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4일 가축방역앱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개발착수한 농협 방역앱은 AI ·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을 예보하고 질병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그리고 농 · 축협 조합원은 물론, 비조합원 및 일반시민도 가입이 가능하다. 주요기능은 아래와 같다. ○철새이동·질병발생 정보 등의 신속한 전파(위험지역 경보 발령) ○방역정보 종합분석(질병발생 위험지역·시기에 선제적 방역) ○구제역 백신 농가별 접종실적 등 접종정보 관리 체계 구축 ○구제역 백신 사전접종 및 미흡농가 사전알림시스템 ○공동방제단 소독실적 방역앱을 통한 등록 서비스(9. 19.~) ○가축질병·방역 소독약품, 예방접종법 및 의심신고방법 등 기본지식 설치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혹은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농협하나로 앱” 다운로드하여 사용 가능하며, 앱 바로가기 화면에서“농협방역”으로 입장할 수 있다. 축산농가의 경우 별도의 인증 후 철새이동 정보, 빅데이터 분석 자료 및 앱 설치농가의 AI위험도 자료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강정화) 소속 10개 단체를 초청하여 8월 31일 도농협동연수원에서 축산물 위생과 안전성 제고를 위한 방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농협경제지주는 최근 화두가 된 계란문제를 비롯한 축산식품 안전성 관련 이슈와 농협의 조치에 대해 설명하고, 축산물의 생산과 유통단계에서 강화된 안전관리를 약속하였다. 또한, 동물복지형 농장 시범사업과 위생안전 프로세스 개선으로 소비자 신뢰축산·자연친화형 축산을 위한 추진계획도 설명하였다. 농협경제지주는 생산단계 안전성 관리방안으로 ▲농가 교육·컨설팅 강화 및 친환경 방제제품 개발·보급 ▲축산물 안전성 검사센터(가칭) 설치 ▲안심계란 안전 시스템강화, 유통단계의 안전성 제고방안으로는 ▲계란GP센터 활성화로 계란유통 투명성을 제고하고 ▲위생전문위원 확대 운영과 ▲축산식품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제시했다. 강정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 등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농가의 안전관리 의식을 비판하고, 농협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하며 소비자단체와의 정기적인 협력을 통해 축산식품의 안전관리를 함께 강화할 것을 주문하였으며, 농협이
농협 품목별전국협의회(의장 배수동, 경북 성주 서부농협 조합장)는 29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광장 앞에서 추석 전까지 농축산물의 청탁금지법 적용 제외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청탁금지법이 우리사회의 부정 청탁과 낡은 접대문화를 개선하는 등 청렴문화를 확산시키는데 도움이 되긴 했지만, 걱정했던 농축산물 소비위축이 현실화 되어 법 시행 이후 첫 명절이었던 올해 설의 국내산 농축산물 선물세트 소비는 전년 대비 25.8% 감소하였고, 다가오는 추석에도 큰 폭의 감소가 예상되는 등 연간 농업생산은 품목별로 3~7% 가량 감소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농협 품목별전국협의회는 기자회견을 통해“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도 법 개정이 되지 않고 있어 지난 설 명절의 농축산물 소비부진이 재현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축산 농가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정부·국회의 지원을 호소했다. <<기 자 회 견 문>> 우리농업을 벼랑으로 내몰고 있는 청탁금지법 즉시 개정 바랍니다. 우리 농축산업은 대외적으로 FTA 확대에 따른 농축산물 수입 증가로 성장이 크게 둔화되었고, 대내적으로는 농자재 가격 상승, 농촌인력 부족, 가축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경제지주 축산물공판장에서 출하, 공판, 가공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하는 축산물공판장의 지속성장 및 사업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공판장의 지속성장과 담당자간 정보 공유를 통하여 농가소득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고객관리 우수사례 발표, 고객만족 CS 교육, 공정거래 제도 및 주요사례 특강, 추석 성수기 축산물공급 확대 계획, 업무개선 분임토의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으며, 새로운 공판장 모습 구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워크숍에 참석한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청취하고 경영방침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언제 어디서나 신뢰받는 공판장이 되도록 축산물 위생안전과 고객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추석 성수기 소 가격 제고를 통하여 농가소득 5,000만원이 달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협중앙회(부회장 허식)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단’(단장 김형신 인사총무부장)과 경북농협(본부장 여영현), 봉사단원 40여명은 8월 18일 금요일 경북 영천시 신녕면 장방우씨 가정을 포함한 영천시 관내 4개 농가를 대상으로‘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가전제품 및 생활용품을 기증했다. 이 날 봉사활동과 함께 실시된 2017년 경북지역 농가희망봉사단 발대식에는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이만희 국회의원, 여영현 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장, 김형신 농협중앙회 인사총무부장, 최문섭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장 등이 참석하여 봉사단원을 격려하고 노후 주택의 지붕개량작업 등 봉사활동에도 동참하였다. 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이 2005년 자발적으로 결성하여 매월 전국을 순회하며, 지금까지 총 인원 7,000여명이, 577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교체 등 무료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고령 농업인, 다문화 가정, 소년 소녀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줬다.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은“농협은 창립이후 농업인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퇴임임원 지원에 관한 규정 조항을 폐지하는 내용을 8월에 열리는 이사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2015년 국정감사에서 퇴임 임원 지원이 명확한 기준 없이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자, 잘못된 관행의 개선 측면에서 동 제도에 대한 근기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관련규정을 개정한 바 있다. 