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내산 풀사료에 유용 미생물 처리를 한 결과, 가축의 소화율이 좋아졌다고 밝혔다.우리나라에서는 볏짚을 비롯해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청보리, 호밀, 옥수수 등 다양한 사료 작물이 생산되고, 마른 상태의 수입 풀사료와 달리 주로 담근먹이(사일리지)로 먹인다.담근먹이는 풀사료 품질을 높이고 한 해 내내 안정적으로 먹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수분 함량이 높고 섭취량이 적고 잘 먹지 않아 사료 가치가 낮게 평가된다.이에 농촌진흥청은 농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유용 미생물을 이용해 국내산 풀사료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다.볏짚, 옥수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청보리, 호밀, 수단 등 압축포장 형태의 담근먹이 국내산 풀사료 6종에 유산균과 고초균, 효모를 접종해 5일 동안 30℃에서 배양했다.그 결과, 풀사료 종류에 따라 반응하는 유용 미생물에 차이가 있었지만, 대부분 접종 직후부터 3일까지 배양했을 때 대조구보다 사료 가치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유산균 중 L.paracasei는 소화율이 옥수수 11.8%, IRG 11.7%, 호밀 18.8%, 수단은 10% 정도 좋아졌다.L.plantarum은 옥수수 8.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우리 기후에 잘 맞는 초지 조성용 톨페스큐1) ‘그린마스터 2호’를 개발했다.국립축산과학원은 농가 사료비를 줄이고 친환경 동물복지형 축산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산지를 초지로 활용할 수 있는 연구와 새 품종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새 품종 ‘그린마스터 2호’는 환경 재해에 따른 내성이 우수해 수입 품종과 달리 덥고 습한 우리나라의 여름철 기후에 잘 적응한다.또, 종자에 식물곰팡이(엔도파이트)가 감염되지 않아 가축에게 위험과 해가 없다.사료 가치가 높고 생산성도 뛰어나 실제 모든 시험 지역에서 마른 원료(건물) 생산량이 수입 품종 파운(Fawn)보다 평균 29% 높았다.현재 종자 보급의 첫 단계인 품종 보호를 출원한 상태이며, 올해 업체에 기술이전을 실시해 2017년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최기준 초지사료과장은 “우리나라 기후 환경에 알맞은 톨페스큐를 재배하면 한 번 초지조성으로 여러 해 동안 안정적으로 친환경 풀사료를 생산할 수 있다.” 라며,“초지농업 활성화를 위해 영양 가치가 높고 우리 기후에 알맞은 초지조성용 목초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 라고 전했다.
“우성사료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은 농가들에게 돈을 벌어주자는 것입니다. 농가들이 돈을 벌어야 사료회사도 돈을 벌어 운영하는게 아니겠습니까?” 우성사료에서 축우PM의 중책을 맡고 있는 박정근 부장의 당찬 첫마디다. 우성사료가 농가들에게 돈을 벌어주기 위해서는 고품질의 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해 소들이 잘 먹고 잘 크도록 도와주는데 있다고 박 부장은 강조한다. -우성사료가 농가들에게 돈을 벌어주도록 공급하고 있는 사료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한우 고급육 전용사료 ‘뉴한우마루’와 비육우의 효율적인 생산을 위해 개발된 ‘비프앤’, 어미소와 송아지를 건강하고 튼튼하게 해주는 번식우사료 ‘한우맘’이 있습니다. ‘뉴한우마루’는 최고의 고급육 생산을 위해 영양유전체학과 효율의 극대화를 적용한 사료이며, ‘비프앤’은 비육우의 효율적인 생산에 적합한 영양설계와 더불어 사랑과 정성을 더해 기쁨을 드리는 우성사료의 새로운 비육의 프로그램입니다.” -이미 ‘뉴한우마루’는 한우고급육 전용사료로 농가에 널리 알려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한우 번식우사료 ‘한우맘’에 열정을 쏟고 계신데 어떤 사료입니까? “국내외 어려운 환경속에서 안정적인 한우산업을
