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가공협회(회장:정수용)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공동으로 정체되고 있는 국내 우유·유제품 소비시장 확대를 위한 수출 다변화정책의 일환으로 대 중국 수출확대에 이어 베트남에 한국의 프리미엄 유제품을 홍보하는 미디어데이와 종합 한국유제품 페스티벌을 베트남 하노이 Aeon Mall에서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국영 TV를 비롯한 현지 언론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개최 하였다. 이번 베트남 수출다변화 전략은 우선 참가 기업인 건국우유, 남양유업, 롯데푸드, 매일유업, 빙그레, 서울우유, 연세우유의 기업브랜드를 알리고, 중장기적인 수출확대 기반 유지를 위하여 베트남 유가공협회와 교류협력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현지 대리상, 대형쇼핑몰 관계자, 국영방송매체(VTV, 하노이VTV, VTC뉴스 ), 베트남 한국대사관 관계자 등 현지 유력 언론을 비롯한 한국유제품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인사들을 초청한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각 유업체의 개별 기업홍보를 통해 참가 기업의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Aeon Mall 행사에는 각 유업체별 부스를 통해 제품 시식 및 홍보, 판매가 이루어졌으며 현지인이 참여
파스퇴르 분유가 성장하는 베트남 분유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롯데푸드(대표 이영호) 파스퇴르는 ‘무항생제 위드맘’ 분유의 베트남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롯데푸드 파스퇴르의 주력 분유 브랜드인 ‘위드맘’으로 베트남의 프리미엄 분유시장을 본격 공략하는 것이다. 예상 수출액은 2020년까지 약 2000만달러다. 베트남에 수출되는 무항생제 위드맘은 한국 판매 동일 제품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무항생제 인증 목장 원유만을 사용하고 있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베트남에서도 최고급 분유로 판매한다. 가격은 한국과 같은 수준으로 베트남에서 판매되는 분유 중 최고가에 해당한다. 무항생제 위드맘의 수입 및 판매는 베트남의 분유수입·판매 전문업체인 P.L사가 담당한다. P.L사는 올해 베트남 주요 유아전문점(Baby shop) 210점에 무항생제 위드맘을 공급하고, 2020년까지 베트남 Top 3 유아전문점인 비보마트, 키즈플라자, 튜티케어 등 1000개 점포에 입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아전문점뿐만 아니라 베트남 주요 5개 도시의 대형할인점(롯데마트, 빅C, 빈마트) 및 슈퍼(FIVI마트, 빈슈퍼 등)에도 내년부터 무항생제 위드맘을 공급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한국과는
전북 고창의 농어촌 테마공원인 상하농원(대표 박재범)은 오는 17일부터 자연 속 농원에서 여름날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농부와 함께 하는 낭만캠핑’을 진행한다. 이 캠핑은 오는 17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목~금에 걸쳐 1박 2일로 총 3회간 진행되는 여름방학 특집 가족 캠핑 행사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푸르른 자연이 숨쉬는 상하농원에서 맘껏 뛰놀며 잊지 못할 하룻밤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신청자 모집은 오는 14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상하농원 공식 홈페이지 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접수하거나 상하농원 내 마켓 이용 영수증과 함께 작성한 신청서를 응모함에 제출하면 된다. 상하농원 마케팅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푸르른 자연 속 상하농원에서 자연과 하나되는 팜핑에 참여해 여름날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상하농원은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가족 방문객에게 재미와 유익함을 모두 제공해 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자연의 건강함을 전하는 고창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을 계획이다”고 전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바나나의 달콤한 맛과 향이 살아 있는 가공우유 ‘맛단지 바나나우유’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맛단지 바나나우유’는 서울우유의 신선한 우유에 진한 바나나 농축과즙을 접목해 바나나의 풍부한 단맛과 향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국산우유 사용 ‘K-밀크’ 인증을 받은 서울우유의 1A등급 원유를 사용하고, 색소와 수입탈지분유를 일체 첨가하지 않아 건강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마치 바나나를 까놓은 것 같은 직관적인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하여 보는 즐거움을 더했으며, 뚜껑 안쪽 씰은 스트로우를 손쉽게 꽂을 수 있도록 디자인해 어린이들도 흘리지 않고 마실 수 있도록 했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공우유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많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바나나 맛 가공우유를 새롭게 출시했다”며 “이번 신제품은 우유의 신선함은 물론 바나나의 풍부한 맛과 향을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컴팩트한 패키지에 담아내 남녀노소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맛단지 바나나우유의 권장소비자가격은 1,200원(220ml 기준)이며, 일반판매점, 할인점,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매일유업이 ‘소잘 요리왕 101’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감하고 총 101명의 당첨자와 함께 소비자가 직접 작성한 우수 소잘 레시피 후기를 공개, 이를 공유하는 후속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잘 요리왕 101은 락토프리 우유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서로 공유하는 이벤트로 락토프리 우유를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누구나 배 아플 걱정 없이 마실 수 있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매일유업은 초코쨈, 밤라떼, 귀리핫케익, 콩우유국수, 우유카레 등 참신하고 이색적인 다양한 레시피 가운데 소비자 투표 점수와 진정성, 창의성, 활용성 등을 고려한 내부평가 점수를 합산해 101개의 우수 레시피 후기를 선정했다. 