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조합감사위원회는 9일 새벽 경기 의왕시 소재 화훼농가를 찾아 “올빼미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김용식 조합감사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무더운 날씨 가운데 농업인과 함께 꽃 솎아내기와 잡초제거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현지 하계 영농일정에 맞춰 이른 시간 농가에 도착해 작업을 시작하는 등 장마철 노지 화훼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김용식 조합감사위원장은 “실제 농촌현장에서는 여름철 더위를 피해 새벽부터 농사일을 시작하는 점을 고려하여 이번 올빼미 일손돕기를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일손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소비지 대도시 32개 축산농협으로 구성된 도시조합축산물유통협의회(회장 홍순철 인천축협 조합장)는 2020 판매우수조합을 평가하여 1위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을 선정하고 8일 시상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도시조합축산물유통협의회는 대도시 조합의 ‘팔아주는 기능’ 강화를 통한 축산물 판매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2021년 판매사업 강화의 일환으로 회원들의 판매사업시설, 판매실적, 온라인사업참여도 등을 평가해 판매 우수조합을 선정해 1위에는 울산축협, 2위 3위에는 광주축협, 대구축협이 각각 선정됐다. 홍순철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2020 판매우수조합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울산축산농협에 축하 말씀을 드리며, 축산물 판매확대에 노력해 오신 울산축협 임직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도시조합축산물유통협의회는 앞으로도 축산물을 팔아주는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통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이승호)는 복날을 앞두고 7일 서울시립중랑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희정)을 찾아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800인분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 봉사·후원사업 일환으로 중랑구 관내 800명의 어르신에게 코로나19 극복과 면역력 강화를 위해 보양식으로 특별히 준비하게 됐다.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금번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며 여름을 잘 극복하시고 건강한 노후를 맞이 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지만 나눔의 손길을 전하게 되었다.”고 말하며,“이번 초복 나눔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9개 나눔축산 도지부에서도 소외계층 삼계탕 나눔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범축산업계의 사회공헌운동체인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소외계층 및 농가를 위한 다양한 봉사·후원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조직되어 있는 나눔축산봉사단 활동을 강화하여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더욱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인재개발원은 범농협 사내 온라인교육 플랫폼인 ‘NH-tong’의 시스템 개편을 통해 새롭게 오픈하였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에 따른 시대적 변화에 따라 교육의 패러다임도 디지털화로 급속하게 진전되는 가운데, 농협에서는 사내 교육 플랫폼인 NH-tong을 고도화하여 기존의 정형화된 웹기반 교육뿐만 아니라 비대면 화상교육, 플립러닝(온라인 선행학습 후 오프라인 수업) 등 다양한 형태의 학습환경을 임직원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또한, 맞춤형 콘텐츠 수집·공유기능을 통해 자기주도학습 지원을 강화하고, 임직원 간 학습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교육생의 니즈를 반영하여 시스템을 개선했다. 강석용 인재개발원장은“이번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NH-tong 교육 플랫폼이 배움과 지식을 통합하고 미래와 연결하며, 범농협 임직원 간 소통하는 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6일 경기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6기 교육생 입교식을 개최했다.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는 만 39세 이하 창농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6개월간의 장기 청년귀농 합숙교육과정으로 2018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4개 기수를 운영하며 26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이들 중 50%에 달하는 134명이 귀농 및 영농정착에 성공했다. 올해 5월에 입교한 5기생과 금차 6기생 각 50명의 교육생들은 예년과 다르게 한달간의 온라인 농업기초교육과정을 수강한 지원자 중 과제와 시험 등을 통해서 선발되었는데, 농협은 이들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만큼 농업·농촌의 핵심 인재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귀농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합숙교육과정은 총 3단계로 운영되며, ▲(1단계 기초 및 심화과정) 귀농 준비, 농작물 재배, 디지털 농업 이론교육 및 스마트팜 실습 ▲(2단계 농가현장 인턴과정) 2개월 간 선도농가 파견 및 희망 재배작목 실습 ▲(3단계 비즈니스 플랜) 사업계획서 작성 및 세무·회계 심화과정, 농기계 자격증 취득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한 농협은 졸업생 사후관리를 위해 ▲한국새농민중앙회와 협력한
