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퇴임임원 지원에 관한 규정 조항을 폐지하는 내용을 8월에 열리는 이사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2015년 국정감사에서 퇴임 임원 지원이 명확한 기준 없이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자, 잘못된 관행의 개선 측면에서 동 제도에 대한 근기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관련규정을 개정한 바 있다. 그러나, 어려운 농업·농촌의 현실과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등 김병원 회장의 개혁의지에 배치된다고 판단하여 절차를 거쳐 폐지하기로 했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14일~15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되는 ‘상상! 그 이상의 농업’ ‘2017 농업기술박람회’에 참여, 농협관을 운영한다. 농업과 새로운 농업기술에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농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농업R&D 전시·체험행사와 농업인 컨퍼런스, 일자리박람회 등 일반인들의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농업관련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농협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국민과 농업인들을 대상으로미래농업과 6차산업에 대한 종합컨설팅(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우수종자 최첨단 R&D 연구 실물 전시(농우바이오),유기농 퇴비(농협흙사랑), 고품질 사료(농협사료)·비료(남해화학), 살균제·항공방제약제(농협케미컬) 등 우수기능 제품 소개,우수 농식품 시음·시식회(농협홍삼, 농협목우촌) 등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새로운 가치로 주목받고 있는 농업과 농식품 전후방산업에 대한 전시·홍보를 할 예정이다. 또한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한 도농협동운동인 ‘또 하나의 마을운동’과 팜스테이 마을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며 행사 참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14일 협력업체에 대한 불공정 행위를 척결하고, 조직 내 남아 있는 관행적 문화를 뿌리 뽑기 위해 '공정거래 확립 및 관행적 문화 자정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번 자정계획은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의 비리·부정부패 척결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2만 농협인의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자율적 결의를 담았다. 농협중앙회는 이번 자정계획 마련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매월 28개전 계열사 준법감시최고책임자와 함께 모여 범농협이 공동으로 실천할 7대 중점 추진 목표를 도출하였으며, 농협중앙회와 전계열사는 법인별 업무 특성에 맞게 총 236개에 달하는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첫째, 협력업체와의 상생문화 확산을 위해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협약식을 개최하고, 협력업체와의 소통 간담회를 정례화 하는 등 협력업체의 고충 및 의견 수렴을 활성하여 협력업체와의 상생과 소통을 강화할 것이다. 둘째, 계약업무의 투명성·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청렴계약제’를 실시하고, ‘클린신고센터’를 통해 계약업체의 건의사항 및 제도개선 등을 파악하고 반영하여 계약 이행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분쟁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 셋째, 공정한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은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고양시 도농협동연수원에서 전남지역 이주여성 청소년 자녀 및 일반 학생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특별과정으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다문화 청소년들의 어울림 여름캠프’ 2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한국교원대 등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한 이번 캠프는 자아 재발견, 진로탐색, 소망담기 등을 통한 자기 정체성 확립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안양FC 임은주 단장으로부터 진로 찾기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또한 우리 농업·농촌가치에 대한 이해 강의와 청년농업인 유지혜 대표의‘네 꿈을 펼쳐라’라는 주제로 토론도 했다. 아울러 한강유람선과 스노우파크를 관람하며 친구들과 새로운 문화체험을 하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대학생 멘토로 참여한 강진우(22, 한국교원대) 학생은 “3일 동안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정도 많이 들고 학생들이 조금씩 변화해가는 모습에 마음이 뿌듯했다”며 “캠프 후에도 SNS등을 통하여 형, 오빠로서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도농협동연수원 권갑하 원장은 “우리 농촌에서 다문화가족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
농협재단(이사장 김병원)은 미래 농촌정주 농대장학생 등 농업인 자녀 대학교 장학생 중 선발된 봉사단원 21명과 인도 현지 대학생 5명을 포함한 총 26명으로 봉사단을 구성하여 인도 구르가온 농촌마을과 인근 학교에서 지난 8월 1일부터 8일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단원들은 4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낡은 담장에 벽화그리기와 마을회관 나무심기 등 노력봉사로 마을 분위기를 밝게 하는 환경개선에 작은 힘을 보탰다. 봉사단원들은 초등학교 학생들과 티셔츠, 풍선아트, 비누클레이 등을 함께 만들고,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태양광 선풍기, 방패연, 한지등불, 탑 만들기 등으로 과학지식을 알려주는 교육봉사를 진행했으며, 우리나라 전통놀이인 제기차기와 공기놀이를 통해 우리문화를 알려주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K-POP, 사물놀이, 태권무 등 봉사단원이 준비한 문화공연은 현지 마을주민들과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고, 팥빙수와 잡채 등 한국음식을 직접 만들어 현지인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로 한국농산물 홍보와 음식문화 교류에도 일조하였다. 