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재단(사무총장 김남희)은 지난 23일 인천 강화군 송해면 하도1리 마을을 찾아 가뭄 극복과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일손돕기에 참여한 농협재단 직원 등 20여 명은 가뭄으로 아주심기가 늦어진 들깨 모종 옮겨 심고 물주기, 수확기의 감자, 양파 수확 등의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이날 일손돕기 후 농협재단 김남희 사무총장은 하도1리 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되고, 해당 마을에 가뭄 극복을 위해 양수기와 새로 개관한 마을회관에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전달하였다. 농협재단 김남희 사무총장은 “하도1리 마을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농번기 일손돕기, 마을 농산물 홍보·판매 등 각종 교류활동을 전개해 도농 상생(相生)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약속했다. 송해면 한기량 면장은 “농촌이 가뭄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우리 면을 찾아주신 농협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고 도시민과의 소통으로 활력이 넘치는 농촌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사)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대표 김태환·이병규)는 지난 25일 원주축산농협에서 대한약침학회 (회장 안병수)와 함께 농촌지역 어르신 및 주민들을 위한 ‘희망나눔!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나눔축산봉사단 20여명과 대한약침학회 한의사 6명, 간호사 및 자원봉사단 33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농촌지역 노인 및 주민 등 250여명이 침술, 약침, 한방과립 처방, 방문 진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받았다. 한방진료를 받은 한 조합원은“직접 한의원 찾아가기가 힘들었는데 마을까지 찾아와서 한방진료를 해주고 소외되어 있는 농업인을 위해 찾아와줘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올해 원주시를 시작으로 의료 서비스에 취약한 농촌 지역 어르신들과 마을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부문은 24일(토) 경기도 포천 및 양평 등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연이은 가뭄과 일손부족으로 시름하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주말에도 선뜻 찾아가 잡초제거, 마을 환경정비 활동 등을 실시하였다. 농협은 향후에도 일손돕기 등 농업인 지원활동에 최선을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관리기관인 농협중앙회 조합구조개선지원부는 지난21일부터 23일까지 충북 청주시 오송농협을 대상으로 ‘경영분석 현지설명회’를 실시하였다. 경영개선관리대상조합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경영분석 현지설명회’는 부실예방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경영상 취약부문과 향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전 임직원과 함께 공유함으로써 조기에 경영개선을 이끌어내기 위해 2017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는 신사업이다. 유인재 오송농협 조합장은 “우리 농협의 취약한 부분을 알기 쉽게 진단해줘 중장기 계획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아 오송 지역 농민의 소득 향상 및 실익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원기 조합구조개선지원부장도 “농·축협의 부실을 사전에 예방하고 경영개선을 유도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영분석 현지설명회’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협은 전라남도 영암군에 전자경매시스템을 가춘 가축시장을 신설하고 개장식을 개최했다. 15,238㎡의 부지에 세워진 영암축협 가축시장은 매월 6회 5일장(3일, 8일)으로 열리며, 356두를 수용할 수 있는 계류장과 전자경매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영암군 내 한우사육두수는 약 41,000두로, 영암축협은 그간 나주축협의 가축시장을 이용하여 매월 25일 가축경매를 진행하는 등 사육농가의 불편이 컸다. 매년 한우농가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금번 가축시장 개장은 영암지역 한우농가 사육여건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장식에 참여한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전남지역에서 3번째로 많은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영암지역에 가축시장이 없어서 한우농가의 불편이 컸을 것으로 생각한다”며,“농협은 금번 가축시장 개장 뿐 만 아니라 앞으로도 농가의 사육여건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노력하는 국민의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협동”을 실천하는 농협(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은 21일 경기도 고양 불미지마을을 찾아 YWCA 임원과 연수원 직원 합동 가뭄 극복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올해 들어 제3차로 진행된 이날 농촌일손돕기에서는 감자 수확을 비롯해 비닐하우스 정비 등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고양 YWCA 이경애 사무총장은 “가뭄으로 고생하는 농촌에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다”며 “도시와 농촌이 힘을 합치는 도농협동 국민운동에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도농협동연수원 권갑하 원장은 “심각한 가뭄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YWCA 회원들이 동참해주어 부족한 농촌의 일손을 덜게 되었다”며 “더 많은 도농협동운동 MOU단체와 함께 농촌일손돕기에 동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창립 56주년을 맞아 22일부터 7월 5일까지 국민감사 초특가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農心을 안고 국민 속으로!’