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부천축산물공판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12일 인천 강화군 선원면 연동마을(이장 유영종)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준흥 장장과 직원들은 초여름 같은 날씨 속에 모내기를 위한 모판을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부천축산물공판장은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실천활동의 일환으로 작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연동마을과 지속적 교류의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앞으로 영농자재 구입지원, 농산품 구입 등 해당 마을과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준흥 부천축산물공판장장은 “모내기 등 농작업 현장을 경험하게 되면, 쌀 한 톨의 소중함을 직접 느낄 수 있게 된다.”며 “앞으로 자매결연 마을과 지속적인 교류로‘농업인을 위한 농협’이라는 기본에 충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할 것 ”이라고 밝혔다.
농협안성팜랜드는 지난 4월 21일 개최한 ‘안성 호밀밭 축제’ 입장객 이 5월 10일 현재 누적 7만명을 돌파하였다고 밝혔다. 작년도 같은 기간 4만 6천명에 비해 52%가 증가한 것으로 안성지역의 대표 봄 축제로 자리 잡았다. 안성팜랜드에서 펼쳐지는 ‘안성 호밀밭 축제’는 도심에서는 보기 어려운 10만평의 호밀밭 사이로 산책할 수 있는 국내 유일 호밀밭 축제로 입소문을 통해 관광객이 꾸준히 늘어났다. 올해부터는 유채꽃밭을 새로 조성하고, 서울 및 수도권에서도 1시간 내에 찾아올 수 있는 이점도 관광객 증가요인으로 보인다. 안성 호밀밭 축제는 농협의 6차 산업과도 밀접히 연관되어 있다. 6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농협이 시작한 최초의 사업이기 때문이다. 축제 기간 동안 가축체험(먹이주기, 승마 등)을 비롯하여 호밀을 활용한 체험(빵, 쿠키 만들기)도 가능하다. 안성 호밀밭 축제는 6월 6일을 끝으로 막을 내리며, 이후에는 여름 축제가 이어질 계획이다.
서울농협(본부장 오경석)은 가정의 달을 맞아12일 오후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농협 서울지역본부에서 제2회 '서울농협 효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효부상 시상식은 전통 농촌문화를 계승하고 효를 이행하는 우수 농가를 발굴·시상함으로써, 농업을 천직으로 살아가는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우리 농촌의 아름다운 미풍양속 보전에 기여하고자 서울농협에서 개최하고 있다. 수상자는 각 지역농협에서 추천을 받아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부 16쌍이 선발되었으며, 서울농협 조합장 및 임직원 90여명이 참석하여 수상을 축하했다. 오경석 서울지역본부장은 “요즘 날이 갈수로 '효'의 가치가 약해지고 있는데 효부상 시상을 통해 효행의 귀감이 되는 농업인들을 찾아 격려하고 널리 알림으로써, 우리의 아름다운 미풍양속인 효행을 서울농협이 앞장서서 실천하고 계승하겠다 ”고 말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 및 삼척시 관내 축산농가 지원에 나선다. 김태환 대표이사는 동해삼척태백 축협과 강릉축협을 방문하여 관내 농가 피해를 점검하고, 연기 피해를 입은 한우농가를 방문하여 농업인을 위로하고 위문품 등을 전달했으며, 2개 축협에는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위로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피해 복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농협 축산경제는 먼저, 농협경제지주 및 농협사료 소속 수의사를 긴급 파견하여 강릉축협, 동해삼척태백축협 수의사들과 함께 150개 농가를 대상으로 특별 가축진료를 실시한다. 그리고 스트레스 방지제 및 가축 소화촉진·면역증강제, 사료 생균제 등 가축사육을 정상화 하는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협은 이외에도 ▲중앙회 피해농가 복구지원을 위한 무이자 자금지원 ▲농·축협 및 농협은행 피해복구를 위한 신규자금 지원 및 최대 1.0%p 우대금리 적용, 기존대출에 대한 이자 및 할부상환금 최대 12개월 납입유예 ▲NH농협생명 보험료 납입유예와 계약 부활시 연체이자 면제 ▲NH농협손해보험 신속한 보험금 지급 및 피해 접수 농가 요청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10일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삼척시 도계읍 관내 산불 피해 농가를 찾아 지난 연휴기간 동안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로하고 관내 농ㆍ축협의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 농협은 이번 산불 피해와 관련하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여 화재로 집을 잃은 농업인에 대하여 긴급 생계비 및 영농비(농가당 1천만원)를 지급하기로 하였으며, 이날 농협중앙회장은 피해농가 방문시 위로금 증서를 전달하였다. 또한, 농협은 이외에도 ▲[중앙회] 피해농가 복구지원을 위한 무이자 자금지원 ▲[농·축협 및 농협은행] 피해복구를 위한 신규자금 지원 및 최대 1.0%p 우대금리 적용, 기존대출에 대한 이자 및 할부상환금 최대 12개월 납입유예 ▲[NH농협생명] 보험료 납입유예와 계약 부활시 연체이자 면제 ▲[NH농협손해보험] 신속한 보험금 지급 및 피해 접수 농가 요청 시 추정보험금의 50% 즉시 선지급, 보험료 납입 유예, 보험 계약 대출 이자 납입 유예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특별재난지역 농림수산업자에 대해 농업인 재해대책자금 신용보증 지원 등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김병원 회장은 “농협은 인력, 금융 등 모든 역량을
