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13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 서울후생원(원장 김호규)을 찾아 ‘한가위 사랑 나눔 기부행사’를 가졌다. 구세군 서울후생원은 보호·양육이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돌봄 시설로 현재 60여명의 원생들이 생활하고 있는데, 농협은 결연기관으로서 명절과 기념일마다 이들에게 선물과 성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이불세트와 과일,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며 어린이들과 온정을 나누었다. 이성희 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어린이들과 작은 선물을 나누며 포근한 정을 나누고자 이곳을 찾았다”며 “이들이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들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와 더본코리아(대표이사 백종원)는 1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한우프라자를 운영하는 농·축협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대한민국 대표 식량자원인 한우의 소비안정과 한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더불어 농협한우프라자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설명회에서는 더본코리아와의 협업 내용과 향후 추진계획, 종합토론을 통해 코로나 위기를 극복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속적인 자급률 하락과 부위별 소비 불균형 등 한우산업에 대한 위기 극복을 위한 농협과 더본코리아의 협업에 의견을 같이하였다. 향후 양측은 한우를 활용한 메뉴 개발, 한우프라자 운영프로세스 개선 및 마케팅 등 다방면에서 노력할 예정이며,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더본코리아의 실무진이 그동안 쌓아온 외식산업에 대한 노하우를 전폭 공유하여 한우프라자의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협 한우프라자는 특색있는 메뉴, 차별화된 맛을 제공하고 소비자 서비스를 향상 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시범사업 후 체계적인 성과평가를 거쳐 내년도에는 참여 농·축협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농협 축산경제 김태환 대표이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광장에서 재난·재해 지역에 급식 및 세탁봉사를 지원하는 구호차량 4대를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구호차량은 범농협 임직원들이 지난해 수해복구를 위해 모은 성금 10억원을 재원으로 제작되었으며, 대한적십자사는 충남 및 제주지사에는 급식차량, 강원 및 충북지사에는 세탁차량을 배치하여 운용할 계획이다. 농협은 지난 2019년 NH농협은행의 공익기금을 통해 지원된 급식차 2대를 시작으로 대한적십자사 구호차량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사랑의 헌혈 60만ml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하여 다양한 상생·나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재해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범농협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된 차량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긴급구호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하여 농업·농촌과 지역사회의 재해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은 “농협의 구호차량 지원 사업은 안전하고 효과적인 구호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이번에 지원해주신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7일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정부세종청사에서 사회복지 유공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통령 표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여 선정·시행하였으며, 농협은 농업·농촌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본연의 역할과 함께 지역사회 환원과 환경보전 등으로 사회에 공헌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대표적인 사례로, 농협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공급 부족상황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상반기부터‘창립 60주년 기념 사랑의 헌혈 60만ml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6월말 기준 2,258명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하고 1,188장의 헌혈증을 모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등에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농협은 지난해 연간 누적 24만명에 이르는 임직원이 88만 시간동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였으며, 무료의료지원과 장수사진 등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인행복버스’, 영농·가사활동을 지원하는 ‘취약농가 인력지원사업’, 고령농업인 지원을 위한 ‘농업인행복콜센터’등 다양한 농촌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00년 농협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ESG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홈쇼핑사업이 8월 31일 기준으로 사업량 1천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전년보다 약 한 달 정도 빠르게 달성한 실적이다. 농협은 2012년 홈쇼핑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 처음으로 사업량 1천억원을 넘어 1,353억원을 달성하였으며, 올해는 전년대비 두 자릿수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홈쇼핑사업단은 지역농협에서 생산하고 있는 국내산 우수농산물을 공영쇼핑, 홈앤쇼핑 등을 통해 판매하기 위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으며, 고객 니즈에 맞는 신제품 및 다양한 상품개발로 홈쇼핑 채널 공급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제주단호박 판매방송에서 1분당 주문금액 800만원을 돌파하면서 분당 최고매출을 기록하였으며, '21년 공영쇼핑 식품류 중 최고 히트상품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또 홈쇼핑에서만 판매하는 농협김치 상품을 개발하였으며, 농협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한 특별방송에서는 복숭아, 제주단호박 등 신선농산물과 한돈 특수부위 등이 계획했던 목표물량을 초과하여 판매되기도 했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홈쇼핑사업 사업량이 조기에 1천억을 돌파하였고, 연말까지 1500억원 