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지난 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말레이시아 최대 협동조합연합회인 앙카사와 낙농산업 기술지원 및 젖소종자 수출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MOU를 통해 말레이시아의 낙농시범단지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면, 중장기적으로 젖소종자는 물론, 낙농기술, 사료, 유가공 등으로 한국의 축산업이 확대 진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병원 회장은 방문기간 중 앙카사 회장과 향후 말레이시아 낙농산업 발전에 필요한 협동조합 간 기술지원 및 젖소유전자원 교류 등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한국의 낙농은 낙농선진국에 비해 열악한 사육환경에서도 두당 우유생산량이 세계3위에 달하는 등 높은 개량 및 사양관리수준을 자랑하고 있어, 말레이시아와 같이 낙후된 낙농산업을 활성화하는데 주요하고 효과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의 친환경 먹거리 육성과 친환경적인 농산물 품질 향상 육성정책에 힘입어 전국 내로라 하는 환경 친화적 농식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농협(회장 김병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홍문표 의원(충남 홍성·예산),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회장 박성직) 및 (사)한국유기농업협회(회장 이해극)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7년 전국친환경농산물 품평회'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국회의원회관(서울 영등포구)에서 개최된다. 정부의 지속가능한 환경 친화적 농식품산업 확산 및 먹거리 육성 정책에 동참하고, 친환경농산물 품질 향상 및 상품 다양화 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품평회에는 곡류, 과일류, 채소류, 가공식품 등 200여점의 친환경농식품이 출품·전시되고, 심사위원 평가를 거친 우수 출품작 25점을 선정하여 시상하며, 수상작을 포함한 모든 출품작은 7일부터 8일까지 국회의원회관에 전시할 계획이다. 김원석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환경·생태 등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친환경농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친환경농식품 소비를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며,“친환경산지 육성을 통해 우리농업을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으로 발전시키고,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의 마중물로
‘농업인의 날 행사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 (사)한국4-H본부 이홍기 회장)가 주최하고, 농업인의 날 행사실무기획단과 농협중앙회 농협미래경영연구소가 공동 주관한 제22회 '농업인의 날' 기념 심포지엄이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 재조명 · 공감과 지지’라는 주제로 지난 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정연구센터 황수철 박사(좌장), 단국대 김태연 교수(주제발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유찬희 박사(주제발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 이재욱 국장, 인천대 이명헌 교수, 지역아카데미 오현석 박사, 전국농민회총연맹 조병옥 사무총장, 한겨레신문 김현대 선임기자, 소비자시민모임 김자혜 회장, 농협미래경영연구소 김육곤 부장(이상 토론자)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 강화를 위한 농정개혁 방향과 실천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은 이 날 인사말을 통해 “농업의 다원적 기능은 그 혜택이 모든 국민에게 골고루 돌아가는 공공재이며, 다양한 사회적 편익을 창출하고 국민경제에 기여하고 있지만 과소평가된 측면이 크다”고 언급하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헌법에 반영하기 위하여 최근 농
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 본사(서울시 마포구) 임직원 50여명은 31일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이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강원도 인제읍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또 하나의 마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농협은 가을 수확기를 맞아 11월까지 전사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하나로유통은 명예 마을주민으로 자매 결연을 맺은 인제읍 3개 마을 10여 농가를 방문해 고추지주대 제거, 마을 환경정비, 마을 주민 간담회를 가졌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 “농협하나로유통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바르게 유통하는 마트사업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여 농업인 소득증대와 소비자 만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올 한 해 가뭄, 우박 등 농업재해로 힘들었던 농촌 현장에 도움이 되도록 일손돕기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26일, 27일 양일 간 어린이대공원(서울시 광진구)에서 열리는 '2017 바른 식생활 열린한마당'에 참여하여, 어린이 전통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 농협은 어린이들과 함께 ▲전통 김치 담그기 체험, ▲맷돌 이용 곡식가루 만들기, ▲자기손 세균 검사 해보기 등을 실시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우리 전통음식의 우수성과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균형 잡힌 입맛과 올바른 식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앞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식생활개선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미래를 이끌어 나갈 아이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과 건강함을 알리고 농업ㆍ농촌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마음속에 담아주겠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은 10월 21일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도농협동 MOU기관·단체 회원 100여 명과 함께 ‘러브미 농촌사랑 마라톤대회’에 참여하는 ‘마라톤 동호회와의 만남’과정을 실시하였다.