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소비자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어려운 이웃을 찾아 기부활동을 벌이는 등 연말연시를 뜻깊게 보내고있다. 서울우유는 지난 19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희망 나눔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10㎏ 쌀 총 1,000포(2000만원 상당)를 준비한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서대문구청과 중랑구청 내 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푸드마켓 등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기관과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정에 쌀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6일, 대전시 계룡대에 위치한 육군본부를 방문하여 위문성금을 전달하고 장병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우유의 군부대 지원은 2010년 육군 3사단과 6사단을 시작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 11월에는 갑작스레 발생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에 멸균 우유 25,000개를 지원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는 포항 시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행복가치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Milk In Love’라는 슬로건아래 사회복지, 아동복지, 환경문화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특히나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을 위한 아동복지 사업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의 핵심
롯데푸드는 파스퇴르 무항생제인증 바른목장 요구르트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또 무항생제 및 유기농 125㎖ 팩우유 3종도 리뉴얼 출시해 친환경 유제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바른목장 요구르트는 무항생제인증목장 원유가 30% 들어있어 요구르트의 상큼한 맛에 우유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진다. 또 성장기 아동의 균형 잡힌 영양을 위해 멀티 비타민 8종(비타민A, C, E, B₁, B₂, B₆, 엽산, 나이아신)을 더했다. 한 병에 복합 유산균 10억 마리가 들어있어 장 건강까지 챙겼다. 100㎖의 넉넉한 용량에 빨대만 꽂아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온 가족 건강 간식으로도 좋다.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위해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 ‘상하가족’을 출시했다. 상하가족은 상하농원을 찾는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고객의 수요와 생활패턴에 맞춰 기획됐다. 상하농원은 오픈 1년 반 만에 온·오프라인을 통해 프리미엄 먹거리를 제공하고 새로운 농촌문화를 소개하는 상하농원만의 멤버십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 가입절차는 매일유업 통합회원인 ‘매일DO회원’으로 가입한 후 가입비(3만원)를 결제하면 된다. 이는 기존 매일DO회원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상하농원 온라인과 오프라인 각각의 특색에 맞게 혜택의 폭을 다양화했다. 먼저 온라인에서는 일 년 동안 상하농원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모든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가입과 동시에 상하농원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권 쿠폰 두 장이 즉시 발급되며, 이용금액의 1%가 포인트로 적립된다. 오프라인의 경우 상하농원 무료입장권 10매 제공, 입장권 10% 상시 할인 혜택이 있다. 청정자연에서 다채로운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시즌 수확체험 1회 무료이용권과 체험교실 10% 할인권도 주어지며,
롯데제과는 살아있는 유산균이 들어 있는 홈타입 아이스크림 ‘요하이 그릭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파인트 용기에 들어 있어 떠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으로 한 통당 약 2억 마리의 살아있는 유산균이 함유돼 있는 제품이다. 진한 요거트 풍미의 아이스크림 속에 달콤하고 상큼한 베리 시럽이 들어 있고, 식감이 부드러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이다. 겨울 아이스크림 시장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홈타입 아이스크림 시장은 지난해 매출규모가 약 2200억원에 달했으며, 20여종의 제품이 경쟁을 벌이고 있는 형국이다. 요하이 그릭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출시로 웰빙 제품의 출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시장규모도 10% 이상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대규모 쇼핑몰을 찾은 쇼핑객들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산우유의 우수성을 홍보할 ‘러브밀크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특히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여 그들의 우상인 아이돌 가수를 초청하여 이들의 우유사랑을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더불어 콘서트도 함께 할 예정이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오는 12월 7일부터 8일 양일간,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러브밀크 페스티벌(Love Milk Festival 2017)’을 개최한다. 첫 날인 7일에는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으로 행사의 화려한 막을 연다. 실력파 버스킹 팀 탕탕그루브의 무대와 함께 전문 MC가 진행하는 러브밀크 럭키박스 및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된다. 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공식 행사에서는 본 행사에 초청된 내외빈이 함께하는 공식 세리머니와 우유 기부식에 이어 축하공연 ‘러브 밀크 콘서트’가 열린다. ‘러브 밀크 콘서트’에서는 요즘 가요계의 대세 아이돌 세븐틴, 아스트로, 강남, 스누퍼, 프리스틴, BLK 6팀이 출연을 예고했다. 