이상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3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조합구조개선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조합구조개선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경영환경에 대응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한 조합구조개선사업 추진 방향(농협경제연구소 윤건용 박사) ▶농·축협 경영환경을 반영한 목표기금제도의 설계(인하대 이민환 교수) ▶부실예방을 위한 선제적 자금지원 방향(한성대 김정렬 교수) 등 세 가지 주제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자들은 농협중앙회가 지난 20년간 조합구조개선사업을 수행하며 농축협의 자본적정성 제고와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의 적립금을 확대하는 등 농협의 공신력 강화에 기여하였다고 평가하고, 향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리스크 관리체계 마련 등 중장기 발전방향도 제시했다. 김용식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관리위원장)은 “조합구조개선업무의 과거와 현재를 성찰해 보고, 조합구조개선업무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구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과 농협을 이용하시는 예금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농·
농협(회장 이성희)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산소벌초대행 서비스’를 확대하고, 벌초대행 전용 앱과 특별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농협은 1994년부터 벌초 대행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부득이한 사정으로 고향을 찾을 수 없는 국민들에게 호응을 얻어왔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명절 고향방문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2019년 대비 42% 증가한 24,422건의 서비스를 수행하여 감염병 확산방지에도 큰 기여를 하였다. 올 추석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지역별 상담 건수가 전년 대비 20%~50% 이상 급증하여 서비스 건수도 33,000건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협은 참여농협을 현행 254개소에서 350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별 청년부 조직 등과 연계하여 추가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9월 1일부터는 ‘농협 벌초대행 전용 모바일 앱’을 오픈하여 ▶신청자가 직접 인터넷 지도상에 산소위치 지정 ▶신청자-작업자간 직접 연결을 통한 신속한 협의 진행 ▶데이터베이스 관리를 통한 간편한 재신청 등의 이용자 편의기능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축산분야 스마트팜 도입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난 26일 ICT장비 업체인 동방에스앤디(대표이사 정규하), 우양코퍼레이션(대표이사 김진홍), 와이에치데어리(대표이사 이두형)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협경제지주에서 구축 중에 있는 스마트팜토탈솔루션 ‘NH하나로목장’과 스마트팜 ICT장비로 수집되는 농장데이터의 연계 및 이용농가 교육협력을 위해 체결되어, 향후 세 업체에서 판매하는 한우·낙농발정탐지기에서 수집되는 가축의 체온, 움직임, 발정·질병 알람 등의 데이터를 ‘NH하나로목장’과 공유할 계획이다. ‘NH하나로목장’은 한우 및 낙농 농가의 데이터 기반 영농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단일 플랫폼에서 축우 개체관리 및 농장에 설치된 ICT 장비 조회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11월 평창영월정선축협, 당진낙농축협을 통해 첫 시범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개발중에 있다. 농장주는 ‘NH하나로목장’을 통해 농장에서 관리하는 가축의 개체정보 및 통계자료를 비롯한 발정탐지기 데이터까지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어 기존에 여러 프로그램을 이용해야했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전망이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는 2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NH스마트워크센터에서 디지털 감사시스템 ‘NH DNA’ 구축 완료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NH DNA’(NongHyup Digital Nomad Audit)는 “농·축협(NH)과 함께 감사업무 본연의 정체성(DNA)을 갖고 디지털시대에 맞게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으며 유연하게 감사를 실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감사 대상 농축협과 원격지에서도 표준화된 자료공유와 데이터베이스 축적, 리스크 요인 사전 파악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감사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식 조합감사위원장은 “감사업무의 디지털 전환 등 혁신을 통해 미래 업무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축협이 건전한 사업추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NH DNA 개발이 디지털 감사 전략 실행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가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축산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 낙농컨설턴트 역량강화 교육’이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됐다. 본 교육은 지난해 11월 체결된 농협경제지주와 연암대학교 간 업무협약의 성과물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높은 수준의 컨설팅을 실시할 축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연암대의 실습농장을 활용하여 실습과 이론을 병행한 실무적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총 17명의 낙농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축산ICT, 로봇착유 등 낙농컨설턴트 직무 수행에 필수적인 과목들을 현장에서 실습위주로 진행되었으며, 추후 다른 축종의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전남지역 축협 컨설턴트는 “기존 이론위주의 교육과는 달리, 금차 역량강화 교육은 실제 우사에 들어가 실습을 할 수 있어 직무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농가와 대면해 농장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축산컨설턴트는 농가 경쟁력 강화의 최일선에 있는 핵심인력”이라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컨설팅을 전개할 수 있도록 컨설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