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최원병) 하나로마트는 11월 한 달간 재고과다 및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 및 유업계를 돕기 위해 우유소비 확대를 위한 특별 기획행사를 진행한다. 소비자는 행사기간 동안 하나로마트 매장에서 시중대비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우유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최근 원유를 생산하는 낙농가는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올해 초부터 포근하고 좋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젖소가 생산하는 원유의 공급량이 많이 늘어났으나 우유 소비는 줄어들어 원유가 많이 남았기 때문이다.유업체도 사정이 좋은 편은 아니다. 낙농진흥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분유 재고량은 1만4896t으로, 2002년 이후 12년 만에 최악의 재고 사태를 겪고 있다. 분유는 우유를 오래 저장하기 위해 가루 형태로 만든 것으로 늘어난 분유재고는 유업체의 실적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농협은 행사기간 동안 하나로마트의 마진을 줄여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우유를 판매한다. 서울우유 2.3L 대형팩 4.750원, 매일유업 1.8L 3.850원 등 다양한 인기 우유제품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일반 흰우유 1,000mL가 최저가격인 1,450원에 한 달간 소비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우유로 몸에 좋은 치즈와 발효유를 손쉽게 만들어 먹는 방법을 소개했다.우유에는 단백질을 비롯한 유당, 유지방, 칼슘을 포함한 무기물, 비타민 등 많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다.그러나, 우유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한 사람(유당불내증1))은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우유 마시기를 꺼려한다.이때 우유 대신 치즈나 발효유를 먹으면 속은 편하면서도 우유의 영양소를 그대로 먹을 수 있다.치즈를 만드는 과정에서 유당의 90%가 제거되고 나머지는 숙성 중 분해된다. 발효유도 발효 중 유산균이 유당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면서 유당이 대부분 사라진다.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대표적인 치즈는 우유두부로 알려진 ‘퀘소블랑코’다. 어린 아이도 쉽게 만들 수 있을 만큼 쉬워 ‘베이비 치즈’로 불리기도 한다.우유는 95℃(끓기 직전)까지 끓인 후 불을 끄고 5분 정도 가만히 둔다. 식초를(레몬, 구연산도 가능) 조금씩 넣으며 천천히 젓는다(식초 넣는 양: ‘3배 양조 식초’의 경우 1리터에 5ml~6ml).우유가 굳기 시작하면 식초를 그만 넣고 온도가 내려가도록(70℃) 가만히 둔다. 올이 촘촘한 천에 우유를 쏟아 치즈를 분리한다. 치즈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30일 총회의 표결을 거쳐 고객만족 실현과 고품질 유제품 생산의 주요 거점이 될 통합 신공장의 부지를 양주시로 확정하고 곧바로 10월부터 설계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양주 신공장이 건립될 곳은 양주시 은현면 일대 약 7만여평에 달하는 부지로, 개별 목장과의 합리적인 연결성 및 신선한 유제품의 빠른 보급을 위해 교통입지의 우수성이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기존 용인공장과 양주공장의 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기존 공장의 역할을 신공장이 통합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오는 2020년 3월까지 약 3000억원을 투자해 양주 신공장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준공 후 양주 신공장에는 향후 일 최대 1,540톤의 원유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은 물론 우유를 비롯해 분유, 연유, 버터, 자연치즈, 멸균유 등 다양한 유제품 생산이 가능한 기반 장비 일체가 갖춰질 예정이다. 이는 규모나 원유처리능력에 있어서 국내 최대 규모이다.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은 “기존 용인과 양주공장의 역할을 효율적으로 흡수하고, 최신 시설을 통해 신선한 원유를 보다 안정적으로 처리해 나갈 수 있는 신공장의 부지 선정을 위해 조합 임직원
우유는 달걀, 콩 등과 함께 완전식품으로 꼽힌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우유의 영양 성분과 똑똑하게 즐기는 방법을 소개했다.우유에는 단백질(3.2%)과 유당(4.5%), 유지방(3.5%), 무기질(1%),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고루 들어있다.우유단백질에는 글루타민산, 라이신, 플로린 등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유지방은 소화 흡수가 잘 되고 필수 지방산인 리놀산, 아라키톤산이 들어 있다. 유당은 에너지원으로 정상적인 장내 세균을 유지하고 칼슘의 흡수를 돕는다.무기질(칼슘, 인, 마그네슘)은 카제인 단백질과 결합해 우유의 성분이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돕는다. 우유의 칼슘 중 50% 이상은 현탁1)상태, 30% 정도는 칼슘이온으로 존재해 장에서 흡수가 잘 된다.우유는 비타민의 공급원이기도 하다. 수용성 비타민 B1, B6, B12 니코틴산, 판토텐산, 비오틴, 엽산과 지용성 비타민 A, D, E, K가 들어있다.우유는 언제, 어떻게 먹어야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을까?○ 매일 마시자.- 한국인의 식단에서 가장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가 칼슘이다. 우유 한 컵에는 약 224mg의 칼슘이 함유돼 있어 일일 필요양인 700mg의 1/3을 보충할 수 있다. - 하루에
세계 석학이 모인 자리에서 실버세대의 우유섭취 중요성이 강조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제2회 우유와 유제품의 건강’ 국제학술 심포지엄이 국내외 석학 및 유관기관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2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유가공기술과학회와 ㈔한국축산식품학회가 공동주최하고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단독 후원한 행사로 고령화 시대의 우유와 유제품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국내 1위 유업체로서 우유 및 유제품의 섭취를 통한 다양한 건강증진효과와 식품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리고, 우유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에 단독 후원사로 참여했다. 심포지엄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1부 세션과 2부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세션에서는 호주 스윈번대학 인지학 전문 교수인 콘 스터프(Con Stough)와 미국 도미니칸대학 영양학과 명예교수인 쥬디스 A. 