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군수 문경복)은 비만예방의 날(3월 4일)을 기념해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가벼운 몸, 건강한 삶’이라는 슬로건 아래 워크온 앱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모바일 앱 워크온 옹진군 커뮤니티에 가입한 옹진군민(또는 옹진군 내 직장인)이 보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20일 동안 15만보 걷기(1일 최대 1만보까지 인정)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챌린지 참여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 접속 후 ‘옹진군’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3월 챌린지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누르면 자동으로 참여 등록이 완료된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군민들이 일상 속 신체활동을 늘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3월 걷기 챌린지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시장 유정복, 이하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27일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인천관광 종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행사, 인천관광파트너사, MICE업계 및 관광사업체 등 유관기관을 포함해 약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사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업계 관계자 간 상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열렸다. 설명회는 상상플랫폼 웨이브홀(공용공간)을 근대 개항장 거리 컨셉으로 조성하고 인천 지역 관광업체 13개사가 참여해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인천 출신의 유명 개그맨 해병 박경호, 국내 한복 인플루언서 조선여인 신선해 등도 참여해 이번 행사를 유튜브와 SNS로 소개했다. 공사 백현 사장은“앞으로도 지역 관광업계와의 소통 및 협력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우수한 인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인천만의 콘텐츠 인지도를 높여 관광 수요를 촉진하고 세계적인 관광 명소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수술적 리프팅 장비의 대표주자인 울쎄라는 오랜 시간 동안 꾸준한 인기를 끌어왔다. 하지만 기술이 발전하면서 기존 모델의 한계를 보완한 울쎄라피 프라임이 등장했고, 두 장비의 차이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울쎄라의 핵심 기술은 고강도 집속초음파(HIFU)를 이용해 피부 깊숙이 에너지를 전달하여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것이다. 기존 울쎄라는 4.5mm 깊이까지 초음파로 피부층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울쎄라피 프라임은 이를 8mm까지 확장했다. 덕분에 피부가 두껍거나 노화가 진행된 경우에도 더욱 정밀한 시술이 가능하다. 또한, 노이즈 감소 기술이 적용되어 보다 선명한 피부층 분석이 이루어져 시술자는 더욱 정확한 위치에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으며, 환자 입장에서도 부작용 위험이 줄어들었다. 브이앤엠제이피부과 김민주 원장은 “울쎄라피 프라임은 더욱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실시간으로 3D 시각화된 피부층을 확인하며 맞춤형 시술을 진행할 수 있어, 환자의 피부 상태에 최적화된 에너지 전달이 가능해졌다. 또한, 시스템이 업그레이드되면서 시술 속도도 빨라졌다. 터치 반응 속도가 향상되었고, 화면 전환과 조작이 편리해지면서 의료진의 피로도가 줄어든 것이 특징이
■ 직급승진 □ 전문위원 직급승진 ▲ 기획운영본부 전략경영실장 문지은 ▲ 스마트농업본부 ICT신뢰성평가팀장 김영태 □ 책임연구원 직급승진 ▲ 기획운영본부 운영지원실 정보관리센터장 이승용 ▲ 기술사업본부 기술거래평가팀 최선영 ▲ 벤처창업본부 벤처투자지원팀 신효정 ▲ 농업환경분석본부 농생명분석팀 최명섭 □ 선임연구원 직급승진 ▲ 기획운영본부 전략경영실 박병은 ▲ 기술사업본부 기술거래평가팀 허선영 ▲ 종자사업본부 종자사업팀 이윤영 ▲ 종자사업본부 종자산업진흥팀 김미란 ▲ 스마트농업본부 농기계검정팀 정진우 ▲ 농업환경분석본부 기후변화대응팀 정동균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지난해 매출액 2조1,247억원을 달성하며 2년 연속 연매출 2조원을 돌파하는 성장세를 지속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고품질 국산 원유를 앞세워 본업 경쟁력에 집중한 전략이 적중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서울우유는 지난해 4월, A2 단백질 유전형질을 가진 젖소만을 분리하여 집유해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등급의 고품질 원유와 A2 단백질만을 함유한 ‘A2+우유’를 선보이며 원유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생산 과정에서도 목장, 수유, 생산, 제품 총 4단계의 A2검사 실시는 물론, 세균과 미생물을 한 번 더 제거하는 EFL(Extended Fresh Life) 공법을 적용해 믿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우유로 호평 받으며, 누적 판매량은 3,750만 개를 넘어섰다. 이에 힘입어 2024년 말 기준 우유 시장 점유율은 44.9%로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IT 기술을 접목해 설립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양주통합 공장도 힘을 보탰다. 한층 안정화된 제조 경쟁력과 물류 효율화가 시너지를 발휘했고, 비용 절감 등 내실 다지기에 집중한 경영 효율화 전략도 주효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은 어민들의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를 조건 없이 의무적으로 착용하고 미착용 시 과태료를 강화하는 ‘어선안전조업법 개정안’을 28일 대표 발의했다. 윤준병 의원이 발의한 어선안전조업법 개정안은 구명조끼 미착용으로 발생하는 어민들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법률안이다. 