특히, 4일에는 인도 지방정부 및 인도비료협동조합(IFFCO)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마을과 학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9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사)고향주부모임(회장 김영옥), (사)농가주부모임(회장 강부녀) 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향·농가주부모임 농산물 펀드 구매대금 전달식'을 가졌다. '농산물 펀드'는 농협 육성 생산자·소비자 여성단체 간 교류협력 사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농가소득 5천만원을 달성하기 위해 2017년 새롭게 시작한 사업으로,소비자 단체인 고향주부모임이 농산물 펀드 구매대금을 사전 조성하고, 생산자 단체인 농가주부모임이 이를 받아 계약 재배하여 농산물을 공급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농가주부모임 회원은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게 되고, 고향주부모임 회원은 우수한 제철 농산물을 공급받아 도농상생에 앞장 서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올해4월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된 이 사업은, 복숭아, 체리 등 지역별 특산물을 중심으로 30명의 농가주부모임 생산자가 참여하며, 3,231명의 고향주부모임 소비자가 참여해 1억원의 펀드기금을 조성하였다. (사)고향주부모임 김영옥 회장과 (사)농가주부모임 강부녀 회장은 “양 단체가 서로 협력하여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의 복지증진과 농가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경영전략회의실에서 허식 부회장과 농·축협 조합장, 정부·연구기관·농업인 단체의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농·축협 균형발전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농가인구 감소 및 농민 조합원 고령화로 조합원이 지속 감소함에 따라 정예조합원을 육성·강화하고 사업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인가기준 조합원수를 현실화하고, 영농은퇴 고령조합원에 대한 (가칭)명예조합원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또한, 사업이용 실적을 기준으로 조합원 자격을 확인하고, 가축 전염병 등 불가피한 사유 발생시 조합원 탈퇴를 유예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허식 부회장은 “농업·농촌의 현실을 반영한 농·축협 조합원 제도 개선을 통해 농·축협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이루는데 노력하겠다”며 “가뭄과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돕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는‘여름휴가는 농촌에서 보내세요!’캠페인에 대한 국민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NICE알앤씨(주)에 의뢰하여 지난 7월 14일부터 7월 21일까지 전국 농업인 1,200명을 대상으로‘농협의 변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주요 농자재 가격인하 및 농업 인력지원, 농업재해 지원 등 다양한 농업·농촌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농협에 대한 농업인 체감도 등을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여론조사 결과 농업인 지원조직으로 변화되고 있는 농협에 대해 농업인 59.9%가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과거 5년 전 “농협이 농업인에 대한 역할을 잘 하고 있는가”에 대한 설문에서 긍정적인 답변이 8%에 불과했던 것에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라 할 수 있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금번 여론조사 결과는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다양한 농업·농촌 지원사업을 전개한 범농협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59.9%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농협으로 변화되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농업인 1,200명을 대상으로 1:
서울농협(본부장 오경석)은 3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충북 청주 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비가 오는 가운데서 진행된 이날 수해복구에는 서울농협 임직원 40명이 참여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피해가 심한 포도농가에서 부직포 제거, 배수로 정비작업 등을 실시했다. 오경석 본부장은 “이번 폭우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서울농협의 작은 손길이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서울농협은 농업인들이 힘들 때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회장 김병원) 미래농업지원센터(원장 이대엽)는 미래농업에 대한 가치 재발견으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청년들이 살고 싶은 미래의 농업·농촌을 홍보하기 위해 ‘미래농업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4차 산업혁명(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정밀농업, 무인 제어 농기계, 스마트팜, 미래농촌 관광 등 미래의 농업·농촌 설계를 주제로 청년(만 39세 이하) 및 학생이면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7월 20일부터 9월 15일까지이며, 주제와 맞는 동영상 또는 애니메이션을 2분 이내로 제작해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nhparan.com)에서 참가신청서 등을 다운받아 이메일(www.nhparan@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네티즌 및 내부심사를 거쳐 ▲대상 1명(농협중앙회장상 및 100만원) ▲우수상 2명(원장상 및 각 50만원) ▲장려상 5명(원장상 및 각 20만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nhparan.com)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는 농업·농촌의 고부가가치창출을 위해다양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창업 및 사업화를 위한 지원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