를 주제로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제철 농산물, 인기 가공·생필품을 최대 56% 할인하는 등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은 물론, 국민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새 정부 물가안정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행사품목과 할인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제철농산물 상생마케팅, ▲주요 품목 특가전, ▲행사카드 추가 할인, ▲농촌사랑 상품권 증정 행사 등 국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수박, 참외, 거봉, 홍매실 등 제철 농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며, 행사카드 이용 시 추가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여름 대표과일인 수박의 경우 음성군·진천군·동원F&B의 상생마케팅 후원으로 기본 1천 원을 할인받고, 행사카드 이용 시 3천 원을 추가 할인받아 7kg기준 9,900원으로 구입 가능하다. 또한, 인기 가공·생필품은 최대 56% 할인에 더해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추가로 농촌사랑 상품권 증정도 받을 수 있다. e-하나로마트(www.ehanaro.com) 온라인 당
서울농협(본부장 오경석)은 20일 극심한 가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을 방문해 성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서울지역 농축협 및 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등 범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련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오경석 서울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이종호 서울시조합운영협의회의장(영동농협 조합장), 이흥묵 전남지역본부장, 나용석 전남조합운영협의회의장(삼향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오경석 본부장은“이번 가뭄피해를 입은 전남지역에 위로의 말을 전하며 서울농협에서 모은 성금이 가뭄 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서울농협은 농업인들이 힘들 때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한편 서울농협은 전남지역에 이어 충남지역에도 가뭄피해 성금 15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극심한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농협경제지주(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가뭄 피해 농업인 지원을 위해 16일 축산액비살포차량을 활용해 농지에 급수지원을 실시하였다. 또한 (사)나눔축산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김태환, 이병규)도 가뭄 극복을 위하여 양수기 40대를 충청남도 각 지역에 전달하였다. 이번 농업용수 공급은 가뭄 피해가 큰 충남 당진의 약 530ha의 조사료 생산단지(재배농가 등)에 실시되었으며, 향후 매일 아침·저녁 8차례 액비살포차량으로 급수해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시킬 계획이다. 국내산 조사료는 생산량이 부족해 작년에도 국내산보다 비싼 수입산 조사료를 100만톤 이상 수입하였기에, 가뭄 피해를 입을 경우 축산농가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게 된다. 김태환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축산액비차량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종농가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며“앞으로도 범농협 차원에서 가뭄극복을 위하여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농협(회장 김병원)은 14일 농협중앙회 본관(서울시 중구)에서 정부·학계·농업계 등 각 분야 전문가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을 위한 품목별 전국 연합조직 육성 추진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병률 부원장, 동국대학교 권승구 교수, 농식품신유통연구원 김동환 원장, 고려대학교 양승룡 교수, 지역농업네트워크 박영범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전국단위 신규 연합사업 품목 발굴, 새 정부 농정정책 연계 연합조직 육성방안 등을 논의했다. 그동안 농협은 농가조직화, 공선출하회 등 생산자 중심 연합조직 육성을 통해 K-멜론, 본 마늘, 한국머쉬그린조합공동사업법인 등 품목별 연합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러한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전국단위 신규 연합사업 품목 추가 발굴을 계획 중에 있다. 김영주 농협경제지주 판매유통본부장(상무)은“앞으로 농협은 지식과 경험을 갖춘 각 분야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생산자 중심 품목별 전국 연합조직이 농산물 유통의 핵심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육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이대훈)은 중신용자의 금리부담을 완화하고, 담보여력이 부족한 서민들의 금융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사잇돌중금리대출’상품을 13일 전국 농·축협을 통해 출시했다. ‘사잇돌중금리대출’은 신용등급 4등급에서 7등급 사이의 중신용자를 주 대상으로 연 10% 내외 금리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농협상호금융과 서울보증보험간 업무협약을 통해 고객은 별도의 담보제공 없이 보증보험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 대상은 근로소득 2,000만원, 사업·연금소득 1,200만원 이상인 자 또는 농림축산업 종사자로서 소득이 1,200만원 이상인 자로서 농·축협 및 서울보증보험 심사기준을 충족하는 고객이며, 농·축협 및 서울보증보험 신용평가 결과에 따라 대출한도가 결정된다. 대출기간은 최대 60개월이고 금리는 서울보증보험 신용등급과 농·축협별 금리 적용기준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대출금 상환은 원금균등할부상환방식이지만 중도상환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여유자금이 생길 때 마다 자유롭게 대출금을 상환할 수 있다. 이대훈 대표이사는 “사잇돌중금리대출은 기존 은행·저축은행 사잇돌대출로 메워지지 않던 금리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의미가 있다”며,“농협은 포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