㈜팜스코는 최근낙농 신제품 임팩트 시리즈(큰송아지/건유우/탑/피크)를 출시하였다.이번 임팩트 시리즈 출시를 시작으로 ‘5산 6만kg 달성을 위한 팜스코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었다.이번에 새롭게 라인업된 임팩트시리즈는 슈퍼프리미엄급 낙농사료로△임팩트 큰송아지 △임팩트 건유우 △임팩트 탑 △임팩트 피크 4가지 프로그램으로 소개되었다.이번에 소개된 임팩트 프로그램의 특장점은 다음과 같다.‘임팩트 큰송아지 프로그램’은 14개월령 390kg 초종부, 24개월령 610kg에 초분만하는 프로그램으로 최신영양소 모델이 적용되어 초산우의 체형을 완성하고,성성숙을 촉진하여 발정발견 및 수태율을 높여줄 수 있고,‘임팩트 건유우 프로그램’은 건유우 전용 영양소 모델의 적용으로 칼슘의 체내 대사작용을 촉진하고,유선세포 및 체력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임팩트 탑/피크 프로그램’은 비유초기 영양소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임팩트 탑’은 기호성이 탁월한 고효율의 에너지 공급원을 강화하여 비유초기 섭취량을 개선하고 부족한 에너지를 공급해 줄 수 있다. ‘임팩트 피크’는필수 비타민과 유기태 미네랄이 강화되었고, 복합 생리활성물질이 처방되어 번식성적을 개선할
재단법인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 (이사장 이보균,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이사)은 분당 본사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지고, 장학생 40명에게 2015년 문화재단 장학금을 전달했다. 문화재단은 국내외 축산관련 분야에 재학하고 있는 고등학생, 대학생 및 대학원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장래 축산관련 분야에 종사할 인재를 선발하여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2015년 장학생은 고등학생 21명, 대학생 15명, 대학원생 4명으로 총 40명의 인재 양성에 쓰여지게 된다. 카길애그리퓨리나 장학금은 1999년부터 올해까지 총 512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지급되어 많은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쓰여지고 있다. 이보균 이사장은 “축산 분야에 지금 제일 필요한 부분이 인재이다. 먹거리 사업으로 미래 축산에 대해 다같이 희망을 가지고 한국 축산을 이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였으면 좋겠다”라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한국 축산의 발전을 위해, 장학금과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지원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가 당진공장 본격 가동을 앞두고 직원들이 정기를 모으는 백두대간 종주를 완료 하였다고해서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 축산과 카길애그리퓨리나 사업에 백두대간의 정기를”이라는 캐츠프레이즈로 진행한 백두대간 종주 프로젝트는 실 거리 1,2000km, 직원 및 협력사 491명이 함께 참가한 17개월간 진행되어 당진공장 무사고 완공과 미래 한국 축산에 대한 염원을 모으며 진행되었다. 이보균 대표는 “전 직원이 염원을 담아 함께 한국 축산을 위해 염원하고, 미래 사업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뜨거운 종주였다”고 밝히며 “긍정의 힘으로 당진공장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 고객에게 전하고, 한국 축산을 위해 노력하자”라고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건네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전 직원이 염원을 담아 당진 공장 상반기 본격 가동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팜스코는 최근 양돈 신제품 팜스베이비시리즈와 트리플 시리즈를 출시하였다.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사료 기능성을 높인 프리미엄급 양돈 제품이다.팜스베이비 프로그램은 ‘잘먹고, 변이 좋고, 잘 크는 사료’의 컨셉으로 크게 3가지 최신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프로그램이다. 자돈의 장 건강을 고려하여 설계된 최신 발효섬유소 기술과 장세포 회복 기술을 적용하였고,섭취량을 증진시켜초기성장을 극대화하는 기술이 접목되었다.