매일유업은 더욱 많은 소비자들과 레시피를 공유하고자 브랜드 페이스북 ‘우유는 매일이다’를 통해 1등 ’소잘 밀크 카라멜’ 레시피 영상을 공유하는 후속 이벤트도 진행한다. 응모기간은 오는 6일까지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및 ‘소화가 잘되는 우유 한 박스’를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www.facebook.com/milk.maei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27일 유제품 전문 디저트 카페 ‘밀크홀 1937’을 오픈했다. 서울시 서초동에 위치한 밀크홀 1937에서는 서울우유의 유제품을 원료로 한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판매한다. 이번 밀크홀 1937의 콘셉트는 1949년 9월 서울우유협동조합 정동 사옥 1층에 오픈한 ‘정동 밀크홀’에서 가져왔다. 당시 다방의 역할을 했던 ‘정동 밀크홀’은 조합원이 공급하는 고품질의 신선한 원유를 바탕으로 다양한 유제품을 판매했던 공간으로, 조합에서 만든 우유와 빵, 버터,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했다. 밀크홀 1937의 주력 메뉴 역시 조합에서 생산한 나100% 우유를 기본으로 유제품 전문성과 신선함을 강조할 수 있는 병우유, 발효유, 소프트 아이스크림, 자연치즈, 커피로 구성했다. 또한 서울우유의 풍미를 높일 수 있는 메뉴와 레시피를 개발하여 적용했으며, 오픈 키친을 마련하여 직접 메뉴를 만드는 모습을 고객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상진 마케팅 본부장은 “80년 전부터 한결같이 유지해온 고품질 유제품 생산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고객에게 직접 선보이기 위해 이번 매장을 오픈했다”며, “유제품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유기농 원두로 만든 프리미엄 커피 ‘오가닉 콜드브루’의 출시를 기념하여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소문내기 이벤트’는 홈페이지 이벤트란에 게시된 4종의 이미지를 내려 받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필수해시태그와 함께 등록하는 이벤트로, 등록한 URL과 경품을 받을 개인정보를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참여가 완료 된다. 4종의 이미지를 모두 공유하면 당첨확률이 높아지며, 330명에게는 유기농드립커피 1세트(3개입)와 오가닉 콜드브루 1세트(5개입)를, 470명에게는 오가닉 콜드브루 1세트(5개입)를 증정한다. 소문내기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8월 4일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최근 출시한 오가닉 콜드브루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RTD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점점 더 고급화된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오가닉 콜드브루는 프리미엄 유기농 원두만의 건강함과 깊은 풍미로 차별화된 품질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가닉 콜드브루’는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3년 이상 유기비료로 재배한
풀무원다논이 최근 합성감미료 없는 ‘프로바이오틱스 요구르트’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한 풀무원다논의 ‘프로바이오틱스 요구르트’는 미갈색의 액상 발효유다. 장건강 지킴이 복합유산균 ‘락토바실러스 카제이’ 2종을 함유하고 새콤달콤한 맛을 살린 요구르트와 당 함량을 50%, 칼로리를 35% 낮춘 ‘로어슈거(Lower Sugar)’ 요구르트 등 2종으로 선보였다. 합성 감미료를 넣지 않았고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0%라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롯데중앙연구소(소장 여명재)는 지난 6월 28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샌즈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식품기술박람회(IFT)에서 면역력 향상에 효과가 있는 유산균 선별에 관한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식품기술박람회는 7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식품분야 최대 박람회이자 학술대회 중 하나다. 매년 세계 각지 1200개 업체 및 2만명 이상의 연구원들이 참가하고 있다. 올해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렸으며, 서성금 책임연구원과 장현숙 책임연구원이 롯데중앙연구소 대표로 참석해 전통 김치로부터 면역력 향상 기능성을 보유한 유산균의 선별 과정 및 기능성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는 롯데중앙연구소가 보유한 수천 종의 김치 유산균 중 면역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균주를 찾고자 연구했던 결과가 포함됐다. 특히, 이러한 실험을 통해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을 비롯한 3종의 유산균을 선별한 연구결과도 함께 소개됐다. 이번 발표를 진행한 양시영 박사 연구팀의 서성금 책임연구원은 “선별된 3종의 유산균을 체내 면역세포에 투여하면 TNF-α, IL-6, IL-1β 등의 면역인자들에서 뚜렷한 변화가 나타났다. 특히, 항염증인자인 IL-10은 대조군에 비해 105% 이상 증가한 것을
매일유업이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진행된 오크밸리 캠핑 페스티벌의 후원사로 참여해 소비자가 직접 매일우유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기부킥 이벤트’를 실시, 총 2030개의 매일우유를 기부한다. 매일유업은 오크밸리 캠핑 페스티벌 기간인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페스티벌 현장에서 1명이 참여할 때마다 1개의 우유가 기부수량으로 적립되는 ‘기부킥 이벤트’를 실시하고 ‘매일우유 오리지널 멸균’의 기부 수량을 적립했다. 기부킥 이벤트는 참여자들이 준비된 공을 발로 차 매일유업 제품 사진을 맞추는 형식으로 참여만 해도 1명 당 매일우유 1개를 기부하는 이벤트다. 누구나 간편하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을 접목해 좀 더 쉽고 즐거운 기부문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짧은 기간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총 2030개의 매일우유를 기부 수량으로 적립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적립된 ‘매일우유 오리지널 멸균’ 2030개는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돼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친구, 연인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크밸리 캠핑 페스티벌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재미있는 경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