베토(Judith A. Beto)가 각각 ‘유제품이 노인의 인지기능 향상에 미치는 영향’과 ‘노년기에서 칼슘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제2세션에서는 뉴질랜드 매시대학 특훈교수이자 2012년 뉴질랜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올 3월 출시한 프리미엄 블렌딩 발효유 ‘행복을 가득 담은 요거트 러뷰(이하, 러뷰)’가 출시 6개월만에 누적 판매량 1,700만개를 찍고, 일 판매량 20만개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러뷰는 진한 요거트와 과일 잼을 섞어서 먹을 수 있도록 한 신개념 발효유이다. 출시 당시부터 CF계의 최연소 샛별이자 먹방 스타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추사랑을 광고 모델로 선정해 큰 주목을 모았다. 실제 광고에서 추사랑은 입 주변에 요거트 러뷰를 듬뿍 묻혀가면서 먹는 등 각양각색의 표정으로 요거트 러뷰의 섞어 먹는 특징을 깜찍하게 표현했다. 러뷰는 제품의 상단에는 흰색 발효유가, 하단에는 딸기, 애플캐롯, 오렌지자몽, 사과, 블루베리 고유의 색과 맛을 지닌 과일 잼이 담겨 있어 취향에 따라 따로 먹거나 함께 블렌딩해서 먹으면 된다. 뿐만 아니라 러뷰는 뚜껑에 내용물이 묻어 나지 않도록 특수 코팅 기법인 발수리드를 적용해 어린 아이들도 깔끔하고 간편하게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러뷰는 100%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생산한 국산 원유와 분유만을 사용해 신선함을 살리고, 투명하면서도 긴 컵에 발효유와 과일 잼을 담아 알록달록한 색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청담씨네씨티에서 정우성과 100명의 고객이 함께하는 ‘아침에주스 100% 브랜드 파티’를 개최했다. ‘아침에주스 100% 브랜드 파티’는 올해로 출시 21주년을 맞이한 아침에주스가 그 동안 ‘과즙 100%의 신선한 약속’을 신뢰하고 꾸준한 사랑을 보내준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고객사은행사이다. 이날 파티에 함께 자리한 배우 정우성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의 프리미엄 냉장주스 ‘아침에주스’ 브랜드 모델로, 현장에서 직접 고객들과 함께 사인회, 퀴즈, 간단함 게임 대결 등의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도 정우성은 파티에서 5명의 고객에게 18K 화이트골드에 3부 다이아몬드가 눈꽃모양으로 장식돼 있는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사에 눈길을 끌었다. 반지의 주인공이 된 이들은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10일까지 서울우유협동조합에서 실시한 ‘정우성과 함께하는 100% 약속 이벤트’ 당첨자 4명과 당일 파티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명이다. 이 다이아몬드 반지는 콜드체인시스템으로 과즙100% 본연의 신선함을 지키겠다는 아침에주스의 약속을 상징하는 눈꽃모양으로, 전통 있는 다이아몬드 주얼리 브랜드 프린세스에서
농협중앙회는 신선하고 건강한 우유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식품으로서의 국내산 우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우유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대상은 우유와 자연·인간의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표현한 포스터로 국내외 미발표된 작품이어야 하며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응모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제한이 없으며(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구분), 접수기간은 2014년 8월11일부터 9월30일까지이고 수상작 발표는 10월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본 공모전의 상금은 총 740만원이며 입상작품은 총 30점(부문별 각 10점)이며 공모 입상작품은 우유자조금사업 등 우유 소비 홍보자료로 널리 활용될 예정이다.
국방부가 오는 10월 1일부터 군 장병 우유급식 용량을 일일 250㎖에서 200㎖로 축소한다는 방침이 알려짐에 따라, 홍문표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크게 우려를 표명하고 현행유지 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강력히 피력했다.국방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12년 9월 육군이 군 장병(1.3군, 2작사) 5,492명을 대상으로 급식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93%의 장병들이 우유급식 용량을 ‘현행유지(68%)’ 내지 ‘늘려 달라(25%)’ 의견을 묵살한 채 현행(250㎖)용량을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7%에 불과한데도 용량을 줄이기로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군은 전체 후식류(주스류) 구매 금액은 줄여나가는 반면, 13년도 수입원료(농측과즙)가 들어간 망고, 파인애플 음료의 급식비는 54억원으로, 전년 32억원 대비 6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국방부가 건강 및 체력유지에 도움이 되는 국내산 우유는 외면한 채 수입과일 음료구매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4년 파인애플, 망고주스 상반기 기준 급식비 33억)더욱 더 큰 문제는 용량을 축소하게 되면 현행 군 납품단가(425원)보다 농협 군납조합 제조원가가 26원이상 상승하여 오히려 연간 4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우유 소비 확대를 위해 커피빈과 손을 맞잡았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인 커피빈과 제휴를 맺고 우유가 들어간 PET 형태의 RTD(Ready To Drink)커피 3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되는 커피 3종은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모카라떼로 모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생산한 신선한 국산 우유와 커피빈의 프리미엄 커피추출액이 조화롭게 블렌딩 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도 이번 협업을 통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신선한 우유의 공급라인을 보다 확대할 수 있게 됐으며, 커피빈은 기존에 없던 RTD 형태의 커피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커피빈과의 협업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강남역 커피빈 매장(역삼동 흥국생명빌딩 1층)에 팝업스토어 형태로 ‘라떼 아트리움(Latte Artrium)’을 오픈하고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기간 동안 팝업스토어를 찾은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라떼아트 3D 프린팅 체험을 비롯해 무료로 커피빈 RTD 제품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서울우유협동조합은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커피빈 매장에서 커피빈 카드에 4만원 이상 충전하는 고객에게 신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