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협동, 행복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하는 농협 도농협동연수원은 도시민이 건강을 증진하고 우리 농업·농촌의 가치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 도농협동MOU단체회원들은 ‘러브미 농촌사랑 마라톤대회’참가, 쌀 에너지바 만들기, 우리농산물 시식체험 등을 통해 우리농업과의 행복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도농협동연수원 권갑하 원장은 “쌀을 비롯한 우리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해서는 도시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애용의식이 중요하다”며“이번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이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느끼고 쌀을 비롯한 우리농산물 애용으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한국여성생활문화회 최돈숙 회장은“우리 농업·농촌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특히, 자극적인 패스트푸드에 무분별하게 노출된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서는 우리쌀로 지은 밥과 함께 영양가 있고 안전한 우리농산물을
농협(회장 김병원) 미래농업지원센터와 농협경제지주 축산지원부 공동 주관으로 축산 창업과 승계 활성화를 도모하여 축산업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축산 창업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축산 창업 우수사례를 주제로 축산 후계농업인 및 축산 창업농가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0월 20일부터 11월 24일 18시까지며, 참가양식은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nhparan.com)에서 다운받아 이메일(nhparan@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대상 1명(농협중앙회장 표창 및 300만원) ▲최우수상 2명(농협중앙회장 표창 및 각 200만원) ▲우수상 2명(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표창 및 각 100만원) ▲장려상 5명(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표창 및 각 50만원)을 선정해 시상하며, 우수 사례는 창업 컨설팅 및 후계 축산인 육성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축산 농가의 빠른 감소와 고령화로 축산업 생산기반 약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농협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지향적 축산 창업 모델 제시로 축산업 분야 성장 활로가 모색되기를 기대한다.
농협은 14일 충남 금산군 금산인삼엑스포광장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동필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 건강 나눔, 농협 인삼축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특별히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기간 중 축제가 함께 진행된다.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충남도와 금산군이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문화재청, 한국관광공사, 한국인삼협회가 후원하는 국제행사로 24개국 67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올가을 수확한 전국 햇수삼 중 우수삼을 선발하는‘수삼품평회’, ▲민간 인삼홍보대사를 선발하는‘인삼사랑 아지매 선발대회’, ▲농업인과 소비자가 수확의 기쁨과 건강을 함께 나누는‘인삼 건강비빔밥 나눔 행사(1천인 분)’, ▲전국 36개 팀이 참여하는 ‘건강 나눔 인삼요리대회’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올해‘국민 건강 나눔, 농협 인삼축제’는‘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와 함께 해서 더욱 뜻 깊다”며,“이번 행사를 인삼 대중화와 세계화의 시금석으로 삼아 앞으로 농협 인삼이‘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를 여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는 2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안성 코스목동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핑크빛 코스모스, 목장을 만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가을축제는 2만평 규모로 확장된 분홍빛 코스모스가 방문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코스모스와 푸른 초원이 어우러짐은 전국에서 보기 드문 가을의 경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과 함께하는 달리기 체험, 양떼몰이 등 가축 공연, 목동 모자 이벤트,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어 가족의 나들이 코스로 적합하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가을의 안성팜랜드는 푸른 초원과 분홍색의 아름다운 코스모스가 가을바람과 한데 어우러진 묘미를 느낄 수 있다”며, “즐거운 가축체험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끼는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김병원)이 2018년 신규직원 총 1,450여명을 채용한다. 농협은 21일 우선 2017년 하반기에 농협중앙회 및 농협경제지주 계열사 170여 명, NH농협금융지주 계열사 260여 명, 전국 농·축협 690여 명 등 총 1,12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나머지 330여 명은 내년 상반기에 채용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대비 1.3배 확대 수준이다. 지원서 접수는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이뤄지며,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11월말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금번 실시되는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OPEN) 채용이며(일부전문분야 제외), '국가유공자등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한 취업보호대상자와 장애인 지원자는 우대한다. 농협 관계자는“금번 21일부터 실시되는 채용은 유통, 제조, 은행, 보험 등 업종별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각 사 별로 구분 채용한다”며“중앙회 및 각 계열사 간은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니 소신껏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곳에 지원해야한다”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에 게시되는 채용공고를 참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