또한 본 페스티벌에는 참관객들의 즐거움을 위한 각종 우유 체험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유업체(한국유가공협회) 유제품 무료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파스퇴르 수출분유 3개 브랜드(위드맘, 그랑노블, 희안지)가 새롭게 시행되는 중국 조제분유 수출 기준을 동시에 통과해 중국의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에 정식 등록됐다고 30일 밝혔다. 내년 1월부터 중국에서 판매되는 분유에 새로운 규제(영유아조제분유 제품조제방법 등록관리법)가 시행돼 제조공장 당 3개 브랜드만 판매 등록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롯데푸드는 횡성 파스퇴르 공장에서 생산하는 위드맘, 그랑노블, 희안지 3종의 수출 분유 브랜드를 등록했다. 3개 브랜드를 모두 등록한 국내 회사는 롯데푸드 파스퇴르가 처음이다.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향후 평택 포승공장에서 생산하는 3개 브랜드(위드맘 산양, 사랑그랑노블, 미은지)를 추가 등록해 전체 6개 브랜드, 단계별 18개 분유제품을 수출할 계획이다. 롯데푸드 파스퇴르 분유는 중국 시장에서 고품질의 분유로 인정받고 있다. 롯데푸드 횡성공장은 2015년 1월 중국의 시험인증기관인 중국품질인증센터(CQC)로부터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과 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인증을 받기도 했다. 국내 유업체가 중국으로부터 HACCP과 GMP를 동시에 인증 받은 것은 롯데푸드 파스퇴르가 처음이
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은 28일 임직원 및 대리점주가 함께 경기도 과천 지역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연탄 나눔은 남양유업이 지난 10여년간 진행해 온 봉사활동으로 2013년부터는 남양유업의 대리점주들과 함께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남양유업 전국 대리점 협의회(회장 채원일) 소속 대리점주와 남양유업 임직원 50여명이 참여, 과천 일대 소외된 가구에 연탄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의 전문위원들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남양유업은 서울 지역뿐 아니라 세종시 등 전국 주요 지역 사업장에서도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 올해 2만장 이상의 연탄을 전달해 지역사회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남양유업 이원구 대표는 “남양유업 발전의 터전인 지역사회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작은 희망을 나눔의 방식으로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며 “나눔의 가치를 넘어 대리점주와 기업이 하나의 공동체로서 ‘함께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고 말했다.
빙그레가 지난 7월 실시한 바나나맛우유 마이스트로우(My Straw) 캠페인이 2017 대한민국 광고대상 2개 부문에서 대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명실상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광고상으로 매년 1000여점의 작품들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총 8개 부문에서 대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이번 빙그레 마이스트로우 캠페인은 디자인부문과 프로모션 부문 2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디지털 캠페인 전략에서도 금상을 수상해 총 3개의 상을 받았다. 마이스트로우 캠페인은 바나나맛우유를 음용할 때 빨대를 사용하는 비중이 높다는 것에 착안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이색 빨대 5종을 개발, 이를 사용하는 온라인 영상광고를 실시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1974년 출시한 바나나맛우유는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가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큰 공을 들이고 있다”며 “이번 대한민국 광고대상 수상은 그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생각해 큰 영광으로 삼고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캠페인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은 ‘아기사랑 수(중국명 시우아이스, 秀?思)’가 국내 최초로 중국 조제분유 수출 기준을 통과해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에 정식 등록됐다고 밝혔다.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은 지난해 10월 심사를 통과한 업체에 한해 중국 분유 수출을 허가하고, 업체별 분유 공장당 3개 브랜드, 9개 제품만 판매하도록 제한하는 ‘영유아 조제분유 등록관리법’을 발표한 바 있다. 공식 발효 시점은 2018년 1월이다. 남양유업은 제품개발 연구보고서, 배합 화학물질 증명서 등 총 10여개에 이르는 등록 자료는 물론 생산 공장도 심사와 허가를 받아야 하는 중국의 엄격한 조제분유 수출 기준을 모두 통과함으로써 총 6개 브랜드, 18개 제품을 중국에 수출할 수 있게 됐다. 이중 ‘아기사랑 수’ 제품이 심사를 통과해 첫 번째로 등록됏으며, 남양유업은 연말까지 중국 수출용 제품인 ‘희안지’ 아이즈바오’를 비롯해 기존의 ‘아이엠마더’ ‘임페리얼 XO’ 등 대표 분유 브랜드 등록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중국에 수출되는 전 세계 분유 브랜드 중 30여개만 등록됐으며, 국내 기업으로는 남양유업이 유일하다. 남양유업 김기훈 해외사업팀장은 “조제분유 설비 등에 진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지난 15일 갑작스레 발생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에 멸균 우유 2만6000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진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는 포항 시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우유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우유는 취사가 쉽지 않은 대피소 내 이재민들의 영양 섭취를 돕고, 허기를 달랠 수 있는 대체 식품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은 “이어지는 여진으로 아직도 불안에 떠는 포항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우유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돼 지역이 안정화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