이를 통해 건강한 자돈을 생산, 육성비육시기의 최대 유전력을 발휘함으로써 한국 양돈 생산성 향상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또한 동시에출시된 ‘트리플 프로그램’은최신 연구기술을 접목하여 돼지의 유전형질과 돈가의 변화에 탄력적으로 급여할 수 있는 신개념 사료이다.기후 변화,질병 확산 등 사양환경의 악화로 대한민국 양돈산업은 과중한 위협에 노출되어 있으며,돼지들은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돼지를 잘 키우는 일이 쉽지 않게 되었다.또한 날로 심화되고 있는 국제경쟁에서 지속적으로 양돈사업을 영위하고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생산성 개선이 끊임없이 진행되어야 한다.이러한 현실을 반영하여 팜스코는 새롭게 연구된 최신 영양 기술들을 적용,
농협사료(사장 채형석)는 3∼4월 환절기 동안 각종 스트레스로 인한 가축의 질병발생 및 생산성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환절기 품질보강 서비스”를16일부터 한 달간 실시한다.농협사료 관계자는"이번 품질보강 서비스는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양계,양돈 등 중소가축 및 한우, 젖소의 어린송아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농협사료 자체 바이오공장인 부산·군산공장에서 생산한 생균제인 '리첸'과 '유카사포닌'을 추가 및 증량하여 공급한다"고 설명했다.'리첸'은 바실러스 리체니포미스로 구성된 생균제로 사료의 기호성을 증진하고 장내 유익 미생물 활성을 도와 소화흡수 및 가축의 성장을 촉진시키도록 고안된 제품이다.'유카사포닌'은 가축의 비특이적 면역기능을 강화하고 암모니아 및 악취물질을 감소시켜 축사환경을 개선할뿐만 아니라 유해 박테리아를 감소시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사료의 표시사항 준수 여부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은 ‘15년 사료검사계획에 따라 3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료가 유통되고 있는 전국 대형마트, 동물병원, 대리점, 제조공장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지도·단속의 중점 점검사항은 의약품이나 질병의 치료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오인할 표현, 사료관리법에 따른 의무 표시사항(12가지) 준수 여부 등이다. 사료의 표시사항을 준수하지 않는 자는 「사료관리법」 관련 규정에 따라 엄격히 조치할 계획이다. 다만, 행정처분을 1회에 한하여 유예하여 충분한 계도기간을 부여한다. 표시사항을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과장하여 표시한 자는 최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거나, 등록취소 또는 영업정지(6개월 이내) 등의 행정처분에 처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속적인 표시사항 지도·단속을 실시하여 특히, 애완동물사료 표시사항 미준수에 따른 소비자의 피해를 방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도·단속과 함께 애완동물사료 업계의 표시사항에
얼리지 않은 고급 돼지고기를 컨셉으로 국내 최초 냉장 돈육 브랜드 시대를 열었던 (주)하이포크(대표이사 유영철, (주)팜스코의 단체급식 전문 자회사)와 '생고기는 맛있다'라는 슬로건으로 한 국내산 프리미엄 생고기 전문 프랜차이즈 (주)씨엠씨FC '종로상회'(대표이사 박정인)의 뜨거운 만남이 이루어졌다. 협약서는 “㈜씨엠씨에프씨 ‘종로상회’”와 “㈜하이포크” 양사의 제품 /서비스 이용및 홍보에 있어 적극 협력하여 상호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이포크는 상호 협력을 통해 ㈜씨엠씨에프씨 ‘종로상회’에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고, ㈜씨엠씨에프 ‘종로상회’ 는 ㈜하이포크의제품이 최상의 상태로 최종 고객에게 제공되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종로상회는 전국에 80여개 가맹점 및 직영매장이 있으며, 직영매장의 오픈이 가속화되면서 확장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현재 가맹점을 제외하고 20여개 직영점을 운영하는 (주)씨엠씨FC는 2017년 말까지 50여개 직영매장 오픈을 목표로 직영화를 통해 국내산 생고기에 대한 기업의 철학 고집을 확고히 하려는 비젼을 가지고 있다.사업 확장의 기쁨과 동시에 박정인 대표의 고민이 깊어졌는데, 이는 재료에 대한 철학을 고집할수록 수급의