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창업농지원센터는 18일 경기 안성시 창업농지원센터에서 한국새농민중앙회(회장 김안석)와 청년농업인 육성·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협이 운영하는 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들이 영농정착 초기에 겪을 수 있는 작목재배에 대한 기술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체결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동일한 재배작목에 대한 선진 영농기술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새농민회원과 청년농업인 간 멘토·멘티 체결을 통해 핀포인트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영농정착률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년농부사관학교 졸업생 중 재무사정상 영농정착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 취농 지원에 관한 상호협력방안도 마련되었다. 일반적으로 창농 의지는 있으나 초기 운영자금이 부족한 청년들은 충분한 자금을 마련한 후에야 본격적인 귀농 또는 창농이 가능하다. 이러한 예비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새농민회가 회원의 농장이나 영농조합법인 등에 취농할 수 있도록 알선과 지원을 한다는 내용이다. 한국새농민중앙회의 김안석 회장은 “청년농업인은 우리 농업·농촌의 미래이자 희망인데 농업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새농민회가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그들이 선진
농협(회장 이성희)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귀농·귀촌 활성화와 예비 농업인들의 농촌정착 자금마련을 돕기 위한 ‘NH농촌으로 적금’을 농협상호금융과 NH농협은행 공동으로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NH농촌으로 적금’은 전국의 지역농·축협과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대상은 개인으로서 연령제한 없이 1인 1계좌만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1년, 2년, 3년 중 연단위로 선택할 수 있고, 가입금액은 매회 최소 1만원 이상, 매월 2백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우대금리 조건은 △귀농귀촌종합센터(returnfarm.com) 홈페이지 가입(0.2%p) △귀농귀촌 준비를 위한 농업관련 교육(agriedu.net) 10시간 이상 수료(0.3%p) △지역농·축협 조합원 신규가입(1.5%p)으로 만기 시 확인서류를 제시하는 경우 각각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농협은 출시 기념으로 창립 60주년의 의미를 담아 17일부터 60일간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역농·축협에서 신규 가입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농촌사랑상품권 5만원, 600명에게 농촌사랑상품권 2만원을 지급한다.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신규 가입한 고객은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100명을 추
농협(회장 이성희) 안성팜랜드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연중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벤트 ‘줄만 잘서도 선물 폭탄을 맞는다’에선 입장고객 중 특정 순서에 해당되는 고객에게 올원쿠폰북을 제공한다. 올원쿠폰북에는 전동자전거, 키즈카페, 체험승마, 어린이 놀이기구, 방방, 가축먹이주기 등 팜랜드 내에서 유료로 운영되고 있는 체험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담겨있다. 또한 흰 소의 해를 기념해 “소띠” 고객(본인)에게 무료입장권을 제공하며 이용방법은 안성팜랜드와 카카오플러스친구를 맺고 온라인 쿠폰(1회)을 다운받아 신분증과 함께 현장 매표소에 제시하면 입장권을 배부 받을 수 있다. ‘2021~2022 한국관광 100선’ 선정 기념이벤트로는 인스타그램 안성팜랜드 공식계정(관광100선 선정) 게시글에 축하댓글을 달아주면 선착순으로 선물을 증정한다. 안성팜랜드 김재영 분사장은 “고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그 사랑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안성팜랜드는 연중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라고 말하고, 아울러“고객 감동, 소중한 추억과 경험을 차곡차곡 쌓아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11일 농협 농정통상위원회 조합장들이 국회를 방문하여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농업인 지원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협 농정통상위원회 조합장들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개호 위원장, 간사위원인 서삼석 의원, 이만희 의원을 면담한 자리에서 농업부문의 피해를 설명하며 이번 ‘4차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지원 대상에 농업인을 포함하고, 소상공인에 준하는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줄것을 건의했다. 건의문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해 농림어업의 부가가치가 1조 1,229억 원 감소하면서 성장률이 3.4% 하락하였는데, 이는 제조업(-0.9%), 서비스업(-1.1%), 건설업(-0.9%)등과 비교하여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였음에도 이번 ‘4차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에 농업인 지원이 포함되지 않아 농업인들이 아쉬움을 떨쳐낼 수 없다”고 호소했다. 송영조 농정통상위원회 위원장(부산 금정농협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업부문의 피해가 매우 커서 많은 농가들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농축산물 소비 위축, 영농인력 부족, 농업생산비 증가 등에 따른 농업인들의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해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전년도 임직원 임금인상분 67억원 농협재단에 기부 범농협 파견·용역근로자에게 농산물꾸러미 전달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계열사 대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김용택 위원장, NH농협중앙회노동조합 김동혁 위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농협 임직원 ’함께 나눔‘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전년도 임직원 임금인상분 67억원을 농협재단으로 기부하여 파견 및 용역근로자를 대상으로 우리 농산물 꾸러미를 지급하기로 노사가 결정해 이뤄진 행사다. 