특히 최근 이상기후가 심화됨에 따라 어선의 해양사고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어선원의 인명피해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행법상 구명조끼 착용 의무가 제한적(기상특보가 발효되거나 승선 인원이 소규모인 경우)으로 부과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와 함께 최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어선에서 발생한 인명피해의 81.8%가 구명조끼 미착용 상태였던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윤준병 의원은 어민들의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을 조건 없이 의무적으로 부과하는 한편, 규정을 위반하였을 때의 과태료를 현행보다 상향 규정하는 어선안전조업법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 윤준병 의원은 “최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어선에서 발생한 인명 피해의 81.8%가 구명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인천항과 경인항의 보안사고 제로(ZERO)화를 목표로 올해 항만 보안사고 예방 캠페인을 27일 인천내항 3문에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항만공사, 인천중부경찰서, 인천해양경찰서, 제17보병사단,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인천항보안공사 등 7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항만 이용자들에게 보안의 중요성을 알리고 엄격한 법령 준수를 당부했다. 인천항 내 무단출입 및 출입증 부당사용에 대해서는 1회 위반시 150만원, 2회 위반시 200만원, 3회 위반시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형법에 따른 형사고발 조치와 함께 무단출입 시 최대 15일, 출입증 부당사용 시 최대 360일 이하의 출입제한 조치가 시행된다. 또한 최근 개정된 국제선박항만보안법 및 관련 하위법령에 의거해 항만시설의 공중구역에서의 드론 비행은 원칙적으로 금지되며, 항만시설보안책임자의 사전 비행 승인을 받은 경우에만 허용된다. 무단으로 드론을 비행할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드론 비행을 희망하는 자는 드론 비행승인신청서를 제출해 비행 계획과 안전관리 대책을 포함한 승인을 받아야 한다. 또한 승인 없이 촬영한 결과물의 발간·복제·배포 행위 역시 엄격히
어깨 통증은 현대인들에게 흔한 증상으로, 잘못된 자세, 과사용, 퇴행성 변화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특히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이 증가하면서 어깨 근육의 긴장과 피로가 누적되어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어깨 통증이 지속된다면 단순한 근육 피로가 아니라 특정 질환이 원인일 가능성이 있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평택센텀정형외과 여도현 원장은 “어깨 통증은 단순한 결림으로 시작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움직임이 제한되거나 야간 통증이 심해지는 등 다양한 증상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어깨 질환으로는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 회전근개 파열, 석회화건염, 어깨 충돌증후군이 있다. 어깨 질환은 주로 염증과 조직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며, 공통적으로 어깨 움직임의 제한과 통증을 유발한다. 초기에는 가벼운 불편감으로 시작될 수 있지만, 점차 어깨 가동 범위가 줄어들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팔을 들어 올릴 때 어려움을 느끼거나, 밤에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염증이 지속되면 통증이 악화되거나 조직이 손상될 위험이 높아 조기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2월 25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5년 2월 25일, 한국 증시는 전일에 이어 하락세를 이어갔다. 코스피 지수는 0.57% 내린 2,630.29, 코스닥 지수는 0.50% 하락한 769.43으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지속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었고, 주요 대형주와 성장주가 조정을 받았다. 거래대금은 코스피 10조 5천억 원, 코스닥 8조 원으로 전일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시가총액은 코스피 2,139조 원, 코스닥 385조 원으로 감소하며 최근의 조정세가 시가총액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었다. 글로벌 증시는 전일에 이어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37% 상승한 43,621.16포인트로 소폭 반등했으나, 나스닥 종합지수는 1.35% 하락한 19,026.39포인트로 4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하락은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들의 조정과 연준의 금리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29% 하락하며 엔비디아, AMD, 브로드컴 등 주요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2024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자율적으로 연대하여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상생협력 모델을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종적으로는 중소기업의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경영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한국마사회는 해당 사업에 참여하여 8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컨설팅 및 세미나 개최, 상생협의체 운영, 멘토링 제도 시행, 안전문화 합동 캠페인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협력업체가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지원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지난 26일에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우수기업 시상식 및 2025년 업무협약식이 개최되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안전보건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된 동 행사에서는, 전년도 안전보건 상생협력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룬 기업들을 시상하는 동시에 올해 사업에 대한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상식에서 한국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