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산물군납조합협의회 회장(엄충국, 김화농협 조합장)과 부회장(윤수현, 거창사과농협 조합장), 축산물군납조합협의회 회장(조규용, 가평축협 조합장)이 18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 박완주 의원에게 국방부 군급식 개선안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요청하고 농협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 날 참석한 전국농축산물군납조합협의회 임원진은 현재 국방부가 추진 중인 군 부식 식자재 조달 경쟁체계 도입안에 대해 “농축산물의 특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면서, “경쟁입찰 방식으로 농축산물이 공급될 경우 낮은 품질의 식재료와 수입산 공급이 불가피해져 결과적으로 장병 식생활에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방부의 농축산물 경쟁 입찰방식 도입은 “장기간 시행착오를 거쳐 구축해온 안정적 군납체계를 붕괴시키는 것이며, 이는 군체질과 계획생산에 맞춰 투자 설비한 농가의 생산기반을 위협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88개 군납 농축협(농협 48, 축협 40)으로 구성된 전국 농축산물군납조합협의회는 “앞으로도 군 장병의 급식 질 보장과 군납을 통한 부대 인근 접경지역의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국방부의 개선안이 재검토될 때까지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농업·농촌과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하며 성장해 온 발자취를 조명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내용을 담은 ‘한국농협 60년사’를 발간했다. ‘한국농협 60년사’는 ▶(1권) 시대별 주요 사건을 다룬 통사, 연혁화보, 부록 ▶(2권) 사업발전사, 경영변천사, 농협운동사 등 부문사와 테마사, 현황화보 등으로 구성되었다. 농협은 한국농협 60년사를 전국의 지역농축협과 시군지부, 지역본부, 교육원 등에 전달하여 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농협 홈페이지에도 등재할 예정이다. 이성희 회장은 “농협은 현재 농축산물 유통과 디지털 농업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전환점에 서 있다”며 “이번에 발간된 ‘한국농협 60년사’가 농업인과 국민의 신뢰 속에서 성장한 지난 60년을 되새기고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향해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발간 취지를 밝혔다. 붙임 : 관련 사진. 끝.
한국배구연맹 3시즌 타이틀스폰서 연장 계약 체결 100억원 규모… KOVO컵 타이틀스폰서까지 파트너십 확대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 조원태)과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 계약을 3시즌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2017~2018시즌부터 이어온 ‘도드람 V-리그’ 타이틀을 유지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측은 10일 오전 한국배구연맹 대회의실에서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계약으로 도드람양돈농협은 2021~2022시즌부터 2023~2024시즌까지 3시즌 동안 KOVO컵과 V-리그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배구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KOVO컵 타이틀스폰서까지 파트너십을 확대한 이번 계약은 총 100억 원 규모로 지난 타이틀스폰서 계약보다 10억 원이 증가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프로배구 흥행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함과 동시에 유소년 육성 사업 지원, 국가대표팀 지원을 비롯한 사회공헌활동 등 대한민국 배구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2017~2018시즌부터 V-리그 타이틀스폰서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도드람양돈농협은 지난 타이틀스폰서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면서 그동안 농협과 함께 걸어온 농·축협 조합원을 위해 가입 금리에 한번 더 이자를 드리는 연 2%대 ‘함께 걷는 꽃길예금’을 4일 출시했다. ‘함께 걷는 꽃길예금’은 1백만원부터 1천만원까지 가입 가능한 1년 만기 상품으로 10월 3일까지 6천억 한도로 판매한다. 가입 사은행사로 추첨을 통해 60명에게는 스타일러(의류 관리기), 로봇청소기, 농촌사랑상품권 등을 증정하고 비대면 가입자 600명에게는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출시에 맞춰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강원 강릉농협(조합장 최장길)을 찾아 60년 동안 농협과 함께해 온 김응수(85세) 조합원을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함께 걷는 꽃길예금’ 가입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응수 조합원은 “처음 조합원에 가입하고 60년 넘는 시간동안 농협과 함께 성장했던 시간들이 자랑스럽고 ‘함께 걷는 꽃길예금’ 1호 가입자가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또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60년 동안 변함없는 신뢰와 사랑을 보내주신 전국에 계신 농·축협 조합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농업인 그리고 국민 모두가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3일 경기 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서 ‘폭염확산 대비 외국인근로자 냉방물품 지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진종문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장과 차명순 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장, 외국인근로자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극복 물품전달 및 현장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농협은 이날 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를 통해 가정용 선풍기 500세트와 쿨스카프 1,000세트를 전달했으며, 이는 전국 9개 센터를 통해 농업부문에 종사하는 외국인근로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진중문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력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외국인근로자들께서 우리 농업 경쟁력의 유지·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담당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부문에 종사하시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농협차원의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고용노동부 위탁사업으로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위한 행정업무 및 취업교육을 실시중이며, 7월말 현재 906명의 외국인근로자를 교육하여 농업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유찬형)은 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신보 ESG 경영 추진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농신보 이사장인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을 고려한 녹색성장 지원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포용성장 지원 ▶지속성장을 위한 지배구조 재정립 등의 과제를 중심으로 ESG 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을 선포했다. 