,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3월 20일(목) 21시부터 3월 21일(금) 21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고,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추가 확산 방지 및 감염 개체 조기 검출을 위해 발생농장 방역지역(~10km) 내 가금농장(10호)과 발생농장을 방문한 사람 또는 차량이 출입한 농장·시설·차량(31개소)에 대하여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중수본은 일시이동중지 기간 동안 가금 사육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에서는 사람 및 차량의 이동을 중지하고, 조류인플루엔자 전파 위험요인을 최대한 제
세빛섬 골든블루마리나의 한강요트투어가 개장, 대표적인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골든블루마리나는 레인보우요트투어와 무지개보트투어를 통해 서울 한복판에서 요트 위를 항해하며 특별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무지개보트투어는 4월 1일부터 10월 말까지 펼쳐지는 반포대교 무지개 분수쇼를 강 위에서 가장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한강요트’가 이미 서울 필수 관광 코스로 알려지며,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글로벌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골든블루마리나 관계자는 “도심에서 즐기는 이색 요트 체험은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요트 위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야경과 음악, 화려한 분수쇼가 어우러진 장면은 그 자체로 인생샷을 남기기에 충분하다. 올해도 다양한 테마의 한강투어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한강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예약 및 이용 안내는 골든블루마리나 공식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원하는 날짜에 사전 예약을 미리 카카오톡을 통해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매년 2월과 3월, 4월은 수십년 전부터 산불예방 특별기간이다. 50년 넘게 산불 예방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그 만큼 산불 피해가 크기 때문에 예방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엄중한 기간에 임상섭 산림청장은 당연히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청 직원들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산불예방에 매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한가로이 대학 강연에 나섰다는 점에 대해 문제가 크다고 지적하고 싶다. 특히, 의성과 산청 등에서 산불이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진화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4명의 사망 등 인명 피해는 물론 재난지역 선포 등 막대한 피해를 보고 앞으로 훨씬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산림청의 산불 발생에 대한 초동 진화에 미흡했다는 점을 지적하고 싶다. 그 이유로는 산불예방에서 부터 보다 더 철저히 총력을 기울여서 예방에 나섰어야 한다는 것이다. 의성 산불의 경우 묘지에서 불를 태우다가 산불로 번졌다는 뉴스를 보고 귀를 의심할 정도 였다. 요즘처럼 위험한 시기에 아직도 불을 태우는 경우가 발생했다는 점이 미끼지 않을 정도이다. 물론 산림청에서는 최선을 다했다는 둥 이런 저런 이유를 댈 수 있는 것이다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3월 21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3월 21일, 한국 증시는 종목별 온도차가 뚜렷한 혼조세를 보였다. 코스피 지수는 0.23% 상승한 2,643.13, 반면 코스닥 지수는 0.79% 하락한 719.41로 마감되며 대형주 중심의 강세와 중소형 성장주의 약세 흐름이 전일에 이어 다시 한 번 나타났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1조 2천억 원, 코스닥 7조 7천억 원으로 전일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으며, 시가총액은 코스피 2,150조 원, 코스닥 361조 원으로 집계되어 대형주 중심의 시총 확대와 중소형주의 위축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글로벌 증시는 상승세로 전환됐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08% 상승한 41,985.35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0.52% 오른 17,784.05포인트를 기록하며 미국 증시가 다시 안정을 찾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반등세가 시장을 지지했으며,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시사와 함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점진적으로 회복되며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NZSI INDEX는 1.02% 하락한 1,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3월 20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3월 20일, 한국 증시는 종목별 차별화된 흐름 속에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코스피 지수는 0.32% 상승한 2,637.10을 기록하며 대형주 중심의 강세가 이어졌고, 코스닥 지수는 1.79% 하락한 725.15로 마감되며 중소형 성장주의 부진이 지속됐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1조 2천억 원, 코스닥 7조 7천억 원으로 전일보다 소폭 증가했으며, 시가총액은 코스피 2,145조 원, 코스닥 363조 원으로 집계되어 시장의 뚜렷한 양극화 흐름을 반영했다. 한편, 글로벌 증시는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03% 하락한 41,953.32 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0.33% 내린 17,691.63포인트를 기록하며 기술주 중심의 조정 흐름이 나타났다. 최근 상승세를 이끌었던 AI와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차익 실현 매물에 눌리며 전반적인 상승 동력이 약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NZSI INDEX는 0.75% 하락한 1,028.24포인트로 마감되었다. 지수 도입 이후 한국 시장에 편입된 8개 종목은 평균
순창군이 전북도 암 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포상받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제18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지난해 암 관리와 건강검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북지역 암 관리와 건강검진사업 평가로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암검진 수검률 및 암 관리 사업 홍보, 우수사례 발굴 등 항목을 평가했으며, 순창군의 경우 지난 2021년 최우수기관, 2022년·2023년 우수기관에 이어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순창군보건의료원은 지역주민들의 암 검진 접근성과 편리성을 위해 보건기관 28개소에 대변통을 상시 비치하고 암 검진 완료자에게 홍보 물품을 배부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1:1 맞춤형 전화와 암 검진 홍보 및 캠페인을 추진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와 협력해 출장 검진을 시행하는 등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 밖에도 군민 무료 검진과 저소득층 암 환자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암 예방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순창군이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김성철 순창농협 조합장, 지역 농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올해 순창군에서 선발한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라오스 출신의 외국인 근로자 40명으로, 이들은 8개월간 지역 내 농가에서 농업 생산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선발된 근로자들은 지난 2월 라오스 현지에서 엄격한 면접 과정을 거쳐 채용됐으며, 국내 입국 후에도 기초 안전교육과 농업 실습을 이수하며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다. 근로자들은 지역 농가에서 작물의 재배와 수확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농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순창군의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이미 지역 농업계에 큰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에는 연인원 311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786농가에서 활동하며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농가 만족도가 90% 이상으로 집계되어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정착을 입증했다. 김성철 순창농협조합장은“
전북자치도가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관광스타트업 발굴, 지역 관광산업 개선, 관광 인재육성, 해외 진출 지원 등 다방면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센터는 총 94억원(국비·도비 각 47억원)의 예산으로 운영되며, 올해도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북 관광산업의 성장 동력을 이어간다. 전북자치도는 지역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민간 중심의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센터를 핵심 거점으로 삼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6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관광기업 창업과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관광 관련 창업 기업 육성뿐 아니라 콘텐츠 개발, 글로벌 판로 개척, 전문 인력 양성 등 관광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 지원체계를 통해 도내 관광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관광스타트업 발굴 분야에서는 지난해 총 18개사를 지원했으며, 이들 기업은 맞춤형 컨설팅과 투자유치 연계를 통해 사업화 기반을 다졌다. 또한 Scale-up 프로젝트를 통해 5개사가 지속성장 지원사업에 참여했고, 지난해 8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가 송도노인복지관 어울림교실에서 공개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인천지부 건강증진과 이인실 영양사가 진행했으며, ‘6070 트렌드별 건강관리’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최신 트렌드와 노년기 생리적, 신체적 특징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강의 후에는 그동안 궁금했던 식단관리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강의의 만족도를 높혔으며, 앞으로도 송도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개강좌가 끝난 후에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뇌파맥파 스트레스검사와 채혈없이 측정할 수 있는 빈혈검사를 실시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분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했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다양한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