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 6일 강원도 강릉과 삼척 및 경북 상주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 조합원들과 피해 지역 관내 농‧축협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농협의 모든 역량을 동원한 대책을 마련하여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고 시름에 빠져있는 농업인들에게는 임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가구당 1천만원(총 28가구, 2억 8천만원)의 긴급 생계 및 영농비를 지원하고, 농‧축협 시설물 등의 피해에 대하여는 조속한 복구를 위한 인력 및 자금지원 등 농협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농협에서는 ▷피해 농업인에 대한 재해자금 지원(1년, 무이자), ▷농협은행에서의 자금지원(우대금리 적용 및 12개월 간 이자납입 유예), ▷농어업인 또는 농림수산단체에 대한 농업인재해대책자금 신용보증 지원(최대 3억원까지) 등 다양한 지원책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박종운)과 서울축산농협(조합장 진경만)은 2일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개곡4리(이장 김형태)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함께 푸른 농촌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마을회관 입구에 조팝나무를 식재하고 관내 농약빈병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 환경 개선활동을 통해 정부3.0 행복을 나누고 농촌마을의 활력 증진을 도모함으로써 지역 주민과 함께 환경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개곡마을 주민들은 “바쁘고 힘든 농번기에 쉼터가 되어주는마을회관이 꽃과 나무들로 한결 화사해졌고, 이를 바라 볼 때마다 축평원이 생각날 것 같아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대신했다. 박종운 지원장은 “이처럼 아름다운 마을에서 ‘CAC와 연계한 깨끗한 농업·농촌 만들기 캠페인’ 행사를 갖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축평원이 축산의 미래와 농업인의 행복을 위한 축산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은 물론이고 주민과 소통하며 농촌 고령화에 따른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기쁨을 줄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사회에 봉사하는 우수직원 10명을 선정하여2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농협 임직원과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중앙회 가정의달 모범직원像 시상식을 가졌다. '가정의 달 모범직원象'은 범 농협(농·축협 포함) 임직원을 대상으로 평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정의 행복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을 발굴하여 포상 및 격려하고자 올해부터 선정·시상하게 되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4월부터 지역본부 및 시군지부, 전 계열사에서 추천된 직원의 효행 및 사회공헌 업적을 평가하고 주변의 추천사유 등을 종합하여 10명의 수상자를 확정하였다. 이 날 김종서 과장대리(남원주축협), 장국진 계장(감곡농협), 김정석 과장(땅끝농협), 김영훈 과장대리(가산농협), 이수현 부지점장(합천동부농협), 임승한 주임(경제지주 광주공판장), 박기성 팀장(농협은행 예천군지부), 김지영 계장(농협은행 명일동지점), 이효주 계장(NH농협손해보험 고객서비스부), 윤정조 차장(NH투자증권 상봉WM센터) 등 10명의 직원이 수상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가정의 달을
28일 농협중앙회 기획실 손병환 실장과 소속 직원 20여명은 최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연천군 중면 두루미마을을 방문하여 바쁜 일손을 돕고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기획실 직원들은 마을 정화작업과 농사일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고, 박용호 마을이장은“최근 영농철에 일손부족으로 힘들어하는 우리 마을을 찾아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병환 기획실장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마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나누며, 농촌 일손돕기, 지역 우수농산물 홍보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두루미마을과 따뜻한 정을 나누겠다”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구제역 및 AI 등 주요 가축전염병 방역활동 강화를 위해 전국 축협에 방역차량 교체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농협경제지주는 방역현장에 투입되고 있는 축협 소독차를 교체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대상 축협 선정 및 공급 모델 결정 등을 추진해 왔고 4월말까지 대상축협에 주문차량 제작을 완료하여 공급할 예정이다. 금번에 선정된 축협은 경기 4개소, 충남북 3개소, 전남북 3개소, 경남북 5개소로 전국 15개 축협이며, 교체 대상차량은 내용연수가 10년을 경과했거나 주행거리가 많아 잦은 고장으로 현장 투입이 어려운 차량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축협에는 방역차 1대당 보조금 2천만원이 지원된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방역차량 교체와 더불어 차량 보유규모도 확대할 계획이다.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방역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축협의 방역차량을 총 150대에서 210대 규모로 확대하고, 특히 방역차량이 없는 시군 축협을 중심으로 우선적으로 방역차량 구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노후화된 방역차 교체지원으로 일선축협의 방역기동성이 한층 강화되리라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지원규모를 더 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