그러나, 어려운 농업·농촌의 현실과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등 김병원 회장의 개혁의지에 배치된다고 판단하여 절차를 거쳐 폐지하기로 했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14일~15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되는 ‘상상! 그 이상의 농업’ ‘2017 농업기술박람회’에 참여, 농협관을 운영한다. 농업과 새로운 농업기술에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농업R&D 전시·체험행사와 농업인 컨퍼런스, 일자리박람회 등 일반인들의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농업관련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농협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국민과 농업인들을 대상으로미래농업과 6차산업에 대한 종합컨설팅(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우수종자 최첨단 R&D 연구 실물 전시(농우바이오),유기농 퇴비(농협흙사랑), 고품질 사료(농협사료)·비료(남해화학), 살균제·항공방제약제(농협케미컬) 등 우수기능 제품 소개,우수 농식품 시음·시식회(농협홍삼, 농협목우촌) 등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새로운 가치로 주목받고 있는 농업과 농식품 전후방산업에 대한 전시·홍보를 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한 도농협동운동인 ‘또 하나의 마을운동’과 팜스테이 마을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며 행사 참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14일 협력업체에 대한 불공정 행위를 척결하고, 조직 내 남아 있는 관행적 문화를 뿌리 뽑기 위해 '공정거래 확립 및 관행적 문화 자정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번 자정계획은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의 비리·부정부패 척결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2만 농협인의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자율적 결의를 담았다. 농협중앙회는 이번 자정계획 마련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매월 28개전 계열사 준법감시최고책임자와 함께 모여 범농협이 공동으로 실천할 7대 중점 추진 목표를 도출하였으며, 농협중앙회와 전계열사는 법인별 업무 특성에 맞게 총 236개에 달하는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첫째, 협력업체와의 상생문화 확산을 위해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협약식을 개최하고, 협력업체와의 소통 간담회를 정례화 하는 등 협력업체의 고충 및 의견 수렴을 활성하여 협력업체와의 상생과 소통을 강화할 것이다. 둘째, 계약업무의 투명성·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청렴계약제’를 실시하고, ‘클린신고센터’를 통해 계약업체의 건의사항 및 제도개선 등을 파악하고 반영하여 계약 이행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분쟁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셋째, 공정한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은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고양시 도농협동연수원에서 전남지역 이주여성 청소년 자녀 및 일반 학생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특별과정으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다문화 청소년들의 어울림 여름캠프’ 2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한국교원대 등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한 이번 캠프는 자아 재발견, 진로탐색, 소망담기 등을 통한 자기 정체성 확립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안양FC 임은주 단장으로부터 진로 찾기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또한 우리 농업·농촌가치에 대한 이해 강의와 청년농업인 유지혜 대표의‘네 꿈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토론도 했다. 아울러 한강유람선과 스노우파크를 관람하며 친구들과 새로운 문화체험을 하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대학생 멘토로 참여한 강진우(22, 한국교원대) 학생은 “3일 동안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정도 많이 들고 학생들이 조금씩 변화해가는 모습에 마음이 뿌듯했다”며 “캠프 후에도 SNS등을 통하여 형, 오빠로서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도농협동연수원 권갑하 원장은 “우리 농촌에서 다문화가족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
농협재단(이사장 김병원)은 미래 농촌정주 농대장학생 등 농업인 자녀 대학교 장학생 중 선발된 봉사단원 21명과 인도 현지 대학생 5명을 포함한 총 26명으로 봉사단을 구성하여 인도 구르가온 농촌마을과 인근 학교에서 지난 8월 1일부터 8일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단원들은 4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낡은 담장에 벽화그리기와 마을회관 나무심기 등 노력봉사로 마을 분위기를 밝게 하는 환경개선에 작은 힘을 보탰다. 봉사단원들은 초등학교 학생들과 티셔츠, 풍선아트, 비누클레이 등을 함께 만들고,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태양광 선풍기, 방패연, 한지등불, 탑 만들기 등으로 과학지식을 알려주는 교육봉사를 진행했으며, 우리나라 전통놀이인 제기차기와 공기놀이를 통해 우리문화를 알려주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K-POP, 사물놀이, 태권무 등 봉사단원이 준비한 문화공연은 현지 마을주민들과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고, 팥빙수와 잡채 등 한국음식을 직접 만들어 현지인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로 한국농산물 홍보와 음식문화 교류에도 일조하였다. 특히, 4일에는 인도 지방정부 및 인도비료협동조합(IFFCO)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마을과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