농협(회장 이성희)목우촌의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목우촌치킨 또래오래’가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NH멤버스와 함께 또래오래 모바일쿠폰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NH멤버스 앱 내에서 ‘목우촌치킨 또래오래’ 4종과 사이드메뉴로 구성된 세트를 7천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할인 대상 메뉴는 바삭한 오곡후라이드에 핫스파이스 시즈닝으로 매운맛을 더한 신메뉴 ‘맵부심후라이드’를 비롯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갈릭반핫양념반’,‘후라이드반양념반’,‘단짠윙봉’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종대 대표이사는 “농협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NH멤버스와 함께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농협목우촌치킨 또래오래을 이용해주시는 모든 고객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나은 목우촌치킨 또래오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대표치킨‘또래오래’는 농협목우촌이 운영하는 치킨프랜차이즈로 100% 국내산 닭고기를 사용하여 국민들이 믿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선사하고 있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1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축산전문 온라인몰 ‘농협 LYVLY(라이블리)’ 신규 오픈을 선포하는 행사를 가졌다. 1일자로 신규 오픈한 농협 LYVLY는 농협이 직접 운영하는 공판장에서 도축부터 가공, 포장까지 책임 생산한 PB상품과 함께, 전국 농축협에서 생산한 우수한 축산물을 함께 취급하는 온라인 통합 플랫폼이다. 농협 LYVLY 관계자에 따르면 “LYVLY의 제품은 도축부터 포장단계까지 외부노출 없이 위생과 안전성을 극대화하였으며, 중간 유통비용을 절감한 만큼 소비자에게 우수한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기존에 농협이 운영하던 도매사업자 대상 축산물 온라인몰인 ‘e-고기장터’ 역시 LYVLY와 통합하여 운영한다. 시스템 개선을 통해 일반 소비자 뿐 아니라 정육점, 식당 등 도매고객을 위해서 보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농협 LYVLY는 신규 오픈을 기념하여 990원 초특가 이벤트, 친구초대 적립금 지급, 재구매 할인쿠폰 지급 등 다양한 신규회원 가입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앞으로도 농협 LYVLY와 같은 온라인 판매채널을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가 29일 농산물 유통혁신에 앞장서고 있는 동천안농협 경제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동천안농협은 충남 지역혁신모델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천안시 통합 로컬푸드직매장’과 함께 ‘로컬푸드 종합유통센터’건립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생산부터 유통·판매까지 종합 지원할 계획을 수립하였다. 또한 영세소농과 청년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협동농장’을 구축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천안시 통합 로컬푸드직매장은 동천안농협과 천안농협이 공동투자하고 천안 관내 8개 농협이 협력하는 방식으로, 관내 농축협 전체가 참여하여 로컬푸드 사업을 공동추진하는 혁신적인 모델로 기대되고 있다.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동천안농협의 혁신사업은 경제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면서,“동천안농협의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농협(회장 이성희)이 ‘농·축산·임·어업용 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영세율 및 면세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에 의거하여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면세유를 사용하는 농어업인으로부터 ‘농수산물 생산 및 시간계측기 사용실적’ 신고를 받는다. 농수산물 생산실적 신고대상은 '20년 면세유 사용량이 1만ℓ이상인 농어업인과 '20년 면세유 사용량이 4만ℓ이상(휘발유는 2만ℓ)인 어업인이고, 시간계측기 사용실적 신고대상은 트랙터·콤바인 또는 경유와 증유를 사용하는 버섯재배소독기·곡물건조기·농산물건조기·난방기 및 10톤 이상의 농선과 내수면 어업선박(10톤 이상 또는 선외내연기관 부착 선박)을 보유한 농어업인이다. 농어업인은 면세유 관리농협에 비치된 신고서를 작성한 후 생산실적 증빙서류('21. 1. 1.~ 6.30.까지의 농수산물 출하실적 및 입증자료)와 사용실적 증빙서류(해당 농어업기계에 부착된 시간계측기 누계시간)를 첨부하여 면세유 담당 직원에게 제출하면 된다. 특히, 이번 '21년 상반기 생산·사용실적 신고는 농협하나로앱을 통한 모바일 신고가 가능하여 신고대상 농어업인들의 편의성도 높였다. 신고대상 농어업인들은 지정기간('21. 7. 1.~ 7.31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1일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 중구지회(지회장 정용덕)를 방문하여 감사선물 전달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농협중앙회는 6.25전쟁 참전유공자들을 위해 농협홍삼 선물세트 200개와 농협 임직원 가족들이 작성한 감사 그림편지를 준비하여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을 통해 전달했다. 농협은 6월 범농협 사회공헌 실천테마를 “호국·보훈”으로 정하고 보훈가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역사 기억하기와 6.25참전 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감사 그림편지 쓰기 캠페인’을 6월 한 달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농협중앙회 진종문 농업농촌지원본부장은“6.25참전유공자분들께 작은 선물을 준비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그 공훈에 보답하기 위해 보훈가족 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정용덕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 중구지회장은“농협 임직원들이 6.25전쟁을 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