농신보는 지난 50년간 담보력이 부족한 농어업인에게 149조원의 보증지원을 통해 농어촌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왔는데, 그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보다 체계적인 ESG경영을 실천하여 지속가능한 농어업 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저탄소·친환경 관련 보증지원을 신설하여 오염·폐수·악취 저감 등과 관련한 사업에 대한 보증을 집중 지원하고, ESG관련 기업에 여유자금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불가항력적 사유로 실패한 농어업인의 재기지원과 지속경영을 위한 컨설팅 강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힘쓸 계획이다.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농신보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추진동력을 마련하여 농어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NH농협은행(익산시지부)과 ‘상생결제제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상생결제제도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협력기업의 현금유동성 및 대금지급 안정성 확대를 위해 협력기업의 안전한 거래와 재정지원을 위한 자금관리시스템으로 재단의 신용도에 따라 외상매출채권을 발행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협력기업은 대금회수의 안전성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저금리로 자금조달이 가능해 협력기업의 자금유동성 제고 뿐만 아니라 경영 안전성, 연쇄 부도위험 차단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채권 발행한도는 5억원 규모로 약정했으며, 추후 채권 발행규모를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를 통해 협력기업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현금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철웅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기업들의 현금 흐름이 개선되고, “자금 안정성이 확보되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확산시키겠다면서, 상생결제제도 도입으로 지금까지 살펴보지 못했던 2차 이후 중소협력업체들이 안정적으로 대금
농협(회장 이성희)은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60년동안 농협을 사랑해주신 농업인과 고객들께 보답하기 위해 ‘우리농산물 100만박스 특판전’을 실시한다. 이번 특판전은 고품질의 우리 농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 국민 활력을 충전하고자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상생의 장으로 마련됐다. 농협은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하여 7월 29일부터 9월 중순경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수급불안품목, 제철농산물, 수삼 등 100만 박스를 최대 40%까지 할인하여 판매하고, 카드할인행사 등 판촉 및 전용매대를 구성하여 대대적인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실시한다. 이를 알리고자 29일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농산물 100만 박스 특판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를 실시했다. 이성희 회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가 위축되고 사회분위기가 침체되어 국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이번 특판행사를 통해 우리농산물 소비가 활성화되어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웃을 수 있길 바라고, 앞으로도 농업인, 국민과 함께할 100년 농협을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지난 6월 한달간 ‘범농협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 일환으로 추진한 ‘서랍 속 잠자고 있는 헌혈증 기부’운동에 전국 임직원이 참여해 1,188장을 모았다고 밝혔다. ‘서랍 속 잠자고 있는 헌혈증 기부’는 백혈병 투병중인 동료직원과 직원가족이 병원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6월 노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범농협 헌혈캠페인과 병행하여 진행했다. 농협 임직원들은 10년간 모아 두었던 헌혈증 100여장을 기꺼이 기부하거나, 과거 투병 중 기부 받은 헌혈증을 병이 완쾌된 후 다시 기부하는 등 미담사례를 이어갔으며, 지역사회공헌부에서는 접수된 헌혈증을 투병중인 임직원 가족뿐만 아니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인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과 생명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모아진 고귀한 헌혈증들이 소중하게 사용되기를 바라며 투병중인 모든 분들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2021년 사회공헌 중점실천 테마로 선정하여 전국적으로 임직원 동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2,258명의 농협 임직원들이
‘함께’라는 포용·상생 가치 담아 다양한 사은행사 준비 농기계보급, 영농자금 대출금리 인하 등 1,000억원 규모 지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오는 8월 15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인과 국민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들과 농업인을 위해 다양한 상생행사를 준비했다고 27일 밝혔다. 농협은 농업인이 중심이 되는 자주적 협동조직으로서 1961년 종합농협으로 출범한 이래 농업·농촌 발전과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을 위한 사명을 다하며 성장을 이어왔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상황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전국 하나로 마트를 통해 2천만장의 공적마스크를 공급하고 10만 6천여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는 등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적극 앞장서 왔다. 창립 60주년을 앞둔 농협은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의지와 ‘함께’라는 포용과 상생의 가치를 담아 ▶농축협에 드론 등 영농기계 특별보급 ▶영농자금 대출금리 인하 ▶우리 농산물 특판 할인행사 ▶사회취약계층인 이웃과 우리 농산물 나눔 실천 ▶농식품기업 금융지원 확대 ▶착한 임대인 운동 등의 사은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전체 지원 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