농협재단은 이번 기부금으로 2021년 중 총 3회에 걸쳐 우리 농산물꾸러미를 전국의 범농협 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파견 및 용역근로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사회적 연대를 위해 쉽지 않은 결정을 해주신 임직원과 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기대하는 농협의 역할과 사회적 책무를 다하여 함께하는 100년 농협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021년 상반기에 900여명의 농축협 신규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와는 별도로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농협경제지주, 농협하나로유통, NH농협은행, NH농협손해보험 등)에서는 이미 2월부터 400여명 규모의 채용을 진행하고 있어 코로나19로 인한 채용한파 속에서 청년 일자리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축협 채용은 5월경 원서 접수 후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 순으로 진행되는데, 블라인드 방식의 채용으로 연령, 학력, 성별 등에 따른 제한이 없다. 농협 관계자는“이번 채용은 농협의 유통대변화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100년 농협을 이끌어갈 역량있는 인재를 모집하며, 채용절차는 코로나19 관련 예방수칙을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5월경 농협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채용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농협중앙회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김용택 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위원장, 김동혁 NH농협노동조합 위원장, 정영일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합동으로 ‘늘 당당한 여성을 위하여 花이팅’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 여성의 날(매년 3월 8일)은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유엔(UN)이 지정한 국제기념일로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부터 법정기념일인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됐다. 이에 농협중앙회에서는 해마다 양성평등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왔는데,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장미꽃과 여성농업인이 생산한 우리쌀 빵으로 구성된 기념품을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선물했다. 이날 농협은 세계 여성의 날 행사의 취지를 살려 폭력피해여성 쉼터, 미혼모 여성 쉼터 등 5곳을 방문하여 사회적 약자 여성을 위한 나눔행사도 이어갔으며, 농협 본부에 근무하는 환경미화 여성근로자들에게도 장미꽃과 빵, 마스크를 선물했다. 이성희 회장은 “농협은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여성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25일 한우문화 정립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해 내·외부 전문가들이 모여 신축년 소의 해에 펼쳐나갈 한우문화 정립 추진계획을 검토하고 한우문화와 가치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이날 자문회의에는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농협 임직원 및 국립민속발물관 정연학 연구관,‘한민족과 한우’의 저자 이희훈 작가,‘조선, 소고기맛에 빠지다’의 저자 김동진 박사, 농협농업박물관 김재균 관장,‘축산실록’의 저자이면서 농협경제지주 비상임이사인 남인식 이사가 자문위원으로 참여했다. 한우를 단순한 먹거리 이미지로 소비하기 보다, 생산자(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진정한 한우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농협 축산경제는 올해가 소의 해인 것에 착안하여 한우 다큐멘터리 제작, 심포지엄과 전시회 개최, 생활속 한우 문화 칼럼 게재를 비롯해 한우기행 스토리텔링 제작과 K한우축제 개최 등 다양한 한우 관련 문화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날 자문회의에서“한우에 문화와 가치를 입혀서 한우의 품격을 한층 더 올리고, 더 나아가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유찬형, 이하 농신보)은 23일 농업현장 맞춤형 스마트팜 보증지원을 위해 강원도 평창을 찾아 청년농 차대로씨가 운영하는 스마트팜(고추냉이, 딸기 재배)에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농신보의 스마트팜 지원사업 관련 '20년말 보증잔액은 '19년말 대비 39.8%가 성장한 1,070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여 청년농 육성과 디지털 혁신을 위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농신보 담당 농협중앙회 김석기 상무는 “앞으로 스마트팜 관련 농업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보증지원 현실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농업·농촌 미래의 성장동력인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청년들에 대한 농신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농협은 17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유통혁신 평가위원(15인)과 농협경제지주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통혁신 평가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은 올해를 ‘농축산물 유통혁신 실천의 해’로 정하고, 농축산물 유통대변화를 위한 본격적인 추진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하였으며, 지난해 농협은 농축산물 유통혁신의 원년으로 유통대변화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하여 4월 ‘올바른 유통위원회’를 출범하여 농축산물 유통혁신 방안을 수립하고 11월 ‘올바른 농축산물 유통혁신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실천의지를 표명했다. 농축산물 유통혁신 추진방안은 ▲스마트한 농축산물 생산·유통, ▲농산물 유통체계 혁신, ▲온라인 도소매사업 집중 추진, ▲협동조합 정체성 확립을 4대 추진방향으로 하여 66개 혁신과제를 실천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농협은 지난해 혁신전략 수립 후 조기 추진을 통해 온라인 소싱플랫폼 구축, 온라인농산물거래소 시범사업 추진(3개품목/280억원), 반자율주행 이앙기 공급(15대), 도매조직 통합(`20년 11월) 등의 혁신성과를 도출했다. 올해는 농축산물 유통혁신 실천의 해로써 ▲농협형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